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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6. 1 전국동시지방선거사무 본격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10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사무에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거의 선거권자는 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자인 18세 이상의 주민등록자와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계속하여 올라 있는 재외국민이다. 지난 3월 대통령선거와는 달리,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까지 영주 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하고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외국인도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선거인명부 1차 작성을 시작으로 5일간의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투표신고서 접수 기간을 거쳐 15일에 선거인명부 작성을 완료한다. 이어 3일간의 열람기간과 2일간의 직권정리 기간을 거쳐 20일에 선거인명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특히, 5월 10일 선거인명부 작성이 시작되면 다음날인 5월 11일부터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이전 전 주민등록지에서 6월 1일 선거일 투표가 가능한 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거소투표 신고(10일부터 14일)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자택·시설에 격리 중인 사람 등이다.다만, 코로나19로 격리 중인 사람이 거소투표신고를 한 경우 거소투표용지 발송(5월 22일까지) 이전에 치료가 완료되거나 격리가 해제되면 거소투표용지를 발송하지 않는다. 또한 선거벽보 첩부는 5월 20일까지, 선거공보를 포함한 투표안내물 발송은 5월 22일까지 완료한다.사전투표와 본 투표가 이루어지는 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는 5월 22일까지 공고하게 된다. 대전시 소재 사전투표소는 자운대 내 1개소와 81개 동에 1개소씩 총 82개소이며, 6월 1일 본 투표가 실시되는 투표소는 366개소이다.사전투표는 5월 27일 금요일부터 5월 28일 토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 동안 실시되는데, 주민등록 등재 지역과 상관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가능하고, 코로나19 격리 유권자의 투표시간은 방역지침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따라서, 5월 11일 이후 주민등록지를 이전한 선거권자, 직장인 등 6월 1일에 투표가 어려운 분은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하면 되고, 6월 1일 본 투표는 5월 10일 이전 주민등록지의 투표소에서만 투표 가능 하다. 한편, 대전시는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의 엄정한 확립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감사위원회와 협력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감찰반’을 운영하고, 행정안전부·대전시·자치구·대전시선관위가 참여하는 공명선거 추진체계를 구축해 선거 추진상황 종합관리, 사건·사고 대응 등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추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지용환 대전시 자치분권국장은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우리시에서 92명의 선출직을 뽑는 선거로 선거권자들이 총 7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를 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투표하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홍보 등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강조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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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선 국민의힘 대전서구 서철모 후보 등 출마자 전원 공약통합 맞손…"약속 지킬 것"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전 서구 출마자 전원이 공약 실현 가능성 향상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6일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캠프에 따르면 이날 서철모 구청장 후보 및 서구 시·구의원 후보들이 용문동 서철모 선거사무소에서 '약속합니다' 간담회를 열고 공약통합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서 후보의 구청장 공약발표와 시·구의원 후보들의 지역별 현안 및 공약 의견 논의, 약속보드 서명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서철모 후보를 비롯해 시의원 출마자 김진호·이재경·이병철·이중호·김영삼·이한영 후보(선거구 순), 구의원 출마자 최병순·표정우·오세길·유봉권·정현서·정홍근·서지원·설재영·홍성영·조상현·정인화 후보(선거구 순), 신현대(비례) 등 총 19명 대전 서구 후보 전원이다.서 후보는 "지역 곳곳의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시·구의원 후보의 의견을 수렴해 구청장 공약을 만들고, 이 중 중요한 것을 시장 공약으로 만드는 협력의 시너지로 공약을 실현해야 한다"며 "내용은 같지만 제목이 다른 공약들을 통일해 유권자들이 알기 쉽도록 정책을 제시하자"고 제안했다.이날 참석한 후보들은 원팀이 돼 유기적으로 선거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 후 참석자 전원은 '약속보드'에 공약 이행을 약속하는 서명을 하며 올바른 정책공약 수립과 당선 후 성실이행을 재차 다짐했다. 