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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도 거뜬히 받치는 ‘빅토리아수련’, 국립세종수목원에 활짝 - 사계절전시온실 앞 연못서 10월 31일까지 관람 가능 - 최대 3m 자라는 거대한 수련 잎, 직원이 직접 체험 시연 - 빅토리아수련·열대수련 등 19종 수생식물 특별 전시
  • 기사등록 2025-08-29 12: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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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여름의 끝자락을 맞아 지난 8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계절전시온실 앞 연못에서 빅토리아수련을 비롯한 19종 수생식물이 전시되는 특별전 ‘그 여름, 반짝이는 수련’을 진행하고 있다.


성인이 올라가도 끄덕없는 빅토리아수련이 국립세종수목원에 활짝.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지난 28일 오전,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앞 연못에서는 성인이 직접 올라가도 끄떡없는 빅토리아수련 잎의 견고함이 시연됐다. 빅토리아수련은 직경이 최대 3m에 달하는 거대한 수생식물로, 두꺼운 잎의 구조 덕분에 무게를 단단히 버틸 수 있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마련했으며, ‘그 여름, 반짝이는 수련’을 주제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빅토리아수련뿐 아니라 다양한 색채와 형태를 지닌 열대수련을 포함해 총 19종의 수생식물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수목원 관계자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빅토리아수련을 비롯한 다양한 수련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가 여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어지며,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수생식물 전시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식물로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단단한 생명력으로 여름을 장식하는 빅토리아수련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생태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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