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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 송아지, 육우, 우유는 증가했고, 한우 비육우, 비육돈, 계란, 육계는 감소 - 송아지 생산비 증가 속 계란 순수익 66.5% 상승 - 계란 생산비는 사료비 감소로 전년 대비 5.0% 감소
  • 기사등록 2025-05-28 08: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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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4년 축산물 생산비와 수익성에 대한 새로운 통계가 발표되면서 축종별로 다른 경제적 변화가 확인됐다. 송아지, 육우, 우유의 생산비는 증가했지만, 한우 비육우, 비육돈, 계란, 육계의 생산비는 감소했다.


 

송아지의 경우, 번식률 하락으로 인해 생산비가 전년 대비 2.5% 증가한 5,092,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료비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번식률이 떨어지면서 사육비 대비 생산비가 상대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한우 번식용 소의 순수익은 송아지와 한우 암소의 산지 가격 상승 덕분에 12.6% 증가했다.
 
반면, 한우 비육우의 경우 사료비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경락가격 하락으로 인해 순수익이 13.2% 감소했다. 한우 비육우의 생산비는 1,276,000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육우의 생산비는 송아지 구입비용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그러나 육우 경락가격 상승으로 순수익은 10.5% 증가했다. 이는 육우의 판매 시 체중이 줄어들었음에도 경락가격 상승이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우유의 경우, 고용 노동비와 자본용역비의 증가로 인해 생산비가 1.5% 증가했으나, 원유 농가판매가격의 상승으로 젖소 마리당 순수익은 24.3% 증가했다.
 
비육돈의 생산비는 사료비 감소로 1.2% 감소했으며, 농가가 받는 값 상승으로 인해 순수익은 39.2% 증가했다. 계란 생산비는 사료비 감소로 인해 5.0% 감소했으나, 계란 산지 가격 상승 덕분에 순수익이 무려 66.5% 증가했다. 이는 산란계 마리당 연간 계란 생산량의 증가와도 맞물려 있다.
 
육계의 경우, 생산비는 사료비와 병아리 구입비용 감소로 6.2% 감소했지만, 위탁 생계가격 하락으로 인해 순수익은 19.6% 감소했다. 이는 육계의 마리당 판매 시 체중이 변동이 없었음에도 가격 하락이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통계는 축종별로 다양한 경제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사료비의 변동, 시장 가격의 상승 및 하락은 각 축종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농가 경영에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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