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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 9월 2일 최교진 장관 후보자 청문회 확정 - 국회 교육위, 오늘(8월 25일) 전체회의서 청문회 일정 의결 - 준비단 꾸려 논문·SNS 발언 등 논란 대응 방침 - 고교학점제·캠퍼스형 교육과정 등 성과, 전문가 “정책 연속성 주목”
  • 기사등록 2025-08-25 15: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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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회 교육위원회가 2025년 8월 25일 전체회의에서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9월 2일 오전 10시로 확정했다.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가 25일 전체회의에서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9월 2일 오전 10시로 확정했다. [사진-국회TV]

여야는 증인과 참고인 없이 진행하기로 합의했으며, 최 후보자는 논문과 SNS 발언 등 제기된 논란을 성실히 해명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세종교육의 성과를 이어가며 교육 현장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어 정치권과 전문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교진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이 확정됐다. 이번 청문회는 여야 합의로 증인과 참고인 출석 없이 진행되며, 교육위는 철저한 검증을 위해 43개 기관에 총 1,075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최 후보자 측은 청문회를 앞두고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꾸려 학술연구 검증팀을 운영하며 논문, SNS 발언, 재산 내역 등 주요 쟁점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후보자 측은 “일부는 오해에서 비롯된 부분이고, 일부는 사과할 부분도 있다”라며 청문회에서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감 직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모두 이음’ 통합지원 체계, 늘봄학교 확대, 학교 현장 방문형 정책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교육 활동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운영,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확대, 혁신학교 활성화 등 세종교육의 대표 정책은 흔들림 없이 추진 중이다.


공약 이행률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총 70개 과제 가운데 81.4%가 완료 또는 추진 중이며, 고교 평준화, 마이스터고 도입, 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주요 과제는 100% 이행됐다. 이는 교육정책 실행력과 지속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최 후보자는 세종교육을 통해 이미 성과를 입증한 인물로, 국가 교육정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논문 표절 의혹과 과거 SNS 발언은 공직자로서의 자질 문제와 직결된다”라며 철저한 검증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전문가들은 정책 연속성과 실현 가능성에 주목했다. 한 교육학 교수는 “고교학점제와 캠퍼스형 교육과정은 전국적으로 확산이 필요한 모델”이라며 “세종에서의 경험은 교육부 장관으로서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논란은 청문회에서 해소될 수 있는 사안이며, 중요한 것은 교육정책의 안정적 추진”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교육위원회의 일정 확정으로 최교진 후보자는 국민 앞에 정책 철학과 비전을 직접 제시할 기회를 갖게 됐다. 정치권의 날 선 검증과 현장의 기대가 교차하는 가운데, 세종교육에서 입증한 성과와 정책 연속성이 교육부 장관으로서의 리더십을 뒷받침할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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