향후 단톡방을 개설해 정책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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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서구청장 후보,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 공약 발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서구청장 후보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유아·초등 등 어린이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서철모 캠프와 대전시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현재 서구 어린이집은 351개소로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지만,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직장 어린이집은 39개소, 민간·가정 어린이집 312개소로 유성구 17%, 동구 20%, 중구 18%, 대덕구 28% 등 타 자치구 대비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이 11%로 낮은 상황이다. 국·공립과 민간어린이집 간의 교사 처우와 교육 서비스 질 격차가 지속적인 현안으로 제기되는 만큼 민간과 가정 어린이집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대해 서 후보는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을 위해 민간어린이집 시설·교사 기준 아동 비율 표준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하루 세끼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관내 어린이집에 영유아발달전문가를 파견해 아동 건강관리를 체계화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초등학생들을 위해서는 방과 후 학교를 확대해 초등 전일제 학교를 운영하고, 초등돌봄교실을 오후 8시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하고,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 학교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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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후보 대전미래캠프, 부처 관료 출신·교육·언론계 인사 대거 확충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광역시장 후보 대전미래캠프에 각계 중량급 인사가 속속 합류하고 있다. 5일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미래캠프에 따르면 최근 이창섭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백춘희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함께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어 황인무 전 국방부 차관이 상임고문으로 합류했으며, 송하영 전 한밭대 총장이 김태호 전 경남지사‧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과 함께 공동후원회장 3각 체제를 완성했다. 이창섭 총괄선대위원장은 제11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역임했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을 역임한 국내 체육계 대표인사로 꼽힌다.이어 황인무 상임고문은 대전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육군 32사단장‧교육사령관‧참모차장 등 요직을 거쳐 제41대 국방부 차관을 지냈다. 또 송하영 후원회장은 도시계획·건축 분야 전문가로 제7대 한밭대 총장을 지내며 한밭대를 명실상부 지역의 핵심 국립대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론과 정책홍보를 주도할 언론채널도 대폭 강화됐다. 김종렬 전 대전일보 사장‧조성남 전 중도일보 주필이 고문, 윤성국 전 금강일보 대표가 홍보위원장, 연규양 전 TJB 보도국장이 총괄선대본부장, 김용원 전 TJB 영상제작국장이 선대본부장을 맡은 데 이어 곽영지 전 대전KBS 총국장이 최근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곽영지 선대위원장은 대전KBS 사상 첫 내부 승진 총국장 신화의 주인공으로, 대전권 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캠프 대변인단은 정재필 전 대전일보 부국장과 이호영 전 밥상뉴스 국장이 맡아 실무를 총괄한다. 이밖에도 이장우 대전미래캠프는 현재 각 분야 40여 명이 선대위원장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규양 총괄선대본부장과 100여 명의 선대본부장, 상임고문 이양희 전 국회의원·오응준 전 대전대 총장‧황인무 전 국방부 차관·박환용 전 서구청장을 필두로 조상환 대전시당 고문단 회장 및 전·현직 시·구의원 중심의 고문단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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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후보, 초광역 신산업 협력체 ‘중부권 미래경제 벨트 구축’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중부권의 초광역 미래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균형발전을 위해 ‘중부권 미래경제 벨트 구축’에 나선다.5일 허태정 후보 캠프에 따르면 대전을 비롯해 김동연(경기)·이춘희(세종)·양승조(충남)·노영민(충북) 후보 등 경기도와 대전·충청권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과 시·도당위원장들은 오는 6일 오후 4시 충북 청주시에 있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중부권 미래경제 벨트’ 추진 선포식을 열고, 중부권 중심의 신산업 클러스터 협력체계 구축에 들어간다.