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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참여자 20명 모집…"기후위기 대응과 실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실천 촉구를 위한 ‘2024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참여 학생을 오는 3월 15일 12시까지 모집한다. ‘2024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는 미래 세대의 주인인 청소년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공동체와 환경을 배려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청소년 자치 프로그램이다.신청 대상은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이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아래 포스터 QR코드를 접속하여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에 3월 15일 12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교육청에 따르면 ‘2024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는 월 1~2회 주말에 운영되며, 세종 지역 환경‧생태 전문가 멘토와 함께 학습과 현장 탐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세종시의 기후위기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한 조사학습, 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주제 현장탐방 등을 다양하게 실시한다.참여 학생들의 학습과 현장탐방 결과는 11월에 세종시의 기후위기대응보고서로 발간되며, 참여 학생들은 향후 SNS 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세종시 학생들이 생태시민으로서의 성장은 물론, 지역 및 글로벌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경험을 쌓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우리 세종시 학생들이 지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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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 대폭 완화로 민간 참여 활성화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앞으로 사립 유아 숲 체험원 지정기준이 대폭 완화되면서 유아 대상 숲 교육을 희망하는 민간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과 합동으로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을 완화해 앞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10일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은 464개소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하였으나, 지난해 11월 16일 국무조정실과 협의를 통해 ‘산림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숲지도사 배치 인원을 현재 기준의 60% 이하 범위에서 조례로 자유롭게 정하도록 했다.그동안 유아숲체험원은 공익목적의 유아교육을 위해 대부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하여 운영하였으나, 이번에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이 완화되면서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대한 문턱이 낮아져 유아 대상 숲 교육에 뜻있는 민간에서도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유아숲체험원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유아들을 교육하는 시설로 교육부의 누리과정과 연계해 유아가 숲에서 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유아 숲 교육은 유아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을 키워주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아동의 신체적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숲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공격성이 감소하는 한편, 원만한 친구 관계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숲의 인문학’의 저자인 박중환 작가는 ‘대자연의 축소판인 숲은 다른 사람의 간섭없이 오감의 자극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라고 말하고 있다. 유아들이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의 최고의 놀이터인 셈이다.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숲 교육을 받은 유아는 ’15년 약 20만 명에서 ’19년 약 200만 명까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나 ’20년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회복세를 보여 지난해 말 약 236만6천 명으로 ’15년 대비 11.7배가 증가했다.유아 숲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하여 ’19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매일’ 숲 교육을 실시하는 공립 ‘솔빛 숲유치원’을 개원했다. 이곳의 경쟁률은 무려 300대 1 정도였다고 한다.아울러, 산림청은 정부 부처 등과 협력해 다양한 숲 교육 활동을 통한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큰 그 林(림) 학교’는 숲을 학교 삼고 자연물을 교재 삼아 이루어지는 즐거운 배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살리고, 산림 분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수학생과 가족 및 교원,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숲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근에는 교육부와 협력해 학교 내 학생들의 기후위기 실천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탄소 중립 숲 교육’을 진행해 지난해 68개교 2만2천 명이 참여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환경적․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유아 숲 교육을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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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0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개최…"효과적인 보조금 관리체계 구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3월 7일 오후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10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2021년 ‘지방재정법’에서 분리‧제정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방자치단체의 장 소속으로 설치하는 위원회이다.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교부, 지방보조사업 유지필요성 평가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다양한 관점에서 전문적으로 심의한다.