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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배움을 즐긴다"…지방공무원 ‘열린 마당 배움터’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배움 중심의 공동체 문화 조성과 선후배 간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하여 지방공무원 ‘열린 마당 배움터’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열린 마당 배움터’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이 자율적으로 마당별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활동이며, 활동은 ▲배움 자리 ▲소통 자리 ▲나눔 자리 등 총 3개로 구성되어 있다.배움 자리에서는 업무 역량 강화 연수, 주제별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소통 자리에서는 업무 중심 상담(멘토링), 협력과 공감대 형성 등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나눔 자리에서는 취미, 봉사, 지식 등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세종시 관내 학교와 직속 기관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뿐만 아니라 본청 지방공무원까지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820여 명의 지방공무원이 총 5개의 마당으로 구성된 배움터 활동에 참여한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직급·세대 간 소통 능력을 키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함께 참여하고 배움을 즐기는 조직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의 문화가 교육 현장에 더욱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열린 마당 배움터 운영진과 전담팀(TF) 50여 명은 5월 10일에 세종교육원에서 첫 만남을 갖고 활동 계획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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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3회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GKL휠체어펜싱팀 5관왕 달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4년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GKL휠체어펜싱팀(연고지 세종)이 5관왕을 달성했다.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선수 50명, 임원·요원 5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플러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출전해 명승부를 겨뤘다.심재훈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는 지난 11일 열린 에페A, 플러레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다음날 열린 사브르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대회 3관왕을 달성, 명실상부한 휠체어펜싱의 강호임을 입증했다.박천희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는 지난 11일 열린 플러레B, 사브르B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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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힐링걷기 축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과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15일 보람동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보람동 힐링걷기 축제’와 ‘보람애(愛)마켓’을 개최한다.2024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람동 명소인 이응다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힐링걷기는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출발해 장미공원, 이응다리, 금강수변공원 음악분수광장을 거쳐 남측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보람애(愛)마켓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주민 참여 아나바다, 지역소상공인 플리마켓 등을 만나볼 수 있다.또 어린이를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퓨전국악팀 ‘바투’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마을계획사업으로 제안한 힐링걷기 축제가 벌써 4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보람동 마을계획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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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14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사적인 욕심을 버리고 공동의식을 고취해 주위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좋아요48年生 컨디션이 다운될 땐 억지로 무리해 힘쓰지 말고 몸을 쉬게 해 주는게 좋아요60年生 어떤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든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행동으로 옮겨야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84年生 생각만큼 일이 잘 풀리지 않아 해결책을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요96年生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니 신중한 만남이 필요해요08年生 주눅 들지 말고 대담하게 앞장서서 일을 추진하는 자세가 필요해요소띠37年生 빠르게 결과를 보려고 하지 말고 늦어도 괜찮으니 마무리를 완벽하게 하세요.49年生 불리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유리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야 돼요.61年生 억지로 일을 추진해 되지 않는 일에 미련을 갖지 말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73年生 재혼을 생각하고 있는 자는 후배의 도움을 얻어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어요85年生 활발한 행동으로 내면에 잠재해 있는 의식을 깨워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세요.97年生 사소한 인연이 나중에 어떻게 될 줄 모르니 작은 인연이라도 함부로 하지마세요09年生 기적과도 행운이 깃든 날이니 뜻밖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호랑이띠38年生 작은 일에 집착하지 말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자세가 유리해요.50年生 잘못된 결정으로 다툼이 큰 다툼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써야 됩니다.62年生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기를 바라기보단 해결책을 찾는데 만족하는 것이 좋아요. 74年生 할 일이 쌓여가니 말띠, 개띠와 합이 좋은 날이니 도움을 청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86年生 힘들고 어렵더라도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이에 맞서면 좋은 기회가 올 것입니다.98年生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이 있고 헤어짐에 미련을 버려야 새로운 만남이 있을 것입니다. 