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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자생식물 축제 개막…‘우리 꽃 전시회’와 정원식물 품평회 동시 개최 -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분재원서 다채로운 전시 진행 - 500여 점 정원식물·사진·홈가드닝 작품 선보여 - 9월 25일 시상식·비즈니스 데이로 산업 활성화 지원
  • 기사등록 2025-09-16 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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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제31회 우리 꽃 전시회’와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동시에 개최해 자생식물의 우수성과 활용가치를 널리 알린다.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서 개최하는 ‘제31회 우리 꽃 전시회’ 및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포스터.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산업적 가능성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국산 정원식물의 보급 확대와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31회 우리 꽃 전시회’에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본선에 입상한 사진 작품 40점과 홈가드닝 작품 80점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생활 속에서 우리 꽃을 활용하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생식물, 국내 육성 품종, 국외 도입 품종 등 500여 점의 정원식물이 소개된다. 특히 2021년부터 올해까지 ‘올해의 정원식물’로 선정된 39종이 함께 전시돼 정원 문화를 풍성하게 채운다.


행사 기간 중 9월 25일에는 우수 작품과 품종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고, 정원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데이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정원식물의 판로 지원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자생식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정원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꽃이 정원과 일상 공간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산업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이번 동시 전시는 자생식물의 가치와 정원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관람객들은 꽃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동시에, 우리 식물의 산업적 잠재력과 정원문화 확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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