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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저소득 아동·가족 40여 명, 독서대 만들며 교감 - 취약계층 아동 결연사업 ‘도담테레사’ 가족체험 운영 - 가족·봉사자가 한 팀으로 참여…대화와 신뢰 형성 - 우드버닝·채색·문구 작업으로 원목 독서대 제작
  • 기사등록 2026-08-10 16:53:44
  • 기사수정 2026-08-10 17: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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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도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저소득 가구 아동·청소년과 가족, 결연 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간 유대와 참여 가정·봉사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한 원목 독서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도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저소득 가구 아동·청소년과 가족, 결연 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간 유대와 참여 가정·봉사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한 원목 독서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사진-세종시]

이번 프로그램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 ‘도담테레사(모두의 어머니)’의 하나로 마련됐다.


‘도담테레사’는 봉사자들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아동과 가족, 봉사자가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체험에는 저소득 가구의 아동·청소년과 가족, 결연 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뒤 달궈진 펜으로 나무 표면에 그림과 글씨를 새기는 ‘우드버닝’ 방식으로 원목 독서대를 만들었다.


체험은 도안을 나무에 옮기는 전사 작업을 시작으로 우드버닝, 수채색연필 채색, 스텐실 문구 작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담아 하나뿐인 독서대를 완성했다.


특히 아동·청소년과 가족, 봉사자가 한 팀을 이뤄 제작 과정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 작업이 가족 간 유대를 높이고 결연 봉사자와 참여 가정 사이의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신상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가족과 봉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 신상원·이기숙을 중심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물품 지원과 안부 확인을 넘어 아동과 가족, 봉사자가 함께하는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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