토끼띠39年生 지나온 날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전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51年生 사소한 일을 깊이 생각하다 가는 없던 걱정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받을 것입니다.63年生 어떤 자리에서든지 언행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하는 것이 필요한 날입니다.75年生 모르는 것이 있다면 넘어가지 말고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뒤탈이 없을 것입니다.87年生 가만히 있으면 기회가 찾아오는 것이 아니니 움직이고 노력을 해야 됩니다.99年生 만남에 나갈 때에는 베이지색 계열의 옷을 입고 나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용띠40年生 주어진 일을 꾸준히 해 나가고 있어도 쳇바퀴 도는 것처럼 지루함을 느낍니다.52年生 호의를 베풀다가 남의 일을 떠맡게 될 수 있어 나서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아요.64年生 계획한대로 일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점검하고 확인을 해야 될 것입니다.76年生 진행 중인 일이 뜻밖의 변수가 생길 수 있어 꼼꼼한 동료와 함께 해요88年生 의욕만 앞세우다 보면 사소한 실수가 생길 수 있고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00年生 생각하던 이상형을 만나면 내숭은 접어두고 적극적하여 다가가는 것이 좋습니다.뱀띠41年生 육체적인 건강에는 문제는 없지만 감정기복 조절을 잘 컨트롤해야 되는 날입니다.53年生 하던 일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세심하고 꼼꼼하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65年生 계획대로 일이 흘러가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면 중단하고 점검을 해야 됩니다.77年生 헤어지기를 마음먹고 있다면 서로 상처 주는 말은 삼가고 쿨한 모습을 보이세요.89年生 처리해 왔던 일이 예상을 벗어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정석대로 처리하세요.01年生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에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지 말고 혼자 나아가 보세요.말띠42年生 홀로 세상을 살아갈 수 없듯 주변 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것이 좋습니다. 54年生 금전과 관련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나의 판단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66年生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더욱 더 매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78年生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너무 강요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90年生 자기 주관대로 일을 추진한다면 반드시 시비와 구설수가 따라오게 되는 날입니다.02年生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젊음과 패기로 헤쳐 가는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세요.양띠43年生 현 상황이 바람 앞에선 촛불신세처럼 모든 것이 안정되지 않고 불안한 날입니다.55年生 가족에 관한 일이라면 객관적이고 공정한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67年生 자신의 역량 밖의 일을 하면 시기가 따라올 수 있으니 분수에 맞게 움직이세요.79年生 대인관계의 폭을 넓히기 위해 모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하는 것이 좋아요.91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03年生 뜻을 세우고 성실하게 매진한다면 성공의 가능성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원숭이띠44年生 욕심을 부려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지려고 하면 가지고 있는 것조차 잃을 수 있어요56年生 일이 잘된다고 무리하게 확장을 하면 반드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요68年生 자신이 기다리는 때를 만나기 위해 잠시 휴식하며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80年生 어려움이라도 노력으로 극복해 낼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92年生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패션이나 옷차림에 자신 있게 연출해 보도록 하세요04年生 앞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차분하게 설계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닭띠45年生 하는 일마다 생각대로 일들이 진행되어 가니 일하는 기분이 절로 나는 날입니다.57年生 무리해서 주위에 발맞춰 가려고 애쓰지 말고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움직이세요.69年生 계산한 것이 예상 밖의 결과에 당황하지 말고 다음을 위해 받아 드리세요.81年生 오랫동안의 슬럼프를 본인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93年生 싱글이라면 조건과 사랑 사이에 갈등을 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05年生 오늘 나에게 도움을 줄띠는 양띠로 보이니 참고해 봐요.개띠46年生 상황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멘토를 만나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58年生 엉뚱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자신이 해야 하는 일에 전념하는 것이 좋아요.70年生 양적으로 많음보다는 질적으로 소수가 되더라도 소신 있게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82年生 동료들이 승승장구하는 것 같아 괜한 질투와 불안감이 밀어 오는 날입니다.94年生 기회가 왔을 때 주저하지 말고 잡아야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06年生 뜻하는 바가 분명하고 의지가 굳으니 좋은 결과가 기대되는 하루입니다.돼지띠47年生 소일거리로 시작한 일에 신경을 쏟게 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59年生 없는 것을 욕심내지 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서 만족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71年生 선택에 대한 책임의 몫은 본인이 지켜야하니 반드시 명심하는 것이 좋아요83年生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주입하는 행동은 남과 멀어질 수 있는 행동입니다.95年生 새로운 이성을 만나기에 좋고 또한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는 것이 좋아요.07年生 행복이란 늘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좋아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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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도시숲 시민과학자 탐사 프로젝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1일 