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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 내판역 ‘아뜰리에 정원’, 산림청 우수 생활정원 선정 - 시민 참여형 운영 모델 인정…정원문화 확산 견인 - 세종시 생활정원 5곳 중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
  • 기사등록 2025-12-03 09:53:48
  • 기사수정 2025-12-03 09: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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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동면 내판역에 조성된 ‘아뜰리에 정원’이 2일 산림청의 ‘올해의 우수생활정원’ 열린정원운영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시민 참여 중심의 정원문화 확산 노력이 전국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종시 연동면 내판역 생활정원 ‘아뜰리에 정원’이 산림청의 우수 생활정원으로 선정됐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연동면 내판역에 자리한 생활정원 ‘아뜰리에 정원’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올해의 우수생활정원’에서 열린정원운영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2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 중인 생활정원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아뜰리에 정원이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생활정원 사업은 산림청이 2020년부터 생활권 내 정원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국공유지에 국비 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세종시에는 현재 5곳의 생활정원이 운영되고 있다.


연동면 내판역 ‘아뜰리에 정원’ 에서 그림 그리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원을 문화·체험 공간으로 확장했다. [사진-세종시]

연동면 내판역 ‘아뜰리에 정원’은 2023년 국비 5억 원을 들여 조성된 이후 시민 정원사, 어린이·청소년, 정원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체험·실습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정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해 정원을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문화·교육의 장으로 확장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세종시는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겨울철 ‘나무옷입히기’ 활동을 추진하며 계절별 특색 있는 정원 경관을 연출했다. 이 활동은 지역 주민과 봉사자들이 직접 나무를 보호하는 옷을 제작·설치하며 정원 관리의 의미를 공유한 사례로서 정원 활성화 효과를 가져왔다. 아울러 정원 내에서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연동면 주민들은 정원 청소와 일상적인 환경 관리에 적극 참여해 쾌적한 정원 유지에 힘썼다. 시민 정원사들은 제초와 전정 등 전문적인 정원 가꾸기 활동을 맡았고, 도시숲정원관리인은 수목 건강과 조경 유지 전반을 관리하며 완성도 높은 정원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시민·전문가의 협력 구조는 아뜰리에 정원이 생활정원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세종시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 노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 생활정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정원교육과 지역문화 활동을 결합한 모델을 추가 발굴해 ‘정원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생활권 정원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즐기고 휴식과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 기반도 지속적으로 다져 갈 방침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연동면 내판역 생활정원이 산림청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누구나 정원을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정원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연동 내판역 ‘아뜰리에 정원’의 우수사례 선정은 일상 속 정원을 가꾸고 즐기는 시민 중심의 도시문화가 세종시에서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다. 세종시가 앞으로도 생활정원 정책을 확장해 정원도시의 품격을 높여 나갈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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