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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교지원본부, 복잡한 급여업무 해결사로 나선다 - 신규공무원 맞춤형 지원 통해 현장 업무 부담 완화 - 나이스 급여작업 대행·찾아가는 급여 지원 병행 추진
  • 기사등록 2025-09-02 16: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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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9월부터 12월까지 소규모 학교와 신규공무원 배치 학교를 대상으로 ‘급여업무 지원’을 시범 운영해 학교 행정 효율화와 담당자 부담 완화를 도모한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인사이동으로 급여업무를 처음 맡게 된 학교의 행정실 직원을 위해 맞춤형 급여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소규모학교와 신규공무원 배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여업무 지원’을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여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급여 담당자 공백이 발생한 소규모학교나 신규공무원이 처음 급여업무를 맡게 된 학교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학교지원본부 직원과 지원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원하게 된다. 특히 급여업무는 다양한 직종별 수당을 반영해야 하는 특성이 있어 세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세종학교지원본부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지방공무원 7명으로 지원단을 구성하고 사전 협의회를 통해 준비를 마쳤다.


지원 방식은 소규모학교의 경우 ‘나이스 급여작업 대행’, 신규공무원 배치학교의 경우 ‘찾아가는 맞춤형 급여 지원’으로 운영된다.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부터 확대 시행될 예정이며, 특히 인사이동 시 지원 요청이 몰릴 경우 급여 담당자가 결원된 소규모학교를 우선 지원한다. 학교별 최대 지원 기간은 3개월이며, 인사이동으로 담당자가 교체되면 재지원도 가능하다.


급여업무 지원을 받은 한 학교 직원은 “인사이동으로 처음 급여 업무를 맡아 어려움이 있었는데, 일대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자 본부장은 “학교 급여 담당자의 대부분이 신규 또는 저경력 공무원으로 급여 시스템과 법령, 직종별 임금 체계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업무 지원을 넘어 신규공무원들의 원활한 공직사회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저경력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과 신규공무원의 적응을 동시에 돕는 제도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세종학교지원본부의 지원이 정착될 경우, 소규모학교와 신규공무원의 부담이 완화되고 학교행정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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