국립세종수목원 일원에서‘도시숲 시민과학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도시숲 시민과학자 프로젝트’는 식물, 곤충, 조류 전문가와 함께 도시숲을 관찰·기록·탐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젝트에는 100여명의 시민과학자들이 참여했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시민과학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도시숲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21년 산림청의 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된 이 후 도시숲 관리 및 건강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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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중앙부처 청년보좌역 간담회…미래 청년정책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이 세종 지역 청년과 직접 소통하고 청년정책 현황과 미래 청년정책 운영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세종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3일 시청에서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국가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세종시-중앙부처 청년보좌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국토부·중소벤처기업부·농림축산식품부 청년보좌역,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세종지역 청년활동가 등이 참석했다.최민호 시장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인터뷰에서 세종시의 저출산 대책, 지역 대학의 가치와 활용방안, 문화·예술 향유 정책 등 세종시 주요 청년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보좌역, 2030자문단 등 청년이 대거 참여해 국정운영 참여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인터뷰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청년으로서의 삶’을 주제로 한 양태모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회장의 발제와 지역 청년들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지역청년의 폭넓은 참여와 제안의 정책화를 통해 청년의 정책 효능감을 높이고, 지역사회로의 청년 유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참석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고 정부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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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세종 중앙공원서 봉축 법요식 열려 …"8만여명 세종시민 참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부처님 오신 날 세종시 봉축 법요식이 우천으로 인해 하루가 연기되는 가운데서도 세종시민 8만여 명이 참여해 세종 중앙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봉축 법요식은 오후 6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복고, 신묘장구대다라니합송, 삼귀의, 보현 행원, 반야심경, 봉행사, 봉축사, 청법가, 법어, 축가, 발원문, 사흥선원에 이어 낙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사암연합회 회장 환성 스님은 부처님을 대신한 법어를 통해 “악행은 아무리 적더라도 절대로 저지르지 말고, 선행은 아무리 적더라도 받들어 실천하면서 자기의 마음을 스스로 밝혀라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니라”라는 자비의 선물을 선사했다. 최 시장은 봉축사를 통해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민과 시민들에게 위로가 필요할 때, 우리 불교는 한마음으로 슬픔을 보듬고 어려움을 이겨내 왔습니다. 모든 일에는 빛과 그늘이 있듯,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마음이 통한다면 지금의 어려움과 시련을 이겨내고 밝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다”라며 부처님의 마음이 곧 시민의 마음이라는 생각으로 맑고 향기로운 부처님의 자비가 늘 세종시와 함께하길 기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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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중앙공원서 부처님 오신 날, 8만 세종시민과 함께 세종낙화축제 즐겨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우천으로 하루 연기된 ‘세종 낙화 축제’가 세종시민 8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중앙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사암연합회 회장 환성 스님은 부처님을 대신한 법어를 통해 “악행은 아무리 적더라도 절대로 저지르지 말고, 선행은 아무리 적더라도 받들어 실천하면서 자기의 마음을 스스로 밝혀라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니라”라는 자비의 선물을 선사했다.최 시장은 봉축사를 통해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민과 시민들에게 위로가 필요할 때, 우리 불교는 한마음으로 슬픔을 보듬고 어려움을 이겨내 왔습니다. 모든 일에는 빛과 그늘이 있듯,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마음이 통한다면 지금의 어려움과 시련을 이겨내고 밝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다”라며 부처님의 마음이 곧 시민의 마음이라는 생각으로 맑고 향기로운 부처님의 자비가 늘 세종시와 함께하길 기원했다.한편 이날 봉축 및 낙화 점등식에는 시민과 방문객 8만여 명(주최 측 추산)이 종일 중앙공원에 운집하면서 하루 방문객 동원력에서도 세종시 역대 축제 가운데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축제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3만여 명의 인파로 인한 교통문제가 크게 개선되면서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도 호평을 받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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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맞아 세종시 보현정사, 노인 및 장애인 자비나눔 사찰음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보현정사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구도심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홍보행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5일 부처님 오신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세종시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참석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보현정사 전체 시설(식당 외 강의실 및 다실)을 종일 개방하며 사찰음식 이외에도 전통등 만들기, 단주 만들기 등 일반인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보현정사(불교문화원) 회주인 적인스님께서는 “올해는 두 번째 행사인 만큼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사찰음식도 즐기고 다채로운 행사 참여로 부처님오신날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사찰음식 홍보행사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세종시 보현정사(불교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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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착한가게 13·14호 연달아 탄생…13일 착한가게 현판 전달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3일 나성동 착한가게에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로, 착한가게에는 현판을 제공하고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새로 착한가게에 동참한 업소는 ▲순한양꼬치(대표 ZHE ZONG) ▲(대표 우성민)이다.