먼저, 세종시교육청은 회의 시작에 앞서 임기가 2025년 12월 31일까지인 제2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올해 운영 예정인 지방보조사업 ‘장애학생 토요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4개 사업에 대한 지방보조사업자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위원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방보조금의 건전한 운용을 위해 위원분들의 좋은 의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보조금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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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동아리 총 15개 동아리 모집…"최대 3년까지 활동비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학습관 학습동아리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학습동아리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배움의 공동체이다.신청 자격은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학습과 토론을 하고자 하는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올해는 총 15개 동아리를 모집한다.다만, 단순한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하거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는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3월 1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평생교육학습관은 동아리 활동 계획의 적정성, 모임의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습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이후, 동아리로 선정되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동아리실을 사용할 수 있고,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연차별 활동비를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평생학습의 참된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 모집을 하게 되었다.”라며, “지식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학습관의 학습동아리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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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교육부 앞 1인 피켓시위 ... 교육재정 교부금 삭감한 교육부는 사과해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7일 오전 8시 20분 교육부 정문 앞에서 세종시 재정특례를 연장한 국회의 뜻을 무시하고 보정액을 대폭 삭감한 교육부를 향해 보통교부금 보정액 11.9%를 유지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최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교육부의 세종교육 홀대와 무시로 국가 균형 발전의 토대가 흔들린다”라며“보통교부금 보정액을 통상 연도 대비1/4수준으로 결정한 교육부가 스스로 미래교육의 싹을 키우지 않겠다는 뜻이며 이는 세종시에 대한 냉담한 홀대와 철저한 무시의 소산이다”라고 지적했다.특히,세종시 발전을 위해「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마련되어 있는데,이는 재정 부족액의 최대25%를 추가 교부하는 재정특례로 세종시 완성의 염원을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이지만 교육부가 세종시 성장의 발목을 잡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교육부가지난2013년부터2023년까지11년간 세종시교육청을 지원해왔고,최근5년간 평균 보정액은872억 원에 달했지만지난2월 말 확정된2024년 보통교부금 보정액이219억 원에 불과한 것은 지난5년간 평균 보정률11.9%에 비해 올해는2.8%로 곤두박질 치면서 세종교육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며보통교부금 보정액을 최근5년간 평균 보정률11.9%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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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의지를 가로막는 교육부는 사과하라!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보통교부금 보정액 대폭 삭감’교육부 앞에서 1인 시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는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최근 5년간 평균 보정률 11.9%를 유지하라”, “세종시 재정특례를 연장한 국회의 뜻을 무시하고 보정액을 대폭 삭감한 교육부는 세종시민에게 사과하라”, “교육부는 국가 균형 발전과 시민의 열망인 세종시 완성에 적극 협조하라”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7일 오전 8시 20분 교육부 정문 앞에서 세종시 재정특례를 연장한 국회의 뜻을 무시하고 보정액을 대폭 삭감한 교육부를 향해 보통교부금 보정액 11.9%를 유지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최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교육부의 세종교육 홀대와 무시로 국가 균형 발전의 토대가 흔들린다”라며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통상 연도 대비 1/4 수준으로 결정한 교육부가 스스로 미래교육의 싹을 키우지 않겠다는 뜻이며 이는 세종시에 대한 냉담한 홀대와 철저한 무시의 소산이다”라고 지적했다.특히, 세종시 발전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는 재정 부족액의 최대 25%를 추가 교부하는 재정특례로 세종시 완성의 염원을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이지만 교육부가 세종시 성장의 발목을 잡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 교육부가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1년간 세종시교육청을 지원해왔고, 최근 5년간 평균 보정액은 872억 원에 달했지만 지난 2월 말 확정된 2024년 보통교부금 보정액이 219억 원에 불과한 것은 지난 5년간 평균 보정률 11.9%에 비해 올해는 2.8%로 곤두박질 치면서 세종교육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며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최근 5년간 평균 보정률 11.9%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아울러 “보통교부금 보정액은 증가하는 학생과 세종시 성장에 따른 교육수요를 감당하는 국가적 지원으로, 이번 대폭 삭감으로 인해 세종시교육청이 열정을 다하고 있는 미래교육을 위한 투자를 비롯해 학교 신설, 교육기관 설립 등 교육 기반 구축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라며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라고 요구했다.지난해 국회에서는 세종시 제정 특례 종료를 앞두고 정부(교육부)의 동의를 거쳐, 3년간 연장하는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국회 통과시켰고 이처럼 정치권이 전폭적으로 지원을 결정한 이유는 세종시 건설의 정상적인 완성과 국가의 미래가 교육에 달려있다는 점에 동의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교육부가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통상 연도 대비 1/4 수준으로 결정한 것은, 교육부 스스로 미래교육의 싹을 키우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세종시에 대한 냉담한 홀대와 철저한 무시의 소산이라고 지적했다. 