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 28일 드림스타트센터 경제교육 실시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28일 오후 3시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미있는 경제이야기´라는 주제로 드림스타트센터 대상아동 중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경제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화폐탄생 과정과 퀴즈‧보드게임을 통한 경제지식 습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지식전달과 흥미를 붙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놀이를 통한 경제교육으로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 함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전인터넷신문, 주부(실버)기자 공개모집
대전인터넷신문 주부(실버)기자 공개모집 안내
대전인터넷신문은 생활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제작에 반영하기 위하여 「주부(실버)기자」를 다음과 같이 공개모집하오니 관심 있으신 분께서는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모집기간 : 2013. 11. 1 ~ 2013. 11. 10(10일간)
2. 모집인원 : 65명
시군별
대전
유성
대덕
서구
동 구
중구
세종
내포
인 원
10
5
5
5
5
5
10
20
3. 임 무 : 주부(실버)명예기자는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순수한 봉사자로서의 역할 수행
4. 자격기준 : 대전,충남,세종시에 거주하는 주부(시민)로서, 기사작성 능력을 갖춘 주부(시민)
○ 컴퓨터, 인터넷 등에 대한 기본적인 활용능력을 갖추고, 주위의 신망이 두터워 주부기자로서 손색이 없는 주부(시민)
○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이 많고 시민들과 접촉이 잦은
활동적인 주부(시민)
5. 선정방법 : 신청서에 의한 서류심사후 시구별 배정인원
범위내에서 적격자 선정
6. 신청서 제출 : 방문, 우편물 또는 전자우편을 통하여 제출
○ 제출처 : 대전인터넷신문 편집기획국
○ E-mail 주소 : daejeonpress@hanmail.net
(전자우편으로 제출시 사진은 별도 제출요망)
7. 참고사항
○ 위촉기간 : 2013. 11월 ~ 2014. 11월 (1년)
○ 기사작성 내용
- 지역단위 행사, 산업・관광정보, 미담수범 사례 등
- 기타 주민생활 관련 수필, 논단, 칼럼 등
○ 기사게재 : 대전인터넷신문 전용게시판 게재
○ 제출된 신청서는 반환하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인터넷신문 편집기획국 (☎ 042-522-9770) 및
(M 010-8913-9898)에 문의하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붙임 : 주부(실버)기자 참가(활동)신청서 1부. 끝.
[붙임 2]
주부(실버) 기자 참가(활동) 신청서
사 진
증명사진1매
성 명
(한 자)
( )
주민등록번호
주 소
전화번호
E-mail
H.P
최종학력
직업
자기 소개
※ 주요경력, 관심분야, 특기, 적성 등 기재
시구정
참여실적
참 여 방 법
참 여 실 적
비 고
예)교통봉사활동
20시간
위와 같이 대전인터넷신문 주부(실버)기자로 참가하여 활동하고자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2013년 월 일
신청자 : 서명또는 날인
대전인터넷신문 귀하
-
홍성군의회, 충남시군의장협의회 개최
홍성군의회(의장 조태원)는 25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해숙 의원이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사진-홍성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충남도 전 시‧군 의장들이 매월 한차례씩 모여 의정활동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범 충남도 차원의 당면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금강하구 해수유통 관련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의 성명서에 대한 대응 및 반박방안에 대하여 심도 높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편 홍성군의회 이해숙 의원은 이날 그동안 다양한 봉사와 함께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을 인정받아 의정봉사상을 수상하였다.
이의원은 우리군 유일 여성의원으로서 평소 소외받고 형편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군민들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여 해결해주는 생활정치에 전념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의원은 “동료의원님들도 군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계신데 제가 상을 받아 송구스러울 따름이다.