이들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박경서 나성동 상인회장의 권유로 착한가게에 동참했다.우성민 마르꼬사진관 대표는 “나성동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이희정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불경기에 선뜻 기부를 해주신 사장님들과 개청 1년 만에 착한일터 5곳, 착한가게 14곳, 착한가게 7가정 등 기부자를 발굴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모금회에서도 관련 행정처리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가입 시 ▲사회관계망서비스(밴드·인스타그램)를 통한 주민홍보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내 전자게시판 홍보 ▲착한가게·착한일터 지도 제작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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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신흥사랑주택 입주자 모집…총 10세대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0일 입주자모집 공고한"신흥사랑주택" 10세대(당첨세대 4호, 예비입주 6호)에 대한 신청접수를 당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세종시 신흥사랑주택은 조치원읍 신흥리에 조성된 지하1층, 지상7층, 총 80세대 규모로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실버주택(영구임대)이다. 이번 모집은 신흥사랑주택 10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세대별 전용면적은 26㎡ 또는 33㎡형이다. 임대조건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 237만8000원(26㎡형), 298만1000원(33㎡형)이며 월 임대료는 4만7천원∼5만9천원정도 수준이다.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5. 10.)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입주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순위별 자격요건은 ▲1순위- 이주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2순위- 장애인(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및 일반 저소득층(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이다. 공급신청은 신흥사랑주택 관리사무소에서 현장 접수(10시∼17시)만 가능하며, 입주대상자 선정여부와 계약안내는 9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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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효도잔치 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0일 세종부강농협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효도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임헌관 부강면장, 김동빈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과 주민들은 올해로 85세를 맞은 산수리마을 박영일 어르신 등 2명의 생신상을 올리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허용무·이은영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생신상을 차려드리면서 위로와 격려를 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날 행사 외에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지역 환경정화 활동, 빈공터 정원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임헌관 부강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행복이라는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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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운동 '나눔이 함께하는 모두의 어린이날' 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고운뜰근린공원에서 ‘나눔이 함께하는 고운동 모두의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복지기관과 주민, 어린이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운동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열렸다.행사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고운청소년센터 댄스팀 ‘윈썸’의 무대, 신기한 서커스팀 공연, 크리에이터 ‘요들누나 동혜’ 무대, 화려한 버블매직쇼 등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또 종촌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의 복지기관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점자키링 만들기, 양성평등 언어 바꾸기 게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물건을 사고팔며 수익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어린이플리마켓’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미애 고운동장은 “이번 모두의 어린이날 행사는 고운동 어린이들뿐 아니라 고운동 전 주민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고운동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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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원 종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3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에서 13세 미만 어린이 대면 업무를 하는 학원 종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집합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응급상황에 대비해 학원 종사자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교육청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 등에서도 어린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고려해, 어린이 대면 업무를 하는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했다.