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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신년사 “시민과 함께 멈추지 않고 달리겠다” - 행정수도 완성·민생 회복에 의정 역량 집중 - 국가균형발전 중심축으로 세종 위상 강화 강조
  • 기사등록 2025-12-31 14:11:16
  • 기사수정 2025-12-31 1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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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전진하며 행정수도 완성과 민생 회복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전진하며 행정수도 완성과 민생 회복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DB]

임채성 의장은 신년사에서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진 시대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2026년 병오년이 밝았다”며 “말의 해처럼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임 의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민생의 어려움과 국제 정세 불안,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시민들의 성숙한 참여와 연대가 세종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연대가 세종을 지탱하는 힘이 됐다”고 밝혔다.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해서는 가시적인 진전을 강조했다. 임 의장은 “국가상징구역 국제설계 공모작 선정으로 큰 밑그림이 마련됐고,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역시 이재명 대통령의 속도감 있는 추진 당부로 한 걸음 더 앞당겨질 전망”이라며 “그동안 시민과 함께 쌓아온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6년 의정 운영 방향으로는 ‘시민 중심’을 분명히 했다. 그는 “세종시의회는 오직 시민의 뜻을 기준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며 “민생 회복과 미래 준비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 회복 지원, 청년 도전의 기회 확대, 안정적인 돌봄 체계 구축, 포용적 도시 구현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제도적 과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임 의장은 “행정수도 명문화,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이전, 세종시법 개정, 보통교부세 산정의 불합리 해소 등 세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로막는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균형성장 전략인 ‘5극 3특’ 구상에 발맞춰 충청권 광역 협력을 강화하고, 세종을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확고히 세우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충청권과의 협력을 통해 세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임채성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과 신뢰로 응답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2026년 병오년, 시민과 함께 멈추지 않고 힘차게 달리겠다”고 신년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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