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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AI 활용 도시농업 전문강사 양성…현장형 교육으로 시민강사 키운다 - 농업기술센터·세종신중년센터 협업…30시간 실습 중심 교육과정 마무리 - AI 교안 제작부터 시범강의까지 교육…도시농업 확산 이끌 전문강사 배출 - 3월부터 운영 중인 도시농업전문가 심화과정, 오는 9월까지 이어져
  • 기사등록 2026-07-16 12: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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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세종신중년센터와 협력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안 제작과 강의기법을 익히는 '도시농업 강사 강의 기법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도시농업 전문강사로 활동하며 시민 대상 텃밭 교육과 먹거리 가치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세종신중년센터와 협력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안 제작과 강의기법을 익히는 '도시농업 강사 강의 기법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는 세종신중년센터와 연계해 운영한 '도시농업 강사 강의 기법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2026년 도시농업전문가 심화과정'의 강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도시농업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강사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세종신중년센터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했다.


교육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세종신중년센터에서 총 10회,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의 전달 능력뿐 아니라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과정은 ▲강의 설계 ▲효과적인 강의기법과 전달 스킬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교안 및 발표자료 제작 ▲시범강의 운영과 발표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체 교육시간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4시간 이상을 실습으로 편성해 교육생들이 직접 강의안을 작성하고 발표와 피드백을 반복하며 강사로서의 자신감과 실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제작이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AI 기반 교안 작성과 발표자료 제작 기법을 교육에 포함한 것도 이번 과정의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교육자료 제작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역량도 함께 갖추게 됐다.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앞으로 도시농업 전문강사로 활동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와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 방법,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건강한 먹거리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이들이 지역 곳곳에서 도시농업 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를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의 역량을 갖춘 도시농업 전문강사들이 도시농업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수료생들이 현장 강사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도시농업전문가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심화과정은 도시농업 이론과 재배기술, 현장실습, 강사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포함해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도시농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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