그동안 학교와 교육청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해 온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쌓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을 민간 기관인 학원까지 확대했다.행정안전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 강사가 ‘기적을 만드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라는 주제로 심정지 시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학원 종사자들은 직접 소아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론 교육 시간에 전문 강사는 심폐소생술이 사람의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 순환을 유지해 주는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또한, 급성 심장정지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갑자기 발생할 수 있으며,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이 환자의 생존율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미리 관심을 가지고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학원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소아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집합 연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고 지키는 일은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가치다.”라고 말했다.“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학원, 교육공동체 모두와 함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수는 5월 13일에 첫 집합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9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학원 관계자 총 5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자의 편의를 위하여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로 나뉘어 운영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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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 11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가족센터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과 수상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최민호 시장은 지역 사회 내 귀감이 된 7가정에 모범부부상을 수여하고 가정 내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행사는 가정의 달 손수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언제나 든든한 가족, 함께 만드는 세종’ 표어와 함께 가정의 달 비전 선포 및 가족 실천 약속을 선언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시자원봉사센터 등 14개 기관·단체는 크로마키를 활용한 가족사진 촬영체험, 다양한 나라의 음식 체험, 페이스 스티커 체험 등 가족과 함께하는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또 ‘제6회 행복을 더하는 우리 가족 함께 걷기’, 버블쇼·마술쇼·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지난달 열린 사행시 공모전의 우수작 30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 정원이 더 풍성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에 대한 다양한 가정복지 정책에 더욱 힘써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뒷받침 하겠다”며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처럼 우리 주변의 이웃들도 아끼고 포용해 행복이 넘치는 세종시를 만들자”고 말했다.하미용 가족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가족 간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하루가 돼 기뻤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모든 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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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생태순환 정원가꾸기 주민 등 30여 명 참여…방울토마토, 계절 꽃 등 식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해밀동이 지난 11일 주민들과 함께 생태순환 정원가꾸기 활동을 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해밀동 주민, 주민자치회 등 30여 명은 해밀동 복합커뮤니티 옥상에 모여 여러 계절 꽃, 방울토마토, 가지 등 모종을 함께 심으며 이웃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해밀동은 2024년 주민제안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 이번 행사로 주민이 직접 가꾸는 텃밭정원 조성을 통해 이웃과의 나눔·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 밝혔다. 또한 폐목재를 활용한 플랜트박스, 커피가루 퇴비 등 자원을 재활용한 생태순환 정원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양진복 해밀동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아름답고 행복한 우리 해밀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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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교원 34%가 교직에 불만족,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 고민 58%, 사회에서 존중받지 못한다 37%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에 근무하고 있는 교직원 부정 응답자가 34%, 보통이 29%로 나타난 반면 긍정 응답자는 37%로 저조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교직원 처우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교사노동조합(이하 세종교사노조)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17일 동안 세종의 유·초·중등·특수교육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세종의 교원 849명을 대상으로 ‘세종 교사 교육 현안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의 교직 생활에 만족한다’는 문항에 긍정 응답자는 37%(314명), 보통은 29%(246명), 부정 응답자는 34%(289명)으로 조사됐으며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문항에 긍정 응답자가 58%(492명)에 달하고, ‘교사란 직업이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고 있다’는 문항에 ‘아니다’가 