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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 학부모 만족도 97% ‘교육 혁신 모델’로 자리잡다 - 세종시 행복교육지원센터 운영…수준별 맞춤형 수업에 학부모 호평 - 사교육비 절감·학생 이해도 향상 효과 ‘눈길’ - 체육·두뇌기반·과학 분야 등 확대 요구 반영해 내년 프로그램 개선 추진
  • 기사등록 2025-11-07 12:18:34
  • 기사수정 2025-11-07 12: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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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행복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이 하반기에도 학부모 만족도 97%를 기록하며, 수준별 맞춤형 수업과 사교육비 절감 효과로 세종시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시행복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이 하반기에도 학부모 만족도 97%를 기록했다. [사진-세종시]

이번 만족도 조사는 8월부터 운영된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 평가와 2026년도 운영 방향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총 805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97%가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사용된 교재 및 재료의 질’, ‘안전지도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설명’ 항목은 각각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학부모들은 “학생 수를 조정해 개인별 수준에 맞춘 수업이 가능하다”며 “운영자들이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학부모의 94%는 행복누림터 프로그램이 사교육비 절감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고 응답했다. 세종시가 공교육 안에서 사교육 대체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교육의 공공성 강화라는 의미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체육 관련 프로그램 확대 요구가 20%로 가장 많았고, 두뇌기반 프로그램(15%), 수학·과학 관련(14%) 순으로 응답이 이어졌다. 이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강화와 융합적 사고력 함양을 중시하는 학부모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적·양적 개선에 나선다. 우선 학부모 요구가 많은 체육 분야 강좌를 신설하고, 고학년을 위한 심화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학습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이 학부모들로부터 신뢰와 기대를 동시에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특기 계발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은 공교육 내에서 학생 맞춤형 학습과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며, 세종형 교육정책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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