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력과 공동추진에 들어가는 ‘중부권미래경제 벨트’는 중부권 5개 광역단체가 지역별 특성을 서로 공유하고 지역에 맞는 기술 혁신을 위한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아울러 탄소 중립 대전환을 위한 녹색혁신역량 강화와 서해안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개발,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한 경기도·충청권의 상호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한다.특히 이날 협의에서는 대전이 항공우주 관련 연구소와 정책기관이 밀집해 있음에도 정치적 논리로 우주청을 경남 사천으로 결정한 대통령직 인수위의 결정을 ‘충청권 홀대론’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강력한 규탄 입장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중부권 미래경제 벨트에서 대전은 ‘과학수도’로서 대덕특구를 기술 사업화의 거점으로 재창조해 디지털 융복합 산단을 개발하고 우주 분야 등 ICT미래전략사업 활성화를 위한 우주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핵심적 역할을 담당한다.허태정 후보는 중부권 미래경제 벨트 구축과 관련해 “중부권 5개 광역단체가 지역 특성별로 신산업을 특화하고 서로 보완한다면 중부권은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은 과학기술의 사업화와 우주산업의 거점으로 중부권 미래경제 벨트에서 그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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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노후 주택 개선, 원도심 활성화 힘 쓸 것“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는 4일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에게 정책적 개선 사항 등을 건의하고, 허태정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이날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온통행복캠프에서 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 서용원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행정처분 배심원 및 부동산정책 자문위원회 확대 실시 등 정책 제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서용원 지부장은 업계의 요구와 개선 사항을 정리한 정책 제안서를 허 후보에게 전달하면서 ”정책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허태정 후보의 재선을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며 지지의 뜻도 전했다.허태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도심의 쾌적성과 녹지 공간 확보,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서라도 30년 이상 오래된 노후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재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소개했다.이어 “원도심 지역에 재개발, 재건축 수요가 많은데 행정 처리 기간이 늦어지는 등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민선 8기에는 행정 처리에 속도감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준비하고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현장의 목소리와 현장의 문제점을 전하는 여러분의 제안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제안해 준 방안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민선 8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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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전 서구청장, "무거운 책임감으로 서구청장 전략공천 받을 것"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장종태 전 대전서구청장이 민주당의 서구청장 전략공천을 수용해 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장 전 청장은 4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6월 지방선거에서 서구를 지키고, 대전을 지키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서구청장에 다시 도전하겠다"며 "'서구를 통해 대전을 지켜내라’는 민주당의 명령, 당원들의 호소, 시민의 부름을 따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대전에서 가장 큰 자치구인 서구를 지켜야 한다는 요구와 민주당 서구 시·구 의원들의 촉구 서한문, 시민 집회 다 이어지고 허태정 후보의 부탁, 민주당 중앙당 비대위의 결정이 있었다"며 "최근 일주일간 제가 직접 받게 된 서구청장 출마 요구는 어느새 시대적 소명이 돼 버렸다"고 덧붙였다.또 "선거를 치르며 한 번도 흔들림 없던 제게 최근 며칠은 가장 힘든 고뇌의 시간이었다"면서 "그 숙고의 시간들을 거치면서 서구청장 출마는 민주당 당원으로서 반드시 해내야 할 숙명이 되었음을 깨닫게 됐다"고 설명했다.장 전 청장은 이같은 결정을 내린데 대해 다른 후보들에게는 위로와 사과의 말을 전했다. 장 전 청장은 "당의 방침이었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상처를 받았을 서구청장 예비후보들께 최종 전략 공천을 받은 후보로서 진심어린 위로와 사과를 전한다"며 "여러분들이 느끼셨을 실망감을 생각하면 지금도 제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주장처럼 저 장종태를 염두한 공천룰 변경이 아니었음을, 또 민주당의 전략공천은 최근 며칠사이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전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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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중도층 끌어 안는다…유승민계 안필응 전 시의원지지 선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중단 없는 대전 발전을 위한 허태정호의 순항이 계속된다. 