동료의원들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생각해야 마땅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태원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의장협의회를 위해 찾아와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충남 시‧군의회가 앞으로도 우애를 돈독히 하고 중요한 현안이 생길 때마다 가족처럼 똘똘 뭉쳐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자. 홍성에서 즐거운 추억 가지고 돌아가시고 언제라도 또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 충남 각 시‧군의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 서울금천구새마을지도자협합회 자매결연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회장 정숙희, 이하 군생활개선회)는 지난 25일 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서울 금천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택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결연식에는 전병록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군생활개선회 회원과 금천구 새마을지도자 및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및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두 단체는 도농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의 유지 발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공급 및 소비를 통해 상생발전을 꾀함은 물론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며 협력하게 됐다.
정숙희 회장은 “도·농이 따로 살수 없다”고 강조하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태안의 안전한 먹거리를 도시민에게 제공하고 농가는 안정적 판로개척의 기회로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생활개선회가 추진하고 있는 시골밥상 꾸러미 사업을 도시지역에에 널리 알리고 태안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양 단체가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농심장터를 운영해 태안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윤미자 농가(소원면 영전리)에 방문해 고구마수확 일손 돕기를 추진한 후, 천리포수목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태안 가을꽃 전시회장´을 관람하며 두 단체 간 화합과 소통의 폭을 넓혔다.
-
태안군, 성폭력 예방 인형극 호응
태안군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인형극을 통해 아동 성폭력 예방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과 24일 3회에 걸쳐 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안면읍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등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내 친구가 위험해요´를 공연했다.
이날 인형극은 인형극단 `하늘´이 1, 2, 3부로 나눠 1부에는 가까운 친척이 핸드폰을 이용해 소중한 신체부분을 촬영 하려는 이야기, 2부에는 낯선 할아버지가 길을 알려달라고 다가와 신체접촉을 하려는 내용, 3부에는 놀이터에서 낯선 아저씨가 다가와 몸을 만지려는 이야기 등 주변에서 어린이들에게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을 가상으로 만들어 성폭력 예방과 대처법 등을 알려주며 아이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공연은 어린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각양각색의 인형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재미난 노래와 율동을 곁들여 표현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집 교사 김모 씨는 “아이들이 어렵게 받아들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짜여 있어 교육 효과가 높은 것 같다”며 “아이들이 밝고 명랑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교사들도 성폭력 예방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아동성폭력 예방과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아동 성폭력 등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태안군,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홍보 `만전´
태안군이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의 차질 없는 시행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내달 말까지 우체국, 택배, 배달업소 등 도로명주소와 가장 밀접한 유관기관 및 사업장 800여 곳을 직접 방문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우선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가장 많이 접하고 사용하게 될 배달 업체에 직접 방문해 도로명주소 중심지 안내지도, 홍보전단지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활용법을 교육하며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또 주소전환 대상 고객이 많은 병원과 은행 등을 방문해 대상 고객들이 도로명 주소로 금년내에 바꿀 수 있도록 안내하고, 파출소, 소방서, 우체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업장마다 도로명주소가 적힌 스티커를 가장 잘 보이는 장소에 직접 부착해 사용이 편리하도록 조치하고, 명암 등 각종 인쇄물 제작 시 도로명으로 주소를 표기할 것을 적극 유도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지만 아직까지 생소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기존 주소가 아직 익숙하겠지만 도로명 주소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교육홍보용 알림장 3000부를 자체 제작해 관내 3학년 이하 초등학생들에게 배부한바 있으며, 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과 관내 공동주택 71곳에 안내스티커 1864장을 부착하는 등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집중 홍보를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관내 도로구간에 도로명판 1314개, 건물판 2만920개, 안내판 191개소를 설치하고 홍보물 12종 3만9431개 배부와 함께 행정구역도 559장과 홍보물 6종 3만3400개를 추가 제작 배부하는 등 올 연말까지 도로명주소의 실생활화를 이끈다는 목표다.
-
나소열 서천군수, 수도권 규제완화 철폐에 앞장
나소열 서천군수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총회에 참석하여 최근 정부의 수도권규제 완화에 따른 협의회 차원의 공동대응을 강력히 주문하고 나섰다.
