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복숭아 재배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월 9일까지 세종시농업인대학 ‘복숭아 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하고, 3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17회 70시간의 전문 교육을 운영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복숭아 재배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월 9일까지 세종시농업인대학 ‘복숭아 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DB]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가 지역 특화 품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종시농업인대학 ‘복숭아 과정’을 개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재배 이론과 현장 적용 능력을 함께 높이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복숭아 생육 시기별 핵심 관리기술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토양·수분 관리, 병해충 방제, 수세 조절, 적과·수확 관리, 수확 후 저장·유통까지 복숭아 재배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교육한다. 실제 과원 운영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춰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기간은 3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총 17회, 7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영농 규모와 경력, 자기소개 등 영농계획서를 종합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3월 9일까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춰 지도기획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1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2012년 시 출범 이후 지역 특화 품목 중심의 장기 교육을 운영해 현재까지 7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전문농업인 양성 기반을 마련해 왔다.
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재배 기술은 물론 인공지능 활용법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함께 교육할 계획”이라며 “현장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스마트농업과 전문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지역 과수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청년·귀농인 등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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