37%(314명), ‘전혀 아니다’란 답변이 29%(246명)에 달하여 세종시 교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사회적으로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교사란 직업은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문항에 무려 75%(637명)가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과 극명하게 대비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섹션에서는 64%(543명)의 교원이 ‘평소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 때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최근 3년간 학생으로부터 54%(458명), 학생의 보호자로부터 67%(569명)의 교원이 교권 침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혀, 학교 현장에서 교권 침해는 교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1년간 정서적 아동학대 고소를 걱정해 본 교원은 무려 70%(594명)이고, 8%(68명)의 교원이 ‘최근 3년간 불법 녹취의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하면서 제도적·의식적인 차원의 대책을 수립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작년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회복 4법 개정 이후 학교 근무 여건이 좋아졌는지 묻는 항목에 89%(756명)의 교원이 아니라고 부정적인 답변을 했는데, 이는 수업 방해 분리 학생 제도가 잘 운영되고 있지 않고(68%, 577명), 민원응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71%, 603명), 학교폭력전담 조사관 제도가 학교폭력 업무를 경감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관련 업무 담당자 중 72%, 162명)는 답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작년 이후 교육 현장에 도입된 여러 정책과 제도가 현장 적합성 부분에서 부족함이 많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교육 정책들이 전문적인 교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수립하고 보완해야 한다는 점을 방증하는 결과라 볼 수 있다.학생 개인의 심리적 요인 및 가정불화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수업 참여 및 교우 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위기 학생에 관한 섹션에서 세종시의 교원들 67%(569명)는 최근 3년간 위기 학생의 수업 방해 및 교실 내 폭력을 중재한 경험이 있었으며 보호자와의 상담 시 59%(500명)가 갈등을 겪는 등 위기 학생 대응 및 지도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5%(807명)의 교원이 ‘위기 학생을 보호하고 교육하기 위해 교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하여, 학교 부적응 등의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교원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민주적인 학교 문화 섹션 중 복무와 관련한 부분에서 아직도 ‘교사 본질 업무 수행을 위해서 초과 근무를 신청하는 데에 부담을 느낀다’는 답변이 18%(153명), ‘연가나 조퇴 등을 신청하는 데에 부담을 느낀다’는 답변이 25%(212명)에 달하였다. 교원은 공무 수행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근무시간 외의 근무를 명할 수 있다. 또한 교원의 휴가는 교원 휴가에 관한 예규에 따라,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한 교원이 원하는 시기에 법정 휴가일수를 보장하게 되어 있다.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 교원이 자신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교육청의 연수 및 개별 학교 관리자들의 의식 제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최근 3년간 교감 및 교장 등 관리자에게 갑질을 당한 적이 있다’는 교원이 33%(280명)에 달하고, ‘관리자가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한 교원이 38%(323명)에 육박하여, 교원들에게 관리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과 인식이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학교 내에서 관리자와 일반 교원과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이 요구된다. 학교의 민주적인 협의 부분에서도 ‘업무분장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답변이 55%(467명), ‘학교 방학 중 근무 형태를 민주적으로 협의하고 있지 않다’는 답변이 12%(102명)로 나타났다. 세종시 교육청은 ‘학교가 결정하면 교육청이 지원해 준다’는 방향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학교가 민주적으로 논의하고 소통하는 분위기가 아직 정착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세종교사노조 김은지 노조 위원장은 “이번 설문을 통하여 세종시 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현재 상황은 어떠한지, 또 선생님들의 생각과 경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아직도 학교 교육 현장에서는 다양한 갈등과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다. 교사들이 제대로 교육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권리를 보장하며 난관을 해결해 나가는 길에 세종교사노조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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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13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지나친 욕심으로 무난하게 진행하던 일조차 어렵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48年生 마음이 조급해도 여유를 가지고 계획해 진행해 나가야 되는 날입니다.60年生 신중하고 책임감이 있는 행동이 주변 사람들의 모든 관심을 받게 될 것입니다.72年生 노력한 자에게 커다란 상을 주는 일진이니 주어진 일에 성심•성의를 다해요 84年生 남들이 알아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생각이나 의견을 말해 보세요.96年生 중요한 만남에서 예의를 지키며 좋은 매너를 심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08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음식은 제육볶음과 스시입니다.소띠37年生 많은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신경을 쏟는 것이 좋아요49年生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주변 사람들과 화합하면 큰 믿음을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61年生 재정적으로 안정을 찾거나 거래와 관련해 기쁜 일이 일어나는 날입니다.73年生 이동수가 있으나 멀리 움직이는 것은 좋지 않아 가까운 참고하면 좋아요85年生 중요한 안건을 논의하거나 결재를 받는다면 좋은 결과가 기대되는 날입니다.97年生 남들을 의식해 눈치를 보지 말고 꾸준히 자신의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 09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장소는 백화점일 것입니다.