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 혁신교육의 상징적 인물인 유우석 해밀초등학교 전 교장이 1월 11일 오후 2시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저서 『새로운 교육의 탄생』 출판기념회를 열고, 교실-학교-마을을 잇는 세종형 미래교육 비전과 10년 현장 실천의 성과를 공개한다.
유우석 해밀초등학교 전 교장이 1월 11일 오후 2시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저서 『새로운 교육의 탄생』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제작-대전인터넷신문]
유우석 해밀초 전 교장은 오는 1월 11일 오후 2시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저서 『새로운 교육의 탄생』(부제: K-교육, 세종에서 시작합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 1호 내부형 공모교장으로서 지난 10여 년간 세종 혁신교육의 기틀을 다져온 그의 교육 철학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교사·학부모·교육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저서는 새로운 학교를 꿈꾸던 한 교사가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허무는 교육 리더로 성장하기까지의 실천적 기록을 담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서이초 사건 등 교육계가 겪은 위기 속에서도 신뢰 회복과 협력의 해법을 찾아낸 사례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담장 위를 걷는 교장’으로 불려온 저자는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교육 생태계를 확장한 리더십의 과정을 생생히 전한다.
책의 핵심에는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해밀교육마을’의 성과가 자리한다. 세종시의 신도시 특성을 반영해 교실-학교-마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이 모델은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검증된 실천의 결과다. 저자는 교사, 교장, 교육행정가로서 직접 발로 뛰며 구축한 경험을 통해, 학교 교육이 지역 자원과 만나 어떻게 학습의 확장과 돌봄의 연계를 이뤄낼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부제인 ‘K-교육, 세종에서 시작합니다’는 세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교육 혁신의 발원지가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유 전 교장은 세종의 도시 구조와 교육 자원을 결합해 탄생한 ‘해밀 모델’이 지역 사례를 넘어 한국형 미래 교육의 표준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강조한다. 국가 시범 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교육으로 완성하는 과정이자, ‘교실-학교-마을 결합’이 미래 교육의 해답이 될 수 있음을 10년의 실천으로 증명해온 기록이다.
출판기념회에서는 기존 혁신교육의 성과를 계승하면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세종 미래교육’의 구체적 비전이 공유될 예정이다. 유우석 전 교장은 “말이 아닌 삶으로,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신뢰를 쌓으며 학교와 세상을 잇는 과정이 곧 새로운 교육의 시작”이라며 “이 책이 세종교육의 새로운 길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교육의 탄생』은 위기 속에서도 교육의 본질을 붙잡아온 한 교육자의 기록이자, 세종형 혁신이 한국 교육의 다음 장을 어떻게 열 수 있는지에 대한 실천 보고서다. 출판기념회는 세종이 지향해온 교육 혁신의 궤적을 돌아보고, 교실-학교-마을을 잇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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