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가 2월 4일 세종보훈회관에서 국제문제성발전문가연합회(IPPA)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유공자 60명을 대상으로 전문 발관리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하며 고령 보훈가족의 건강과 이동 편의를 지원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가 2월 4일 세종보훈회관에서 국제문제성발전문가연합회(IPP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
6·25참전유공자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는 고령 회원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보훈가족 발관리 힐링데이’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시력 저하와 거동 불편 등으로 스스로 발 관리가 어려운 고령 유공자들의 현실적 고충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미용을 넘어 보행 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일상 이동의 불편을 줄이는 실질 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6·25참전유공자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는 고령 회원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보훈가족 발관리 힐링데이’를 마련했다. [사진-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
행사는 2월 4일 세종보훈회관에서 열렸으며, 세종시지부는 이날 국제문제성발전문가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훈가족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봉사 현장에는 IPPA 소속 숙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문제성 발톱 스케일링, 내성 발톱 교정, 심한 각질과 무좀 케어 등 개인별 상태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시간 서 있거나 걷기 어려웠던 유공자들은 관리 후 통증이 완화되고 발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태조 세종시지부장은 “평생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거칠어진 전우들의 발을 마주하니 만감이 교차했다”며 “전문가들의 손길로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귀가하는 회원들을 보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IPPA는 문제성 발 관리 분야의 국내 최고 수준 전문 브랜드 대표들이 모인 전문가 연합체로, 지난 1월 28일 출범했다. IPPA는 업계의 전문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훈가족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체계적으로 브랜드화해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를 기획한 김영주 IPPA 부회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온 국가유공자들의 고단한 발은 우리의 전문 기술이 가장 가치 있게 쓰여야 할 명예로운 현장”이라며 “단순 지원을 넘어 전문가의 손길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관리 힐링데이는 보훈 복지를 형식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고령 유공자의 일상 이동과 건강에 직접 도움이 되는 체감형 서비스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종시지부와 IPPA의 협력이 전국 보훈가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재능기부 모델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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