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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행복도시' 성공 사례 벤치마킹…신도시 개발 박차 - 몽골 정부, 울란바토르 과밀화 해소 위해 신도시 건설 추진 - 행복청, 몽골 고위 공무원단에 행복도시 건설 경험 공유
  • 기사등록 2025-05-21 15: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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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몽골의 고위 공무원단이 21일 한국의 행복도시건설청을 방문해 한국의 도시개발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가운데) 김형렬 행복청장이 행복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행복청을 방문한 몽골 고위공무원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몽골은 수도 울란바토르의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르허롬'과 '훈누'라는 두 신도시 건설을 추진 중이며, 이번 방문은 이러한 신도시 개발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지난해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 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행복도시 건설 경험을 몽골 측에 전수하고 정책 수립을 자문하며 몽골의 신도시 건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몽골 '훈누' 개발행정청장을 비롯한 내각관방부, 재무부, 도시개발건설주택부 등 주요 부처의 고위 공무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방문단은 행복도시의 건설 현황을 브리핑 받고, 중앙행정기관 이전 절차와 공무원 이주 지원, 건설공사 관리 방안 등 도시건설의 세부 과정에 대한 질의를 통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몽골 방문단에게 "세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성된 행복도시를 통해 많은 영감을 얻기 바란다"고 전하며, 7월에 시행될 초청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몽골의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도울 것임을 밝혔다. 


한편 몽골 정부는 행복도시의 성공 사례를 통해 자국의 도시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울란바토르의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신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몽골의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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