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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에어컨 사용 전 안전점검으로 화재 예방 강조 -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시민 참여 독려하며 화재 예방 대책 추진
  • 기사등록 2025-06-05 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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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점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에어컨 화재예방 홍보물. [사진-세종시]

시는 시민안전실과 세종소방본부와 협력하여 공동주택, 상가, 종교시설,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에어컨 사용 전 점검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세종시 연동면의 한 사찰에서 에어컨 실외기 전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에어컨 가동 전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사항에는 에어컨 전원선의 손상여부 및 단일전선 시공 확인, 가동 전 환기창 개방, 내부 먼지 및 필터 청소, 실외기 주변 이물질 제거 및 통풍 상태 확인 등이 포함된다.

세종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안내문 배부와 소셜미디어 및 전광판 홍보를 통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및 시설 관리자들에게도 점검 강화를 요청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에어컨은 여름철 필수 가전이지만, 정기적인 점검 없이 사용할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용 전 반드시 점검을 실시해주시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 안전한 여름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폭염 저감사업과 폭염물품 구매 및 적기 배포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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