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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전국 펜싱·유도대회서 금 4개…메달 8개 쾌거 - 코리아오픈배 장애인펜싱선수권·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 잇단 선전 - 심재훈 2관왕급 활약…유도 실업팀·장애인스포츠단도 금빛 성과 - 전국대회 연속 입상으로 세종 장애인체육 경쟁력 입증
  • 기사등록 2026-06-30 12: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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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6월 제주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펜싱·유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세종 장애인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왼쪽부터 양정무, 황현, 이현아, 박한서, 김주니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선수단.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전국 규모 장애인 펜싱과 유도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세종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세종시에 연고를 둔 GKL 펜싱 선수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코리아오픈배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자 개인 Cat.A(절단장애 등)에 출전한 심재훈은 에페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플러레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대회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Cat.B(척수장애) 부문에서는 박천희가 사브르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


기세는 유도 종목에서도 이어졌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과 장애인스포츠단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 유도회관에서 열린 '2026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7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남자 청각 개인전에서는 황현(-73㎏)과 양정무(-90㎏)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청각 개인전에서는 이현아(-57㎏)가 정상에 올랐다. 또 김주니(+100㎏)와 박한서(-73㎏)는 남자 청각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세종 선수단의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과로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두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유도대회는 2027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만큼 선수들의 입상은 향후 국가대표 선발 경쟁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전국대회마다 값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실업팀과 장애인스포츠단 운영, 종목별 전문훈련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 전문체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전국대회 성과를 발판으로 앞으로 열리는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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