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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초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영명보육원에 따뜻한 나눔 - 학생·학부모·교직원 함께 참여한 교육공동체 나눔 실천 - 학생회 공약에서 출발한 플리마켓, 지역사회 기부로 이어져 - 자치와 나눔의 가치 배우는 살아있는 시민교육
  • 기사등록 2026-06-12 16:38:02
  • 기사수정 2026-06-12 17: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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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 바른초등학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12일 영명보육원에 기부하며 학생 자치활동과 지역사회 나눔을 연계한 교육공동체 실천 사례를 선보였다.


바른초 학생들과 영명보육원 관계자들 단체사진. [사진-세종시교육청]

바른초등학교(교장 우태제)는 지난 5월 27일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6월 12일 영명보육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학생자치회의 공약에서 출발해 학부모회가 공동 기획에 참여하면서 마련된 교육공동체 협력 활동이다. 학생들은 행사 운영에 필요한 의견을 모으고 판매 활동을 주도했으며, 학부모회는 물품 수집과 분류, 운영 방식 등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를 지원했다.


행사 종료 후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는 수익금 활용 방안을 논의한 끝에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에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영명보육원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학교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교내 행사를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제안한 공약을 실천하고 그 결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과정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체험하며 자치의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우태제 교장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마련한 정성이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작은 실천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워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학생자치회 공약 실천과 교육공동체 협력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진 사례로,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역할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바른초등학교의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배운 자치와 참여의 가치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한 사례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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