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대한불교조계종 광제사(주지 현우 스님)가 2025년 8월부터 템플스테이를 시작하며, 시설 신축 전 단계로 당일 체험형 ‘데일리 템플스테이’를 운영해 8월 18일 오전 10시 첫 프로그램을 연다.
대한불교조계종 광제사(주지 현우 스님)가 2025년 8월부터 전용 시설 신축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시민들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당일형 템플스테이를 시범운영한다. 사진은 광제사에서 진행한 소리명상 체험 장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광제사는 올해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돼 프로그램 상시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용 시설 신축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시민들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당일형 코스로 문을 연다. 운영 측은 불교의 기본 이해와 마음 안정에 초점을 맞춰 ‘일상 속 쉼’과 ‘나를 찾는 시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첫 회차는 8월 18일 진행되며, 일정은 오전 10시 기본 불교설명을 시작으로 선 명상·소리 명상, 점심 공양, 선체조, 목탁 습의, 차담으로 이어진다. 목탁의 의미와 사용법을 배우는 체험을 포함해 불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호흡·자세 교정을 통해 심신 이완을 돕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세부 일정으로 접수는 오전 9시 30분 2층에서 진행하고, 10시 기본 불교설명 이후 10시 30분 3층 명상체험실에서 선 명상·소리 명상을 진행한다. 11시 40분 2층 공양 체험실에서 점심 공양 후, 오후 1시 지하 전통예술체험실에서 선체조와 목탁 습의를 이어간다. 오후 2시 3층 선 다실에서 차담 시간을 가진 뒤 3시 30분 회향으로 마무리한다.
신청은 광제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주중과 주말에 정기 운영한다. 10명 이상 단체는 사전 협의를 거쳐 별도 일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광제사는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속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광제사의 데일리 템플스테이는 종교 친숙도가 높지 않아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하루 체험으로, 세종시민에게 명상·공양·차담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일상의 균형을 회복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제사는 향후 전용 시설 신축과 함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치유·명상 거점으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