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 10월 10일 개최 - 세종예술의전당·도시상징광장서 오후 2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 전국 독립서점 24곳 참여…천명관·데보라 스미스·김이나 북토크
  • 기사등록 2026-09-28 10:02:12
  • 기사수정 2026-09-28 10:04:30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시민들이 도심에서 책과 한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10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세종예술의전당과 도시상징광장 일원에서 ‘2026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을 개최한다.


세종시가 10월 10일 도시상징광장 D구역과 세종예술의전당 광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6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 홍보 포스터. 글풍류마당은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세종시 제공] 

‘한글, 빛으로 읽는 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야외 독서 공간과 독립서점 체험, 북토크 콘서트가 마련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은 ‘반딧불이 독서 뜰’, ‘독립서점 책놀이터’, ‘집현전 야외 서가’, ‘글풍류마당’으로 꾸며진다. 반딧불이 독서 뜰에서는 책과 빛을 접목한 야외 휴식 공간에 머물며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독립서점 책놀이터에는 전국 24개 독립서점이 참여한다. 각 서점의 특색을 담은 도서를 전시·판매하고, 필사와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토크 콘서트인 글풍류마당에는 소설 『고래』의 저자 천명관 작가,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영어로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 번역가, 아이유의 ‘좋은 날’ 등을 작사한 김이나 작사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한글,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대화와 문장 낭독을 진행하며 문학과 노랫말, 번역과 음악에 담긴 한글의 아름다움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재강 세종시 한글문화도시과장은 “한글과 책, 빛이 어우러진 도심 속 공간에서 시민들이 여유롭게 책을 읽고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가을밤의 특별한 독서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9-28 10:02:1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