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1일과 24일 양일간 회의를 열고 세종시교육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하며 성과와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11월 24일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회회 교육청 소관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는 교육청 관계자.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21일과 24일 제3·4차 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청 시민안전실, 세종소방본부를 대상으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한 해 업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추진 실적과 개선점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시청과 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통합 안전캠페인 운영을 통해 중복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겨울철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유사 놀이시설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준 마련과 관리 체계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특이·고질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 실시와 향후 대응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줄 것을 주문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대해서는 시민의 세종교육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소통 강화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특히 수능 이후 학년말에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교육청 관리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철저, 학생 특성을 반영한 학교 내 안전 체계 보완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직원의 진로·학습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 조사와 정책 반영, 다문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진로 지원·교육사업 확대 등의 보완 과제도 제기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회의 종료 후 “세종시교육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모든 공직자의 노고를 읽을 수 있는 자리였다.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게 임하고 계심에 언제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공직자의 일은 끊임없는 연속성이 중요하다. 해가 바뀌는 시기에도 단 한 순간의 공백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교육과 안전 사업의 진행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며 이번 회의를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제5~7차 회의를 진행해 2026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즉 세종시교육청 본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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