지역 중도 지지층이 정책 홍보단을 꾸리고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했다.4일 허태정 캠프 등에 따르면 바른미래당 대전 동구 지역위원장을 지낸 안필응 전 대전시의원을 비롯한 대전 유승민계 인사들과 지역 중도 인사, 동구민을 주축으로 한 ‘허태정 정책 1만명 홍보단’은 4일 ‘온통행복캠프’에서 지지선언식을 열고 허태정 후보의 시장 재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선언했다. 안필응 전 시의원은 "허태정 후보가 신의가 있고, 정직하며 합리적인 분임을 그동안 보아 느껴왔다"며 "진보와 중도를 아우르고 포용할 수 있는 깨어 있는 정치인이라 판단돼 지지를 결정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그는 "현재 대전은 혁신과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 트램 건설 등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과 진행에 있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사업의 연계성 및 허태정 후보의 민선 7기 시정 운영 능력을 지켜봤을 때 대전 발전 100년 대계의 초석을 다지고, 대전을 전국 제일의 도시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적임자이며 능력 있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지지선언에 이어 안필응 전 시의원은 함께 정치에 참여했던 중도 인사들이 주축이 된 ‘허태정 정책 1만명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홍보단장으로서 중도층을 위한 정책 구상 및 제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안 전 시의원에 따르면 홍보단은 회원 1인당 5명씩, 총 5만명의 시민에게 허태정 후보의 지난 민선 7기 시정 주요성과와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제안 및 시정 반영 로드맵 제안, 후보자 공약 대시민 홍보 활동을 펼친다.허태정 후보는 “대전시는 지난 20년 동안 시장이 연임된 적이 없어 20년 전 정책이 이제야 다시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라 반드시 다음 시장은 연임하는 시장이 꼭 필요하다”며 “그래야 민선 7기 시작한 여러 사업이 민선 8기에 완성될 수 있고 도시가 발전하며, 우리 시민들이 좀 더 나은 도시에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그 길에 제가 당당하게 나가겠다.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달라"며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6월 1일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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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5개 구청장 후보, 서철모·박희조·김광신·진동규·최충규 본선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대전지역 5개 구청장에 출마할 국민의힘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5개 구청장 후보는 모두 경선으로 결정됐다.2일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대전 서구청장 후보에 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대전 동구청장에는 박희조 전 청와대 행정관, 중구청장 후보에는 김광신 전 중구 부구청장, 유성구청장 후보에는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대덕구청장 후보는 최충규 전 대덕구의회 의장이 선정됐다.서 전 부시장은 48.71%를 득표해 44.22%인 김경석 서구의회 부의장을 제치고 서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강노산 서구의원은 15.19%에 그쳤다.동구청장 후보 경선에서는 58.99%의 지지를 얻은 박희조 예비후보가 50.84%의 한현택 전 동구청장을 누르고 본선에 올랐다. 국민경선으로 치러진 중구청장 후보 경선에서는 김광신 전 부구청장이 32.62%로 1위를 차지했다. 김연수 중구의회 의장은 25.48%, 유배근 전 국민의당 대전시당위원장 22.87%, 박두용 전 시당 조직부장 16.13%을 기록했다.유성구청장 경선에서는 38.89%를 얻은 진동규 전 청장이 1위를 차지했다. 김문영 전 청와대 행정관 29.64%, 이은창 전 유성구의원 17.82%, 권영진 전 유성구의원 15.62% 순으로 집계됐다.대덕구에서는 최충규 전 의장이 56.97%로 43.03%의 박희진 전 대전시의원을 누르고 대덕구구청장 후보에 올랐다.다음은 국민의힘 대전 광역·기초의원 후보 명단이다.◇구청장▲동구-박희조 ▲중구-김광신 ▲서구-서철모 ▲유성구-진동규 ▲대덕구-최충규◇광역의원▲중구 2선거구-김선광 ▲서구 2선거구-김영삼 ▲유성 1선거구-박종선 ▲유성 2선거구-여황현 ▲유성 3선거구-정원태◇기초의원▲동구 다선거구-박영순 ▲서구 나선거구-오세길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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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온통행복캠프' 개소식 성황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온통행복캠프’ 개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3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온통행복캠프 개소식에는 특별한 형식 없이 시민을 맞는 오픈 행사로 열렸다.개소식에는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 김경훈 중구청장 후보,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 등 구청장 후보와, 시·구의원 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를 비롯한 각계인사와 시민 등 축하 인사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허태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 시작이다. 