교육부가 유보통합·늘봄학교·디지털 교육 전환 등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세종시교육청에 대한 재정 지원을 대폭 삭감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교육에 대한 국가적 책임과도 역행할 뿐 아니라 보정액 삭감이 가져올 파장과 영향은 교육 인프라 구축 미비를 넘어 세종시 발전의 정체와 균형 발전에 대한 국민적 희망을 크게 흔드는 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강조하는 동시에 대통령의 의지를 교육부가 가로막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최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이‘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목표로 갖고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모두의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이고 그 미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소중한 자산이자 우리의 꿈이다”라며 ▲교육부는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최근 5년간 평균 보정률 11.9%를 유지하라. ▲세종시 재정특례를 연장한 국회의 뜻을 무시하고 보정액을 대폭 삭감한 교육부는 세종시민에게 사과하라. ▲교육부는 국가 균형 발전과 시민의 열망인 세종시 완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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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의과대학이 의대 증원 3,401명 신청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의과대학 운영 40개 대학이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신청이 총 3,401명에 달하면서 그동안 의과대학 교수들이 대학에 요청한 증원 조정안이 무력화 되면서 의료계와 또 다른 대치국면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서울 소재 대학 8교 365명, 경기·인천 소재 대학 5교 565명, 그 외 비수도권 대학 27교 2,471명 등 총 3,401명을 증원 신청했으며 이는 작년 11월에 각 대학이 2025년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 증원 가능하다고 회신한 증원 최대 규모를 상회하는 수치이다.정부는 각 대학의 정원 신청 결과와 교육역량, 지역과 필수의료 지원의 필요성, 소규모 의과대학의 교육역량 강화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원을 배정할 예정이며,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의 어려움을 고려해 ‘25학년도 입시에 차질이 없도록 대학, 대교협 등 유관기관과 원활히 협의하여 정원 배정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정부의 비상진료체계 점검 결과에 따르면 의료현장에서 일부 불편은 있지만 중증·응급 진료체계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3월 4일 12시 기준 응급실 일반병상 가동률은 37%,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79% 수준으로 집단행동 이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치료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정부는 「비상진료대책」(2.19) 및 「비상진료 보완대책」(2.28)에 따라 상급병원 인력배치 지원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는 등 중증·응급환자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체계를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3월 4일 20시 기준 보건복지부가 현장 및 서면 점검을 통해 레지던트 1~4년차(9,970명) 근무 현황을 점검한 결과, 근무지 이탈은 8,983명(90.1%)으로 확인됐다.정부는 3월 4일 현장 점검 시 업무 개시 명령을 위반하여 미복귀한 것으로 확인된 근무이탈자에 대해 금일부터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한편, 3월 4일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동맹휴학은 허가된 바 없었다.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으로, 해당 학교에서는 학생 면담·설명 등 정상적 학사 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며 교육부는 대학에 정상적인 학사관리를 지속적으로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이한경 제2 총괄조정관은 “정부가 흔들림 없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사·간호사, 병원 관계자 및 지자체 공무원, 소방·경찰관계자 여러분과 불편함을 감수하고 보다 위중한 사람에게 의료서비스를 양보하여 주고 계신 우리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이라고 말하며 “정부는 불법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며, 동시에 그간 누적되어온 비정상적인 의료 환경을 정상화하는 의료개혁도 끝까지 흔들림없이 완수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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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3학년 대상 국비 직업훈련 실시... 월 20만 원 훈련장려금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훈련 운영계획을 밝혔다. 일반고 특화훈련은 일반고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사업으로, 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훈련과정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35개 훈련기관의 548개 훈련과정이 선정되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기계설계, 사물인터넷(IoT), 미용, 음식서비스 등 33개 직종의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일반고 3학년은 누구나 직업훈련포털(HRD-Net)을 통해 훈련기관과 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가까운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훈련 참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훈련생들은 직종별 전공 교육뿐만 아니라 노동인권·안전보건교육 등을 통해 직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한다. 이력서 작성법 강의, 모의 면접, 1:1 취업 상담 등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올해는 학생들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 훈련장려금을 월 1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진로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첨단·디지털 직종에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적용한 신기술과정을 도입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15년부터 9년간 약 6만 명의 일반고 학생들에게 훈련을 지원했다. 작년에는 총 5,544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취업률은 70.5%를 달성했다. 훈련생들은 재학 중에 자격증을 여러 개 취득한 뒤 관련 분야 기업에 취업하는 등 1년간의 훈련을 발판 삼아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일반고 특화훈련을 통해 학생들을 기업이 원하는 실무인재로 양성하고 그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학생들이 훈련을 통해 한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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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바른유치원 통학로 안전 캠페인 가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4일 오전에 6-3생활권 신설 유치원인 바른유치원에서 등원길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바른유치원 원아들의 첫 등원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시의원, 이주희 기획조정국장, 박점순 학교안전과장, 학교 관계자, 학교안전공제회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유치원 정문, 횡단보도 등 통학로 곳곳에서 처음 등원하는 원아들을 환영했다.