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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858억 투자협약…한국콜마·대인프린테크 입주 - 전의·전동 산단에 공장 신설·이전 추진 - 2028년까지 431명 신규 고용 예상
  • 기사등록 2026-03-03 17: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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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3일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콜마와 대인프린테크와 총 1,85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전의·전동 산업단지에 공장 신설 및 이전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2028년까지 431명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행정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가 3일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콜마㈜, ㈜대인프린테크와 관내 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 및 전면 이전을 위한 1,85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이날 시청 세종실에서 두 기업과 공장 신설 및 전면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김진헌 대인프린테크 대표가 참석해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약속했다.


한국콜마는 중국 베이징 공장을 철수하고 전의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설립한다. 올해 1호 국내복귀기업(유턴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국내 투자에 나선 것이다. 회사는 2028년까지 전의산단 내 9,851㎡ 부지에 1,733억 원을 투입해 기초화장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대인프린테크는 정부부처와의 접근성을 고려해 전동면 벤처밸리산업단지로 본사를 전면 이전한다. 총 투자 규모는 125억 원이며, 올해 안에 이전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국가고시 시험지 인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두 기업의 투자금액을 합하면 1,858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이를 통해 431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조 기반 확충과 함께 산업단지 가동률 제고, 관련 협력업체 유입 등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시는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해 투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제1호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콜마가 세종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 기업이 세종을 혁신 성장 거점으로 삼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민간 자본 유치와 제조업 기반 확충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향후 투자 이행 여부와 고용 창출 규모가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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