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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연습장과 지역민 분쟁 조짐으로 번져 - -이용료 50%할인, 주민생계조합 청소용역 참여 보장, 지역행사 지원요구-
  • 기사등록 2017-08-01 17: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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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연습장과 지역민 분쟁 조짐으로 번져

-이용료 50%할인, 주민생계조합 청소용역 참여 보장, 지역행사 지원요구-

 

세종특별자치시 6-3생활권에 조성중인 행복도시 최초의 비거리 200m인 야외 골프연습장을 둘러싸고 골프장측과 인근 주민들이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2단계 계획안 축소로 주민들과 분쟁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야외골프연습장(적색 원)
문제가 된 야외연습장은 1단계 골프장 준공에 이어 2단계 도시계획시설사업(체육시설)이며 지하1, 지상2층으로 실외스크린 2타석을 포함한 총58타석의 연습시설과 어프로치, 퍼팅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카페, 유소년전문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가 한창인 골프연습장.
분쟁의 원인으로 연기면 주민들은 2011년 세종필드CC 건립당시 2단계 사업으로 계획 되었던 다목적실내체육관이 사업에 빠지면서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주민들은 다목적실내체육관에 수영장을 비롯한 목욕시설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짐작하고 사업이 취소되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세종필드 관계자는 수영장 및 목욕시설은 금시초문이고 주민들이 스스로 추측한 내용일 뿐 주민을 속이며 공사를 계획한적은 없다고 항변했다.

수차례 실시한 주민설명회에는 이처럼 주민들이 숙원인 실내체육관에 관한 토의 내용이 전무하다.
또한 연기면 주민들은 실내체육관 건립이 어렵다면 골프장과 연습장에 대해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요구하며 골프장, 연습장 이용료에 대해 50% 할인, 청소용역에 주민생계조합(장남) 참여, 지역행사 지원, 지역민 우선 고용 등으로 지역 소득 증대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골프장측은 당연히 지역민 최우선 고용정책을 실행하고 있으며 현재 출자자에 한해 40%할인 해택이 주어지는 것과 비교하여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으며 골프장 이용료는 세종시민에 한해 현재 20%의 할인과 앞으로 개장할 연습장은 10%할인을 할 수 밖에 없는 골프장측의 입장을 밝히고 주민생계조합(장남)의 청소용역참여 보장에 대해서는 어차피 지역주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할 것과 주민생계조합의 청소용역을 위탁업체와 협의를 통한 결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문제의 발단으로 지적된 20111단계 세종필드골프클럽 건립당시 2단계 야외연습장(윈도어) 조성계획에 par3 (9), 다목적 실내체육관, 스크린골프(8), 피트니스센터, 50타석의 연습장 등이 반영되었으나 5년이 지난 16년에 수익성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면서 지금의 56타석 연습장과 숏게임 콤플렉스,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2)로 불가피하게 축소되었고 대신 유소년골프아카데미를 추가하였다.

 

하지만 세종필드 관계자는 사업축소의 결정적 원인은 사업인허가부서인 행복청의 경관개선을 위한 연습장의 구조물인 철탑의 높이 축소 및 부지활용 효율증대 요구에 따라 부득이하게 건축면적이 축소되면서 현재의 상황으로 변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며 기업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세종시를 위해서 골프클럽과 지역민의 요구가 서로를 배려하는 상생의 길로 봉합되어 서로에게 상처가 남지 않도록 서로의 만남을 통한 양측의 현명한 선택과 화합이 절실히 요구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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