또한, 등원길 안내와 함께 무단횡단 금지, 보행 신호 준수 등에 대한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교통법규 준수도 홍보했다.학교안전공제회에서는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해 학교안전 사고 예방과 학교안전공제회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최교진 교육감은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는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치원 통학로 주변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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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4일 청사 대강당서 3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4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3월 소통·공감의 날은 ▲3.1.자 승진 및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심리학자 김태형 소장의 ‘한국인의 마음속에는 우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직장교육에서는 정병익 부교육감이 ’학교 조경과 수목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직접 교육에 나섰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강의에서 “학교의 꽃과 나무는 구성원들에게 아름다움에 대한 감수성 제고, 정서의 순화, 행복감 고취 등의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아름다운 학교 정원은 그 자체로 교육활동이다.”라고 강조했다.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안전 점검을 꼼꼼하게 했지만, 방학 때와 학기 중 상황이 다를 수 있다.”라며,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은 상시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또한, “조직개편을 앞두고 추진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유사 중복 업무들은 통합과 조정이 불가피하다.”라며, “부서 이기주의를 탈피하고, 변화에 대한 걱정과 불안보다는 세종교육의 질적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조직개편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이달부터 열리는 여러 추모행사에 관심을 갖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교육의 역할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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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5개 직렬 총 52명 선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모집 공고란에 공고했다.신규 지방공무원 선발 인원은 총 공개경쟁 9급 52명이며, 모집 직렬별로 ▲교육행정 46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 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을 선발한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균형 있는 인사 추진을 위해 교육행정 46명 중 장애인 4명과 저소득층 2명을 일반 모집과 구분하여 선발한다.특히, 올해 달라지는 시험제도로 응시 수수료 면제 대상이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사람까지 추가되었으며, 전산직렬은 필수자격증 응시요건이 적용되는 특수직급에서 제외되고 필기시험 가산점 적용 직렬로 전환되었다.원서접수는 오는 4월 15일 9시부터 19일 18시까지 기간 동안 실시하며, 온라인교직원채용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접수 기간에는 24시간 접수할 수 있지만, 접수 마감일인 4월 19일에는 18시까지만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에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5월 31일에 세종시교육청누리집 임용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험 일정, 자격 요건 및 가산 특전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일선 교육 현장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 및 학교 신설 등의 인력 수요와 예상 결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채용 규모를 확정했다.”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여 세종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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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따뜻한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3월 4일부터 25개교(읍면지역 19개교, 동지역 6개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월 신입생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신입생 중에 약 78%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학기 시작 전에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이므로, 학기 시작 후에 학교별로 늘봄학교 수요 희망 인원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기 시작 이후에도 늘봄학교를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 희망 학생들을 모두 수용하도록 할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학교 현장 지원, 상담, 협의회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왔다.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과제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1학기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학교 25개교에 방문하여, 맞춤형 프로그램과 늘봄교실 준비, 운영 공간과 전담 인력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또한, ‘세종형 늘봄학교’는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원활한 수용을 위해 241실(학교별 평균 4~5실)의 늘봄교실을 확보했다.늘봄학교 참여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총 370강좌(학교별 평균 15 강좌)를 준비하여, 늘봄학교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세종형 늘봄학교’에서는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엄마품처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늘봄교실을 운영한다.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와 경력 교사를 중심으로 학기 초 기본생활 익히기, 어울림 관계 맺기, 그림책 읽기 등 맞춤형 학교적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다.초1 희망 학생은 누구나 정규수업 이후 돌봄 공백 없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과 늘봄교실에 참여하여, 쉼과 놀이 그리고 배움이 있는 학생 맞춤형 늘봄학교 서비스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의 생활공간 중 하나인 마을 내 작은 도서관 등의 온마을늘봄터 49곳과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도 100개 강좌 이상 운영하고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세종형 늘봄학교’를 준비했다.”