함께 오셔서 축하해주고 결의를 함께 다져줘 감사하다”며 “저와 5개 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들이 똘똘 뭉쳐 이 위기를 극복하고,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허 후보는 이날 개소식이 진행되는 중 공직자 출신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대표, 서구 모범택시 임원진, 동구 자영업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 8기 정책자문과 개선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들은 간담회 후 허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한편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온통행복캠프는 온라인 소통을 위한 홈페이지도 개설해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허태정 후보의 그간의 성과와 정책 공약, 후보 소식 등과 함께 정책제안도 할 수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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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공천인가? 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에 장종태 전략공천... '장종태 리턴'에 시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대전 서구청장 후보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을 전략공천하면서 '재활용 공천'이라는 지적의 중심에 섰다.이날 더불어민주당 등 지역 정치계에 따르면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두번의 서구청장을 지낸 후 대전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 1월 조기 사퇴했다. 장 전 구청장이 자신의 욕망을 위해 서구청장 출마를 포기한 후 김인식, 이선용, 김창관, 송석근, 유지곤 등 5명의 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해 경쟁에 나섰다. 하지만 중앙당은 대전 서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 이후 '청년전략선거구'로, 다시 '시민공천배심원경선 선거구'로 변경했고 이후 '전략공천 선거구'로 최종 변경했다. 결국 5명의 예비후보들이 아닌 대전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서구청장 예비후보들은 탈당을 불사하며 강하게 반발했고 지역에서는 대전시장 후보 경선에 떨어진 후보를 다시 서구청장 후보로 공천한 '재활용 공천'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전시장 출마를 위해 임기가 끝나기 전 서구청장을 사퇴한 장 후보가 대전시장 후보에서 탈락하자 또다시 재활용 전략공천 한 것은 서구 주민들에 대한 2번의 배신이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서구민의 결연한 심판을 경고 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장 전구청장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당헌 당규에도 형평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자신이 출마 등록한 지역을 재 공모 할 수 없다는 민주당 당헌 당규에 따라 선거구를 바꿀 수 없는데 장 후보에게는 시장 경선 탈락 후 서구청장에 전략공천하며 아직도 지난 대선의 국민적 심판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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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로 확정…“본선 승리로 천지개벽 부자동구 완성 하겠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청장 경선 결과 황인호 현 동구청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2일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황인호 후보는 지난 29일과 30일 권리당원 투표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해 진행된 경선에서 경쟁자인 남진근 후보를 압도적으로 이겼으나 경선 시행세칙에 따라 무효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후보자 결정방법은 중앙당 비상대책위 최고위원회를 통해 안심 선거인단은 투표는 무효로 하고 '권리당원 경선투표에서 득표율 승자로 결정 한다'는 결정에 따라 권리당원 경선투표 개표 결과 황인호 후보 57.18%, 남진근 후보 42.82%로 동구청장 황인호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황 후보는 공천 확정 후 "구민과 민주당 당원 동지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민선 8기 동구청장 민주당 후보가 됐다”며 "민선 7기의 성과를 연속성 있게 완수하기 위해 24년 걸어온 정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6.1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천지개벽 부자동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선에서 경쟁했던 남진근 후보에 대해서는“선의의 경쟁을 함께 하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구민과 당원들의 준엄한 명령을 잘 받들어 더욱 화합·단결된 ‘원팀’으로 6.1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고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 후보는 "더 겸손하고, 발로 뛰며, 구민의 마음을 듣는 동구청장이 되겠다"면서 "구민의 더 나은 삶과 중단없는 동구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황 후보는 ‘천지개벽 부자동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역세권 혁신도시 더 많은 공공기관 적극 유치 ▲천동 3구역을 포함한 4개 달동네 없애기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재건축 등 민영개발 적극추진 ▲중부권 최고의 힐링 관광 문화도시 ▲아이 낳고 잘 키울 수 있는 명품 교육 도시 ▲복합 재난 안전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 친환경 녹색 도시 조성 등 비전을 제시해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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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캠프, "대전시민, 항공우주청 관심도 없는 이장우 후보 용납하지 않을 것"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캠프는 2일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 시장 후보가 항공 우주청 경남 사천 설립을 두고 사실왜곡과 선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허태정 후보 캠프는 이날 허택회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이장우 후보가 사실을 왜곡하고 상대 후보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중소벤처기부를 (세종시에) 빼앗길 때는 아무 말 못하더니 이제 와서 무슨 할 말이 그리 많냐"며 우주청 사천설립에 반발하고 대전설립을 주장하는 허 후보를 꼬집었다.이에 대해 허 후보 캠프는 "이 후보가 여태 항공우주청에는 관심도 없다가 아무런 계획이나 근거도 없이 항공우주 관련 기업을 대거 유치하겠다는 막연한 소리만 하더니, 우주청과는 아무 아무 관계도 없는 중기부 이전을 들먹이면서 상대 후보를 비난했다"고 강조했다.이어 "허 후보는 지난 2020년말 중기부 세종 이전에 맞서 정부와 국회를 수차례 찾아 이전 반대를 주장했지만 정부의 부단위 기관 세종 입지 방침에 따라 중기부의 세종 이전을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할 수 밖에 없었다"며 "그럼에도 정부를 상대로 청단위 기관의 대전 배치라는 원칙으로 대안을 설득해 기상청을 비롯해 4개 기관의 대전이전이라는 소득을 거뒀다"고 설명했다.또 "대전시와 시민들이 그렇게 중기부 이전 반대를 외칠 때도 그랬지만, 인수위의 우주청 경남 입지 결정에 정작 아무 말도 못한 장본인은 이장우 후보 아니냐"며 "오히려 부·처는 세종으로, 청 단위 기관은 대전에 입지하게 한다는 정부의 대원칙을 무너뜨리는 인수위의 결정을 수수방관하며 책임을 떠넘기는 이장후 후보의 행태가 무책임한 대응이 아니냐"고 반문했다.허 대변인은 "이장우 후보는 우주청의 대전위치에는 관심이 없이, 대전에 항공우주 관련 기업들을 '대거' 유치하는 것이 대전 발전에 훨씬 효과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인수위는 경남지역 공약과 정책과제안에 항공우주관련 모든 행정과 산업을 경남에 집중 육성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도 말했다.그는 "대전지역 7대공약 15대 정책과제에는 '항공우주'라는 단어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며 "도대체 항공우주 관련 기업을 어디서 어떻게 '대거' 유치하겠다는 것이냐"고 꼬집었다.마지막으로 "이 후보의 유일한 장기이자 무기는 무책임한 비난과 선동뿐이냐"며 "근거도 없이 상대 후보 비난으로 득을 보려는 얄팍한 수를 현명한 대전시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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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소상공인과 소통…"지역경제 활성화 약속"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둘째 날인 29일 새벽 오정동농수산물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정동농수산물시장 내 중도도매인들로부터 현재 체감 경기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허 후보는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허 후보는 "온통대전 적극 활용 강화 등 지역화폐 이용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들로부터 청취한 시설 및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싶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극복에 큰 역할을 해준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좀 더 적극적이고 폭넒게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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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이전·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등 尹 당선인 대전 지역 공약 추진방안 공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전 지역 공약에 대한 추진방안이 공개됐다. 2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지역 산하 지역균형발전특위는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세종 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특위 위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육동일 특위 위원은 대전 지역을 공약을 발표했다. 대전 지역 공약으로는▲중원 신산업벨트 구축 ▲광역교통망 구축 ▲경부선·호남선 도심구간 지하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방위사업청 이전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산업단지 첨단화·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호국보훈 메모리얼 파크 조성 등이 포함됐다. 육 위원은 방위사업청 대전 설립에 대해 "방위사업청 대전 유치는 타 지역이 부러워하는 대단히 큰 기관"이라며 "이전을 계기로 국방혁신클러스터를 잘 살린다면 인재 육성,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들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공약에 대해 "기업금융 중심의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은 신산업 및 신기술 투자 육성 전문 특수은행이다. 