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여성·아동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세종경찰서는 1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김철문 서장, 박익규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 권우미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아동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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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경찰서는 1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여성·아동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세종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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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 아동 대상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공적 지원시스템의 사각 지대에 놓인 여성·아동 범죄 피해자를 위해 경제 지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내실 있는 피해자 지원활동을 추진하고자 체결됐다.
이에 따라 세종발전본부는 향후 3년간 연 500만원씩의 피해자 보호 기금을 기부하며, 세종경찰서는 합동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종촌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는 기금집행을 통해 여성·아동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고 관리한다.
피해자 보호 기금은 합동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여성·아동 범죄 피해자 중 피해상태, 경제여건 등을 고려하여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에게 우선 지급될 예정이다.
김철문 서장은 “생각보다 많은 범죄 피해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지만, 심의 요건 미달 등으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들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범죄피해자들의 상처회복과 자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