라며, “신학기에 돌봄 공백 없이 ‘세종형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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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2024 복직(예정)교사 상반기 직무연수’ 운영…"61명 대상, 학교 적응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교육원)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복직(예정) 교사 61명을 대상으로 ‘2024 유·초·중등 복직(예정) 교사 상반기 직무연수’를 운영했다.‘2024 유·초·중등 복직(예정) 교사 직무연수’는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2년 이상 휴직 후 복직했거나 2024년 상반기에 복직을 앞둔 교사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는 세종교육원에서 집합 연수로 운영되었으며, 연수 내용은 ▲교육과정 이해 ▲세종미래교육 ▲학급 운영의 사례 ▲교권보호 등이다.특히, 이론뿐만 아니라 사례연수도 진행하여 정책과 직무능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복직(예정) 교사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특히,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서호석 변호사가 ‘교권보호, 건강한 학교’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여,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신명희 원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복직 교사들이 변화된 교육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행복한 교직 생활을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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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과 함께하는‘동네서점 배움자리’사업 공모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동네서점과 함께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3월 11일까지 ‘동네서점 배움자리’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동네서점 배움자리’는 지역 기반 동네서점에서 세종시민과 학생들이 평생교육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참여하여 삶의 가치를 자기 주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동네서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동네서점 배움자리’ 사업 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11일 17시까지이다.자격 조건은 사업장 소재지가 세종시이면서, 사업자등록증상 업종이 ‘서점’ 또는 ‘서적’이 표기된 서점이어야 한다.또한, 지역 기반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대형 프랜차이즈를 제외하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4명 이상의 수용가능인원 공간을 확보한 서점이어야 한다.관계자는 "향후, 3월 중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곳의 서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1개 서점당 3,000천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동네서점과 함께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의 활발한 운영으로, 지식 나눔과 문화 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민과 학생들이 새로운 학습의 기회를 만나고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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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신청…"3월 4일부터 22일까지 집중 신청"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22일까지 ‘교육급여(교육활동비)・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의 온라인 방법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교육급여 및 교육비 신청은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미 신청하여 교육급여를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상급 학교를 진학하거나, 진급하더라도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다만,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의 경우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이하(2024년 기준, 4인 가구의 경우 월 2,864,957원 이하) 가정에 지원된다.2024학년도 교육급여 연 지원금액은 전년도보다 11% 인상되어 급별로 각각 초등학생 461,000원, 중학생 654,000원, 고등학생 727,000원이며, 교육급여는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교육급여 바우처(카드 포인트)는 한국장학재단의 사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별도 신청해야 하며, 학부모, 보호자(교육급여 신청인, 세대주 또는 성인 세대원), 만 14세 이상 학생 본인이 신청할 수 있다.특히, 2024학년도부터는 교육급여 바우처(카드 포인트) 지급수단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간편결제 방법인 앱 결제를 신규 도입하고, 기존 선불충전카드 방식에서 한도 500만 원의 전용카드 방식으로 개편했다.또한, 교육급여 바우처(카드 포인트) 기존 신청자가 매년 번거롭게 바우처(카드 포인트)를 신청하지 않더라도 자동 신청과 자동 충전을 지원하는 계속 사용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교육비는 시도교육청마다 지원 기준이 다르며 세종시교육청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법정차상위, 기준중위소득 80%이하(2024년 기준, 4인 가구의 경우 월 4,583,930원 이하)의 대상까지 지원한다.또한, 교육비는 지원항목별 기준에 따라 학생이 대상자로 선정되면 급식(석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컴퓨터, 인터넷통신비) 등을 지원한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확대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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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원 훈포장 전수 및 임명장 수여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월말 퇴직교원 17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3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18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27일에 개최했다. 훈포장 전수식은 평생 사랑과 정성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성장을 돕고 교육자로서 소임을 다해주신 퇴직 교원의 헌신과 가르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임명장 수여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후배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1명 ▲홍조근정훈장 5명 ▲녹조근정훈장 5명 ▲옥조근정훈장 5명 ▲대통령 표창 1명으로 총 17명이다.또한, 임명장 수여 인원은 교육전문직원 29명, 교(원)장 20명 교(원)감 21명, 신규교사 114명으로 총 184명이다.