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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동동동 송년 예술제’, 주민이 함께 만든 화합의 무대 -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 공유하며 한 해 마무리 - 공연·체험·전시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주민 화합 - 연동면 “주민 재능 살린 프로그램 확대 지원”
  • 기사등록 2025-12-01 12:39:55
  • 기사수정 2025-12-01 12: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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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동면이 29일 행복누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동동(東同冬) 송년 예술제’를 열어 1년간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지역 공동체 문화를 다졌다.


세종시 연동면이 29일 행복누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동동(東同冬) 송년 예술제’를 열었다. [사진-세종시]

연동면은 매년 연말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송년 행사를 마련해 왔다. 올해 열린 ‘동동동 송년 예술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행사 시작은 풍물 공연이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연에 앞서 연동면 주민과 여러 단체가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주민 서로의 노력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는 단순한 공연 행사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했다는 정체성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연동면 '동동동 송년 예술제'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이어 진행된 무대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퓨전난타, 노래교실, 색소폰 연주, 다이어트 댄스, 필라테스 요가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각 프로그램은 연령대와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주민이 참여해 온 만큼, 무대 역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꾸며졌다. 주민들은 서로의 무대를 응원하며 공연장을 따뜻한 박수로 가득 채웠다.


올해는 특히 참여형 부대행사가 더해져 축제의 즐거움이 배가됐다. 귀침체험, 복주머니 방향제 만들기, 즉석사진 촬영 등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을 모으며 행사장을 활기 있게 만들었다. 주민들은 체험 부스를 오가며 일상의 소소한 재미와 공동체의 여유를 함께 나누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이번 예술제가 주민 자치 역량을 보여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멋진 무대를 만들어 준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동면은 향후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행사는 공연·전시·체험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연동면 주민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예술제의 경험은 내년에도 지역 사회를 더 풍요롭고 단단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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