나군수는 정부가 발표한 입지보조금의 단계적 폐지, 도시첨단산업단지조성 등 일련의 정책을 “수도권 규제완화”라 규정하고 이는 수도권의 과밀화를 부추기고 지방의 붕괴를 가속화시켜 지역의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정부는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실제로 수도권기업의 지방유치에 큰 영향을 주던 입지보조금이 폐지되고 대도시주변 첨단산업단지조성에 있어 그린벨트 해제용지 등을 활용한 저렴한 용지공급 및 각종 인센티브 제공은 수도권기업의 지방이전 위축은 물론 기존의 기업마져 수도권으로 회귀하는 등 비수도권의 산업성장기반을 훼손하고 지방경제를 파탄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나군수는 입지보조금의 단계적 폐지와 각종 수도권 규제완화정책철회를 협의회에서 정부에 건의해 줄 것과 협의회 산하에 각종 정책개발 및 상생발전대책을 추진할 수 있는 (가칭) “균형발전 위원회” 설치를 건의했다.
이 날 나군수는 128명의 자치단체장 동의서명을 얻은 수도권규제 완화 문제를 현안과제로 안건․상정하고 수도권규제 완화가 초래하는 문제점에 대해 열변을 토해 이 문제가 전국적인 이슈가 되었으며 일부 수도권의 반발이 있어 진통이 예상되지만 각 시도별 공동노력으로 의견을 규합하여 내년 1월 시․도공동회장단회의에서 주요의제로 상정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나군수는 수도권규제 완화를 시급한 현안과제로 판단하여 지속적으로 시․도별 공동노력을 하기로 하였다.
-
부여보건소, 생명사랑 행복마을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활발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에서는 우울감 극복 및 자살예방관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교육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부여읍 염창3리, 구룡면 주정1리를 비롯한 보건진료소 관할 20개마을 대상으로 매월 우울증 예방관리를 위한 즐거운 노래교실, 소국을 이용한 원예요법, 스트레스를 날리는 웃음치료 등 지역주민이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불어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정신보건 전문요원이 마을을 순회하며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세도면 청송리 박정순 어르신은 “고추나 오이같은 농작물 말고 가을을 맞아 노란 국화꽃을 예쁜 화분에 심고 나니 새로운 친구가 생긴것 같아 반갑고 내 꽃과 아침마다 인사하며 말할 상대가 생겨 하루하루가 너무 즐거워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노인어르신들의 노년기를 활기차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노인어르신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보건소는 우울증 및 자살예방을 위해 우울증 선별검사 및 상담, 지역주민·학생 대상 자살예방교육, 정신장애인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재활보건담당(830-2483)으로 하면 된다.
-
부여군보건소, 중학교 이동 결핵검진 실시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에서는 학교내 집단생활로 결핵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의 결핵조기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1개 중학교 학생 16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오는 30일까지 대전․세종․충남결핵관리협회 이동검진반과 합동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관내 중학생 2,3학년으로 지난 24일 양화중, 임천중, 부여여중을 시작으로, 25일 외산중, 28일 백제중, 용강중, 홍산중, 세도중, 29일 석성중, 30일 부여중, 은산중 순으로 순회하게 된다.
결핵균 감염경로는 결핵에 걸린 환자의 기침, 재채기, 말할 때 결핵균이 비말 핵등으로 공기 중에 떠다니다 다른 사람의 폐에 침범하여 발생하며, 특히 호흡기계통의 증상이 있거나 최근 결핵환자와 동거하였던 사람, 결핵의 고위험군(당뇨병, 알코올중독자, HIV감염자, 노숙자 등)에게 발병율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화되는 청소년층 결핵에 대한 노출위험이 높고 검진기회가 적으면서 집단생활을 하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결핵검진 기회를 제공 학생들의 결핵발병율과 발생율을 줄이고자 전체 학생들이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으로 진단된 학생에게 무료등록을 통한 투약지도와 추구검진 등 완치시 까지 집중관리를 할 계획이다.
