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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뭄 극복 위해 대전 ‘이츠수’ 1.8L 8,000병(14톤) 전달 - 강릉시 요청·이장우 시장 지시로 긴급 수송…추가 지원도 검토 - 자체 비축분 21톤 확보…재난 대응 역량 강화
  • 기사등록 2025-09-04 1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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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9월 4일 병입수돗물 1.8리터 8,000병(약 14톤)을 긴급 지원했으며, 향후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대전시가 강릉시를 돕기 위해 9월 4일 병입수돗물 1.8리터 8,000병(약 14톤)을 긴급 지원했했다. [사진-대전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강릉시에서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식수원이 고갈되고 제한 급수가 시행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병입수돗물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요청과 함께 이장우 대전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대전시는 9월 4일 ‘이츠수’ 브랜드의 병입 수돗물 1.8리터 8,000병, 총 14톤 규모를 11톤 화물차 2대 분량으로 강릉시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강릉 지역 주민들이 당면한 식수난 해소에 기여하고, 단기적 가뭄 대응에 숨통을 틔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는 이번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전시 자체적으로도 재난 상황에 대비해 병입 수돗물 21톤을 비축해 두고 있어, 향후 대내외 위기 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병입 수돗물 지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간 상생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 상황에서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협조가 재난 극복의 핵심 동력임을 보여주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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