가칭 한국벤처투자은행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에 본점을 두고 자본금 10조원으로 출발할 것"이라며 "기능은 신산업과 신기술 자금조달과 운용, 중개로 벤처투자 확대, 기업 스케일업, 벤처기업 성장 등 지역 기업 발전 선순환이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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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주청 경남 설립 추진, 강한 유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항공우주청 후보지로 경남을 낙점한 것을 두고 대전시는 입장문을 통해 강한 유감이라고 밝혔다.28일 대전시는 최근 항공우주청 경남 설립에 관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후보지 재검토를 요구했다.대전시는 "대전은 우주정책 수립과 산업육성, 우주위험 대응과 관련된 정부부처 및 군시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핵심 연구개발 기관이 밀집한 지역"이라며 "이 같은 인프라는 대전을 우주 분야 정책수립과 연구개발 최적지로 꼽을 수 있는 배경이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우주청 입지는 지역의 이익이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고려돼야 한다"며 "같은 맥락에서 우주청 입지에 필요한 산·학·연·관·군 인프라를 강점으로 하는 대전을 배제하고 진행하는 우주청 설립은 반드시 재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오후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항공우주청 설립'을 제외한 데 대한 유감 표명과 재결정 요구로 시작했다.허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수위의 충청권 지역공약 설명회장을 찾은 자리에서 "항공우주청 설립은 대전에서 처음 제안했고, 우주산업 인프라가 집중돼 있는데 인수위가 대전을 배제한 것은 유감스러운 결정"이라며 "최적지인 대전이 아닌 경남으로 입지를 결정하는 것은 정치적인 결정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항공우주청은 단순한 행정기관에 그치는 기관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 동력인 우주산업 전반을 살피는 컨트롤 타워다. 상식과 이치에 맞는 입지는 오직 대전뿐"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정부 협의 과정에서 이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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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예비후보 등록…재선 도전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중단 없는 대전 발전을 위한 시장 재선 도전에 나섰다.이날 오후 대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허태정 시장은 "시민을 믿는다. 민선 7기 4년 동안 묵은 과제들을 해결하고, 이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달려가고자 한다"며 "이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대전 미래를 위한 구상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좋은 선택, 나를 위해, 대전을 위해 허태정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허태정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가 대전지역 균형발전 공약에서 '항공우주청 설립'을 제외한 데 대한 유감 표명과 재결정 요구로 시작했다.허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수위의 충청권 지역공약 설명회장을 찾은 자리에서 "항공우주청 설립은 대전에서 처음 제안했고, 우주산업 인프라가 집중돼 있는데 인수위가 대전을 배제한 것은 유감스러운 결정"이라며 "최적지인 대전이 아닌 경남으로 입지를 결정하는 것은 정치적인 결정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항공우주청은 단순한 행정기관에 그치는 기관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 동력인 우주산업 전반을 살피는 컨트롤 타워다. 상식과 이치에 맞는 입지는 오직 대전뿐"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정부 협의 과정에서 이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예비후보 등록 첫날 허 후보의 이 같은 움직임은 입지조건과 제반 여건에 대한 구체적 검토나 이유가 없는 인수위의 결정에 강한 유감 표명을 통해 차기 정부의 항공우주청 입지 재검토를 촉구하는 한편 중단 없는 대전 발전을 위한 노력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허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둘째 날인 29일 새벽 오정동농수산물시장을 찾아 등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 등을 살피는 등 본격적인 시민 소통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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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대전시당, 시·구의원 비례대표 선출 공개오디션 27일 시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개오디션을 27일부터 진행한다.26일 더민주 대전시당에 따르면 공개모집에 지원한 후보자들 가운데 서류와 면접을 통과한 시·구의회 비례 대표 후보자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7일 공개토론회를 시작으로 정견발표와 의정활동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27일 공개토론회는 중구의회 비례대표 후보자 5명, 서구 비례대표 후보자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에 서구문화원에서 각각 열린다. 