결핵 관련 궁금 사항은 보건소 만성병실(837-243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부여군, 행복한 부여 만들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
부여군(군수 이용우)는 부여군시설관리공단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13년도 부여군 지역평생학습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배움과 나눔을 통한 행복한 부여 만들기 주제로 평생학습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Happy Life Project 평생학습과정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으로 성인학습자의 높은 교육과 복지 수요에 비해 이를 뒷받침해줄 지역 인적자원 부재에 주목하여 다양한 학습분야의 전문인을 양성하고, 앞으로 교육문화 서비스의 지역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읍면에서 활동할 수 있는 4050/6070세대의 학습형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학습과정이다.
이날 개강한 프로그램으로는 웃음코칭지도사, 방과후전래놀이지도사, 웰다잉코디(죽음준비교육), 다문화강사양성과정 등 4개 과정으로, 성인학습자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하여 각 과정별로 실습시간을 두어 향후, 지역전문지도자로써의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루어졌다
이와함께 부여군에서는 사회적·마을기업지도자양성과정, 문해교사 보수과정, 백제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 마을순회강좌 등 30여개의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배움을 나눔으로 전환하고 교육복지의 평생교육적 접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 실시
부여군은 여성문화회관에서 군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공직자의 종교편향 행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남대학교 김영태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종교현황, 종교간의 마찰 등 종교갈등에 대해 강연하면서 공직자는 특정 종교 우대ㆍ배척 등 종교 차별적인 발언과 행위, 각종 인ㆍ허가 등 행정업무 처리과정에서의 종교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한 발언과 태도로 중립을 지켜 처신할 것을 강조했다 .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종교에 대해 이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서천군, 31일 국민체육센터 및 생활체육공원 준공식 개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증진시켜줄 서천국민체육센터 및 생활체육공원이 31일 마서면 옥산리 서천국민체육센터내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천스포츠테마파크 1단계 사업인 국민체육센터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은 지난 2011년 8월 실시설계 후, 2012년 1월에 착공해 올해 10월에 완공됐다.
총사업비 144억원 (기금30억, 국도비32억, 군비82억)이 투입된 1단계 사업은 마서면 옥산리 산 21-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5,367㎡에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 사무실, 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생활체육공원은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풋살장, 피크닉장, X게임장, 다목적 운동장을 갖추고 있어 국민체육센터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체육공간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군은 서천스포크테마파크 2단계 사업인 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이달 중 완료하고 곧 착공할 계획이며 2017년 6월 제68회 충남 도민체전을 개최코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포토] 서산시 안전총괄과, 고구마 수확 일손돕기
서산시 안전총괄과(과장 백종신) 직원 11명은 2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연면 소재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 일손돕기 봉사를 펼쳤다.
-
서산시약사회, 드림스타트 아동 영양제 후원
서산시약사회(회장 손병표)는 24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성장 부진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백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서산시 드림스타트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영양제는 1명이 3개월을 복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빈혈, 저체중, 시력저하 등 이상 소견이 있는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손병표 회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후원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지난해 1억 6천만원, 올해 1억 9천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원받아 아동들의 건강증진, 기초학습 지원 등을 돕고 있다.
