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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서 통일미술대전 수상작 전시…북한이탈주민 작가 참여 -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작가 작품 21점 공개 -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위한 남북교류협력기금 특별 사업 - 시민 누구나 21일까지 관람 가능
  • 기사등록 2025-11-19 15: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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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작가가 참여한 작품 21점을 선보이는 ‘2025년 제18회 통일미술대전 수상작 초청전시’를 개최하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2025년 제18회 통일미술대전 수상작 초청 전시작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2025년 제18회 통일미술대전 수상작 초청 전시회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2025년 제18회 통일미술대전 수상작 초청 전시회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2025년 제18회 통일미술대전 수상작 초청 전시회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2025년 제18회 통일미술대전 수상작 초청 전시회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제18회 통일미술대전 수상작 초청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종시 남북교류협력기금 특별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의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전시된 21점의 작품은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작가들의 예술적 감성과 삶의 경험이 담긴 창작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통일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개막식은 지난 18일 오후 5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으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작가가 직접 작품의 제작 과정과 의미를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작품들은 회화와 조형 등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구성돼 분단의 현실, 평화에 대한 염원, 고향에 대한 그리움 등을 예술적으로 풀어냈다.


정경조 이북5도위원장은 “이북도민 통일미술대전은 2008년 첫 개최 이후 꾸준한 성장 속에 올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수준 높은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고 밝히며 “수상작들은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 이별의 아픔,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예술적으로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헌신한 심사위원단과 대회 준비에 참여한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개막식에서 “사실상 실력 있는 북한 작가들이 국내에서 예술 활동을 이어가기 쉽지 않은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전시가 북한이탈주민과 이북도민 작가들의 뛰어난 작품을 시민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장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는 예술을 통해 남북 문화의 접점을 넓히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시청 1층 로비에서 상시 운영되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 공간을 걸으며 분단의 현실에서 비롯된 다양한 감정과 예술적 표현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며, 예술을 매개로 한 통일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남북 예술 교류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들이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통일문화 확산과 남북 교류 촉진을 위한 다양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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