시의회 비례대표 후보자 공개토론회는 오는 28일 서구문화원에서 2개조로 나눠 오후 4시 30분, 오후 6시 10분에 열리고 2명이 지원한 유성구의회 비례대표 공개오디션은 30일 유성구문화원에서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공개토론회에는 지역위원회 대의원들이 현장 심사단으로 참여, 투표를 통해 최종라운드 진출자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라운드는 구의회 비례대표 30일, 시의희 비례대표 5월 1일 각각 열리며, 후보자들은 정견발표와 의정활동계획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선거인단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최종라운드는 유투브로 생중계되며, 인터넷으로 모집한 2천500여명의 시민선거인단과 지역대의원들은 ARS투표에 참여해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시·구의회 비례대표를 최종 선출하게 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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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2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 허태정 시장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선은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실시됐다. 권리당원의 온라인·ARS 투표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하는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한 결과 허태정 시장은 총 57.51%의 지지를 얻어 상대 후보인 장종태 후보(42.49%)를 15.02%P 차로 꺾었다.최종 후보로 선출된 허태정 시장은 “지난 4년 간 안정된 시정 운영과 수많은 성과들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야 한다는 시민의 고귀한 뜻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대전의 일꾼으로 다시 선택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 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함께 경선에 나섰던 장종태 후보에 대해서는 “선의의 경쟁을 함께 하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감사한 마음과 함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장 후보는 “대전의 발전적 변화에 대한 열망과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은 다르지 않기에 결과에 그저 실망하지 않고, 함께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허 시장은 "경선 마무리와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가는데 있어 이제는 경선 과정과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더불어민주당과 대전시민의 승리를 위해 이제 ‘원팀’의 저력을 발휘해야 할 때”라며 “저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대전 지역 모든 지방선거 후보들은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다부진 각오와 함께 더욱 낮은 자세로 이번 선거에 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는 대전시장 재선 도전에 나서는 각오와 관련해 “해묵었던 현안의 해법을 찾았던 민선 7 시정성과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시정의 연속성 유지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코로나 이후 직면하게 될 시대적, 사회적 변화와 요구에 걸맞은 비전과 정책으로 대전을 더욱 자랑스러운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는 능력 있고, 당당한 대전시장으로 다시 선택 받겠다”고 피력했다.또한 “갈등과 반목을 불러일으키고, 오직 상대 헐뜯기에만 몰두하는 구태 정치와는 거리를 둘 것”이라며 “저 허태정에게 대전시정을 맡기면 ‘대전이 더욱 발전하고, 더 살기 편안하며,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시정이 되겠구나’하는 신뢰를 심어 주는 그러한 정책 대결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 확정된 허태정 시장은 오는 2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전시장 재선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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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대전시당, 광역의원 경선후보자 10인 공명경선 다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2일 공명경선 서약식을 갖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공명경선 서약식에 참석한 동구청장 경선후보인 남진근 시의원과 황인호 동구청장, 중구청장 경선후보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의장, 송덕헌 전 염홍철시장 비서실장, 이재승 전 중구부구청장과 광역의원 경선후보자 10명은 정치적 소신과 정책비전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후보가 되겠다고 서약했다.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은 “깨끗한 선거문화와 대전발전, 우리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 각자 경선통과를 위해 열심히 뛰고 경선 이후에는 승자를 돕는 원팀 정신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단체장 당내경선은 29~30일, 광역의원 경선은 24~25일 진행된다.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