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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세종시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교육청 추경 1조3458억 심사 착수 - 17일까지 8일간 회기 운영…제4대 의회 사실상 마지막 의정활동 - 학교 노후시설 보수·급식실 환경개선·취약계층 지원 예산 심의 - 임채성 의장 “아이들 위한 예산 꼼꼼히 살펴달라”
  • 기사등록 2026-06-10 11:37:41
  • 기사수정 2026-06-10 1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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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10일 제1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4대 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회기로, 1조 3,458억 원 규모의 세종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진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10일 제1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사진-세종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10일 제1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8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월 3일 지방선거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이자, 제4대 세종시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회기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제4대 시의회는 이달 말 임기를 마무리하며, 다음 달부터 제5대 의회가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임채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6월 3일 치러진 지방선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내려주신 선택에 담긴 기대와 바람을 무겁게 받들어 다음 5기 시정과 교육행정, 그리고 의회가 시민 곁에서 한층 충실히 일하는 4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기의 최대 현안은 2026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다. 추경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 1,817억 원보다 1,641억 원(13.9%) 증가한 1조 3,458억 원이다.


임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이라며 “학교 공공요금과 통학 지원 등 학교 현장의 필수경비를 우선 반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노후 시설 보수와 급식실 환경 개선처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 저소득층과 위기학생을 비롯한 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에 무게를 두고 있는 만큼 중요도와 시급성이 크다”며 “예산이 아이들을 위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순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언했다. 이어 시의회는 교육청 추경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을 청취하는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교육청 추경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유인호 의원과 이현정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예정돼 있다.


임채성 의장은 “제4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맡은 책임을 다해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106회 임시회는 제4대 세종시의회가 시민을 대표해 펼치는 마지막 공식 의정활동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교육 현장 지원과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추경예산의 적정성과 필요성을 집중 점검한 뒤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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