최교진 교육감은 퇴직하는 교원들에게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오롯이 교직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의 헌신과 가르침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또한, 새롭게 출발하는 교육전문직원과 교원들에게 “‘내가 세종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라는 자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하며,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마음을 모으고 서로를 존중하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하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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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통학차량 운영 계획 발표…"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2024학년도 학교 통학차량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학교 통학차량의 효율적 운영은 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일로 교육청은 읍면지역 학생의 통학 불편 해소 및 균형 있는 학생 배치, 통학차량 공동 활용 등을 위해, ’24학년도에는 35개교에 총 58대의 통학차량을 배치·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체계적인 통학차량 지원으로 학생의 통학 불편은 상당 부분 해소되었으나, 소규모학교 증가, 학생 수 감소, 도농 공동학교 운영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통학환경이 변화하고 교육수요자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학교 통학차량 지원 정책이 개청 이후 10년을 맞아 기존 지원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통학차량 운영 전반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안전하고 편리한 학생 통학환경 마련을 위해 세종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통학차량 운영 체계 정비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학교 통학차량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를 정비하고 통학 현황을 파악하고자 ’23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학생 통학차량 운영 체계도 정립 TF’를 운영했다.지난 ’23년 6월 통학차량 운행학교, 학생, 학부모 등 2,984명을 대상으로 운행 실태조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학생 통학 현황, 노선도, 통학차량 진입 가능 여부 등을 자세히 분석했다.또한, 학교장, 업무담당자, 운전원 등으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7차례 협의회를 진행하고, 충남 공주 외 2개 지역(충북 보은, 강원 춘천)에 대한 통학차량 관련 운영 사례를 조사했다.세종시청, 세종 개인택시지부 등과 4차례 관계기관 협의회를 가졌고, 조례 정비 등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를 바탕으로 통학차량 관련 자료를 면밀히 수집하고 분석했으며, 도출한 정보를 활용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통학차량 운영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이어서 ‘통학차량 운영 체계 정비를 위한 4대 핵심 추진과제’에 대해서 ◆첫 번째, 통학차량 운영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통학 지원의 범위를 동지역뿐만 아니라 읍면지역 소재 학교까지 확대하고, 통학 지원의 정의를 통학차량 운영과 통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까지 모두 포함하여 교통수단의 의미를 확장했다.또한, 원활한 학생 통학 지원을 위하여 세종시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근거도 마련했으며 이러한 통학차량과 관련한 법적, 제도적 근거 정비를 계기로 안전하고 편리한 학생 통학을 지원하게 됐다.◆두 번째, 세종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읍면동의 통학차량 효율적 지원을 위하여 ▲관용차량 관리 및 운영의 효율화 ▲등하교 공동운행 확대 ▲1,000원 택시 시범 운영 등 지원방안을 여러 방면으로 모색했다.통학차량 운행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복 및 단거리 운행노선을 적정하게 편성하여 정비해 나갈 것이며 또한, 실제 탑승 인원과 도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학교 간에 차량 규모(대형↔중형)를 적정하게 조정하여 배치하고, 임차 통학차량을 ’23년 48대에서 ’24년 41대로 총 7대를 감차함으로써 약 3억 5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또한, 인근에 소재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통학차량 공동 운행을 ’24년 3월부터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며 ’24학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우선, 노후된 관용 차량 9대를 전기차로 교체예산액 4,126백만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대기관리권역법’ 제28조 제1호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경유 자동차의 신규 등록이 제한됨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친환경 차량인 전기 어린이통학버스 중형 8대와 대형 1대를 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할 계획이다.’24년 상반기 중에 구매를 완료하여 하반기부터는 전기 어린이통학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기 충전시설과 부대장치까지 완비할 계획이다.이후, 교체 조건에 도달하는 관용 통학차량에 대해서도 예산을 확보하여 전기차로 교체할 예정이며 또한, 읍면지역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1,000원 택시’ 사업을 ‘세종중학교’를 대상으로 ’24년 3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1,000원 택시’는 1일 택시요금에서 ‘1,000원’은 개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교육청에서 부담하는 사업으로 이는,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연간 법정 수업일수 190일에 대해 등교 시에 지원하며, 시범 운영 예산액으로 2,850만 원을 확보했다.대상자 선정기준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학생으로서 학교 소재지와 학생 거주지가 다른 읍․면인 경우에 한하며, ▲거주지에서 학교까지 편도 5km 이상 ▲등교 시간대에 이용하는 노선버스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 ▲대중교통(버스) 이동시간이 30분 이상의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다만, 노선버스 배차간격이 1시간 미만이더라도 거주지에서 가까운 정류장까지 도보 이동 20분 이상 소요되면 신청할 수 있다.지난주에 개최된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연서면, 전동면 등 면지역 거주 학생 6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학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계약상대자를 대상으로 성범죄경력조회, 자체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시 원활한 대책 보장을 위하여 보험가입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교육청-학교-세종개인택시지부 및 운전기사와 학생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1,000원 택시’ 시범 운영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단점 분석과 결과 환류로 점진적인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세 번째, 현장체험학습 차량의 지원 역할을 정립하고 업무 처리 기준을 마련하여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공동활용 지원 차량을 기존 12대에서 17대(특수학교 차량 5대 포함)로 확대하고, 공동활용 지역 권역을 전체에서 인근 학교로 설정하여 공차운행을 최소화하며 지원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학교에서 안전체험교육원과 진로교육원 체험 시에 학생 체험학습 통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학습에 필요한 임차차량까지 연 733회예산액 300,630천원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관용 통학차량의 공동활용 승인 권한과 운전원 여비 지급 업무를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이관함으로써 일선 학교의 업무부담을 경감시키고, 시스템 정비를 통해 학교 현장의 소통창구를 일원화할 계획이다.