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시중에 나와 있는 일반 두부보다 콩양 대비 두부 생산량이 많이 적어요. 그만큼 질이 좋고 진한 두부라고 말할 수 있어요. 수익보다는 제품 품질로 안전·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두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장군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자모. '최고의 품질과 맛있는 두부'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콩이유 두부'의 비결에 이숙 대표가 자신 있게 한 말이다.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를 만들고 있다는 이숙 대표는 "매달 음식 봉사에 참여하면서 맛있는 두부를 찾다가 직접 만들 생각을 하게 됐다"라면서 "세종시는 로컬푸드가 잘 자리 잡고 있으며, 부모님과 남동생이 직접 많은 콩 농사를 짓고 있어 두부 생산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두부 만드는 공정과 관련 이 대표는 "전날 오후에 콩 세척을 하고, 그다음 날 새벽에 불린 콩을 맷돌로 갈아 두붓물과 비지를 분리한다"라면서 이후 "두붓물을 100℃ 온도에서 약 5분 정도 삶은 후 식약처에서 인증된 응고제와 천일염을 넣어 두부 성형을 하고 압축하고 절단해 포장한다. 그 상태에서 HACCP인증 기준에 따라 살균·냉각, 금속검출기를 거쳐 두부가 완성된다"라고 설명했다.
농업회사법인 자모는 현재 하루에 두부 300모 정도 생산하고 있으며, 최대 1,000모까지 생산할 수 있고 특히, 타협 없이 원재료비가 많이 들더라도 고품질 원재료로 생산을 하고 있으며, 매일 만들어 바로바로 배송하고 있다.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콩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 고소하고 담백한 두부를 만들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자모.
기부에도 적극적인 이숙 대표는 "현재 취약계층과 봉사단체에 년간 1,000모 정도 콩이유 두부와 함께 적지 않은 물품을 기부 하고 있으며 매출이 늘고 회사 자리가 잡히면 세종시 모든 봉사단체와 사랑의 열매에도 기부를 확대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작지만 강한 기업(강소기업)을 지향하는 자모 이숙 대표는 세종시 대표브랜드를 꿈꾸며 유통과정에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고온살균과 냉각을 거친 후 이물질 검사까지 완료한 최고의 명품 두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기부 왕에도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두부는 체내의 신진대사와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 식품인 두부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면에서 더할 수 없이 훌륭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화율은 콩의 소화율 65%보다 높은 95%에 달한다. 단백질 섭취를 위한 고기 섭취는 콜레스토를 증가가 우려되기 때문에 합병증이 우려되는 당뇨환자들에게 두부가 권장되고 있다.
특히, 두부의 원료가 되는 콩 속의 성분 덕분에 항암, 골다공증 예방, 고혈압 예방,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뛰어난 소화흡수율에도 불구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 효과를 발휘하고 두부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갱년기를 겪는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인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두부의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므로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 나트륨이 적어서 고혈압인 사람에게는 단백질 보급에 가장 알 맞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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