-
금강유역환경청, 수변구역내 배출시설 합동점검 실시
금강유역환경청은 갈수기를 앞두고 금강유역 상수원상류의 수질관리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대청호 상류 수변구역 내 음식점, 고속도로휴게소 등 오수배출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수변구역이란 4대강수계 주요 상수원 상류지역의 개발유보지 개념으로, 하천 경계에 접한(300m~1㎞ 이내) 지역을 대상으로 4대강 수계법에 따라 지정하였으며, 오염원 유입 저감, 수변녹지 확대 등 수질보전을 위한 완충지대의 역할 수변구역 해당 지자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하며, 점검대상 시설은 수변구역 내 설치·운영 중인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위주로 선정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오수 무단방류, 처리시설의 비정상 가동, 무허가 시설 등의 설치 여부, 방류수수질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금번 수변구역 불법오염행위 합동점검은 상수원 상류지역에서의 오염원 증가 및 계절적으로 갈수기에 접어드는 시기에 주요 상수원의 수질오염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적발된 오수무단방류 등의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중조치하고,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재발방지를 도모할 방침이다" 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금강 상류지역에 대한 오염행위 상시 점검 등을 통한 수질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관할 지자체의 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순찰 및 홍보 등을 통해 상수원 수질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부여군 카누선수단 종합우승
충남카누발전을 주도해 온 부여군청 카누선수단(감독 박규)이 경기도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카누경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부여군청 카누선수단은 남자 일반부 K2 200m, K2 1000m, K4 1000m에서 강신우,이진우,박영수,조광희(국가대표),김광철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또한, 강신우,박영수,조광희 선수가 대회 2관왕을, K1 200m에서 이진우 선수가 동메달을 수상하였고 K1 1000m에서도 김광철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추가하였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이혜란(국가대표) 선수가 K1 500m에서 금메달 K1 200m에서는 은메달을 수상하였고, 황현아,이지원 선수가 K2 5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으며 충남카누(부여카누)팀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팀으로 다시 한번 우뚝서는데 앞장서게 되었다.
전국을 제패한 부여군청 카누선수단은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인천광역시에게로부터 종합우승을 다시 찾아오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각종 대회에서 수많은 입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충남은 국내 카누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오늘의 성적을 거두기 까지는 우수선수를 발굴하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체계적인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각 팀간의 전술을 비교분석 평가하여 선수상호간의 의견교환 등 전문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고 노력한 결과이며, 박규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과 체계적이고 강도높은 훈련으로 오늘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
농협 태안군지부,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지정기탁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지부장 김정수)가 지난 23일 태안군 중회의실에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태안군사랑장학회(이하 장학회)에 10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은 `장학회 제26회 이사회´ 개최에 앞서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해 장학회 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는 지난해 2월에도 장학회에 20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한편, 이날 장학회는 제26회 이사회를 개최해 2014년 예산 및 기본재산 증자 등을 심의했다.
-
대전~충청~강원 등 5개 지자체, 휴양형의료관광 함께 한다
대전과 강원, 충‧남북 등 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대전시는 강원도와 충남(금산), 충북(제천), 세종시와 공동으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국제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2013 휴양형 의료관광 국제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오는 19~24일까지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코스 팸투어를 시작으로 2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8개국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보험관계자, 언론사, 정부관계자 등 국내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화 포럼, 의료기관별 의료상품 홍보회 및 힐링체험, 의료기관 체험(팸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첫날인 19일에는 해외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유성호텔, 오후 6시)을 시작으로 20일부터는 내륙권 지자체와 연계해 휴양형 의료관광코스 답사, 힐링체험, 의료기관 팸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23일에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식(오전 9시30분)과 함께 `국제 자매(우호)도시와 연계한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러시아 의료관광 사무소 장용운 대표, 한국관광공사, 배재대 국제교류센터장,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국제화 포럼이 열린다.
또 지역 의료기관 병원장 등이 직접 의료기관 홍보 설명회 및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사업에 대해 상담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어 열리는 비즈니스미팅은 해외 바이어 100여명과 내륙권 해외환자유치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간의 비즈니스미팅 자리도 마련돼 현장에서 외국인환자 송출 계약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둘 전망이다.
특히 충남대병원은 그동안 러시아 환자를 송출해온 러시아 에이전시 및 다국적 보험사와 환자송출 계약 및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킴벨피부과는 교정성형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러시아 성형 전문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전 작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23일 컨퍼런스 종료 후에는 100명의 해외 참석자들이 원도심으로 이동하여 으능정이 문화거리 주변식당에서 만찬을 하고, 스카이로드, 으능정이문화거리투어 및 쇼핑 시간이 마련돼 있어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희 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이번 행사에 실질적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지난해 세미나, 전시관 운영 중심에서 휴양형 의료관광코스 답사, 힐링체험, 대전 의료기관의 의료기술 홍보 및 비즈니스 상담회 중심으로 전환한 것”이라며“이번 컨퍼런스로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새로운 시장개척 등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사업이 새로운 모델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