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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공약 단골 메뉴인 행정수도 세종, 이재명, 김문수 10대 공약에
  • 기사등록 2025-05-14 08: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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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6.3조기 대선 후보 간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10대 공약에 담으면서 충청권의 염원이자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상징인 국회 세종의사당 완전이전과 대통령실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증폭되고 있다.



다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고,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국회완 전 이전과 대통령 제2 집무실 이전을 주장하면서 대통령실 이전보다는 광역급행철도를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또한 대통령집무실과 국회의사당 설치를 주장했지만, 행정수도는 10대 공약에 특별히 명시하지 않으면서 유력 대선 후보 중 세종시 완성에 대해 말을 아끼는 입장이다.


이재명 후보는 정책 순위 6번에 행정수도 세종을 포함하고 행정수도와 5극 3특을 추진, 국토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과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5극과 제주도, 강원도, 전라북도 3특을 중심으로 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임기 내 반드시 대통령실과 국회 완전이전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국회 완전이전과 달리 대통령실은 완전이전보다 제2 집무실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다만 GTX 확장을 통한 균형발전 촉진을 주장하면서 다소 민주당 공약과는 거리를 두었지만, 지방분권, 국가 균형발전,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실질적 지방분권 강화를 정책 순위 3번에 배정했지만,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명시는 없는 상태에서 당선되면 취임 이후 바로 세종시에 국회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을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행정수도에 대한 개헌 없이는 정치 쟁점화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대한민국의 수도는 서울이고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한다는 조항을 헌법에 명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각종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지방분권, 국가 균형발전, 행정수도 완성 등에 대한 후보 간 공약이 선거 후 지지부진하면서 국민적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잇는 가운데 이번 대선 후보들의 공약 실천에 대한 기대감이 또다시 증폭되면서 국민적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지만, 실효성에 대한 불신은 크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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