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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9월 3일 전국 동시 실시 - 전국 2,154개 고교·533개 학원서 오전 8시 40분 시작 - 지원자 51만 5,900명…졸업생 증가, 재학생 소폭 감소 - 성적 9월 30일 통보, 온라인 응시도 병행 운영
  • 기사등록 2025-08-26 15: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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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9월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54개 고등학교와 53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51만 5,900명이 응시 신청했으며 성적은 9월 30일 개별 통보된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9월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54개 고등학교와 53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DB]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6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오는 9월 3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시험장은 전국 2,154개 고등학교와 533개 지정학원에 설치되며, 시·도교육청이 감독관을 파견해 시험 운영을 관리한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총 515,900명이 지원했으며, 재학생은 410,210명(79.5%), 졸업생 등 수험생은 105,690명(20.5%)이다. 이는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12,328명 늘어난 수치로, 졸업생 응시자가 15,803명 증가한 반면 재학생은 3,475명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전체 응시자는 27,608명 증가했다.


시험은 본수능과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및 탐구,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1교시부터 5교시까지 진행된다. 사회·과학탐구는 최대 2과목, 직업탐구도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선택과목 수에 따라 시험 시간이 달라지며, 시각·청각장애 수험생 등에게는 점자 문제지, 확대 문제지, 듣기평가 대본, 점자정보단말기 등 시험 편의가 제공된다.


영역별 지원자는 국어 515,431명, 수학 512,341명, 영어 515,215명, 한국사 515,900명으로 집계됐으며, 사회탐구 391,449명, 과학탐구 247,426명, 직업탐구 6,529명, 제2외국어/한문 23,844명이 응시한다.


답안은 이미지 스캐너로 채점되며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할 수 있다. 연필·샤프 사용이나 예비마킹 흔적은 중복 답안 처리될 수 있어 수정테이프를 활용해야 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표시되며 한국사 미응시자는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


문제·정답 이의신청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접수받고, 심사를 거쳐 9월 16일 오후 5시에 확정 정답이 발표된다. 성적은 9월 30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도 운영되어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은 9월 3일 오후 3시부터 4일 오후 9시까지 답안을 입력해 제출할 수 있으나, 온라인 응시자의 성적은 전체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들이 본시험 준비도를 점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출제·채점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점을 11월 13일 치러질 2026학년도 수능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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