◆네 번째,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학 지원을 위해 시청 등 관계기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과 협력의 체계를 구축한다.교통 관련 관계기관 등과 함께 가칭학생통학지원협의회를 구성하여, 학생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업무에 대해 정기적으로 협의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동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며 통학차량 관련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통학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끝으로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24년은 통학차량 4대 핵심 추진과제를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해로 단 한 명의 아이도 온 정성을 기울여 늘 살펴는 것이 교육청의 책무”라면서 “세종시교육청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는 모든 아이들이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인격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모든 학생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모두 함께 통학차량 지원과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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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2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6일 오후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2024년을 맞아 처음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2024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 ▲근로자 안전 확보 및 건강증진 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또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위원회에서 참여하고 협력하는 안전‧보건 문화 확산과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등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 교육현장의 모두가 안전과 보건에 관해서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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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5주년 기념 전시 개최…세종예술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여러 독립운동가 초상화 전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본청 1층에서 3·1절 105 주년을 기념한 ‘2024년 제1회 한누리길 그림산책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교직원, 학생, 시민에게 숭고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하여 세종예술고등학교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학생들이 직접 그린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14점을 전시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구, 유관순, 안중근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지복영, 강영소, 김란사 등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되었다.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전시회는 여러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되새기며, 그들이 꿈꾸었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현 세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정성껏 그린 여러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이 참여하는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회’를 연중 다양한 주제로 꾸준히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기표현의 기회를 얻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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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옥의원, 다문화가정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 개최...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학부모 의견 청취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세종 여성플라자 혜윰관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 10여 명과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교육 정책의 실수요자인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현재 진행 중인 여러 가지 다문화 교육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다문화 교육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실시되었다.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은 “다문화 학생 지원 사업 관련 프로그램 정보에 대한 홍보 강화와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입을 모으며, 중・고등학교 대상 프로그램 확대, 이중언어교육 다양화 및 동기부여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이에 대해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조항선 장학관은 “다문화 정책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교육 환경에 맞는 역량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촘촘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보였다.김현옥 의원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하는 반면 다문화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나타났다”라고 말하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모여진 다양한 의견을 담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세종시의회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김현옥 의원은 지난해 8월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다문화 교육에 관한 정책 제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