호랑이띠38年生 인간 관계운이 좋아 오랜 인연의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이 좋아요.50年生 하던 일에서 뚜렷한 성과가 없고 기다리던 소식은 좀 더 기다려야 하는 날입니다. 62年生 예상하지도 못한 암초를 만나 지금 하던 일의 진행이 되지 않는 날입니다.74年生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소신대로 움직여야 유리해요86年生 계획한 일이 꼬일 수 있어 원인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좋아요.98年生 이성운이 강해 소개팅에 적극적으로 임하면 마음이 맞는 이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토끼띠39年生 일보다는 건강과 체력 관리에 힘써야 할 때니 무리한 일은 피해야 합니다 51年生 답답하고 어려운 일이 잘 해결되어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하루입니다.63年生 기대했던 일에서 실망할 수 있어 계획을 한번 꼼꼼히 검토해 보는 것이 좋아요 75年生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기회가 찾아오니 피하지 말고 진행해 봐요.87年生 오늘은 장래 혹은 미래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아요.99年生 첫 만남에서 인물보다는 내면을 살피는 것이 더욱 유리해요.용띠40年生 오늘은 재물에 욕심을 내는 것 보다는 인간관계에 더 신경을 써야 해요.52年生 탁상공론하지 말고 직접 부딪쳐 행동해야 훨씬 많은 것을 처리할 것입니다.64年生 홀로 움직일 때보다 단체 행동을 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76年生 아무리 급해도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한 걸음 뒤처져 따라가는 것이 좋아요.88年生 자존심을 내려놓고 몸을 낮춰 겸손한 태도만이 앞으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00年生 만나는 사람의 인물에 현혹되지 말고 됨됨이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뱀띠41年生 오늘은 여유롭고 한가로운 시간이 지속되니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53年生 고집만 앞세워 일을 진행하면 자신이 계획한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갈수 있어요65年生 관재구설에 휘말릴 수 있어 가급적이면 남의 뒷담은 하지 않아야 하는 날입니다. 77年生 가치관과 같은 사람들과 정보를 나눌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89年生 다른 사람들과 의견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검토해 봐요01年生 이성에게 인기 있는 날로 처음 만나는 상대를 경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말띠42年生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하루를 보내야 해요.54年生 오늘은 큰 돈거래가 있더라도 무시하고 할 일만 하는 것이 좋아요.66年生 그 동안 답답했던 돈 걱정이 사라지며 웃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78年生 새롭게 시도하는 것은 실패할 수 있어 익숙하게 해 오던 것을 유지하세요.90年生 뛰어난 언변술이 빛을 드러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이룰 수 있는 날입니다.02年生 좋은 기운이 맴돌고 있으니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공부에 전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띠43年生 앞에 나서지 말고 뒤에서 밀어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해 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55年生 추진하고 있는 일들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일이 많은 생기는 날입니다.67年生 시작은 힘들더라도 노력해 나가면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79年生 생각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손을 내밀어 협력하는 자세를 취해 보세요. 91年生 성과라도 얻으려면 도중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 결과를 볼 것입니다. 03年生 공부가 안 되는 날이니 책상 앞에 앉아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원숭이띠44年生 자기 생각이 틀릴 때도 있으니 그럴 때에 빠르게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아요56年生 오랜 경험이 노하우로 작용하여 좋은 기운을 불러와서 힘을 북돋아 주는 날입니다.68年生 혼자서 판단하기 어렵다면 쥐띠 지인에게 조언을 구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80年生 꿈자리가 좋아 로또를 사 봐도 좋은 날로 보입니다.92年生 이직은 생각하고 있다면 관운이 좋지 않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아요04年生 자신 본업이나 학문에 충실해야 평범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닭띠45年生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되도록 참고 자제해서 넘어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57年生 하는 일이 조금 나아지면 외연 확장보다는 내면의 실속을 챙기는 것을 먼저 해요.69年生 모든 일을 순서대로 추진하고 이치에 적합하면 추진해 나가야 되는 날입니다81年生 오늘은 애정운이 좋은 날로 솔로이신 분들은 가까운 곳에 인연이 있답니다.93年生 단시간에 이루기 보다는 길게, 오랜 시간 봐야 본인에게 더 유리할 것입니다.05年生 오늘 나에게 도움을 줄 띠는 쥐, 말띠에 해당합니다.개띠46年生 번거로운 일로 인해 마음이 복잡한 날이니 산책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58年生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다르며 나를 이해해줄 사람이 필요한 하루입니다.70年生 일의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부지런히 움직이는 날을 보내세요. 82年生 한 번의 거짓을 감추기 위해 열 번의 거짓을 해야 되니 솔직하게 얘기해요94年生 모든 일에는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니 부정한 일이 아니면 잡는 것이 좋아요.06年生 스카웃 제의가 와도 다시 한 번 알아보고 답하는 것이 유리해요.돼지띠47年生 남을 못 믿는 것도 주변의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가급적 자제하도록 하세요.59年生 골치 아픈 일들은 정리하고 새로운 분위기로 새 출발하는 것이 깔끔할 것입니다.71年生 누구를 상대하든 협력하여 믿음으로 이어가면 주변에서 도움이 있을 것입니다.83年生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 정신은 좋지만 때가 아니니 더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95年生 처음으로 설렘임을 느낄만한 이성을 만날 수 있으니 머뭇거리지 말고 대시해 보세요.07年生 오늘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띠는 뱀띠에 해당합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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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중앙공원에 8만 명 운집, 부처님 오신 날 세종시 봉축 법요식 및 낙화 축제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우천으로 하루 연기된 ‘세종 낙화 축제’가 주최 측 추산 8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중앙공원에서 열렸다.낙화는 오랜 옛날부터 우리 선조들은 사람들은 불(火)이 정화(淨化)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여 결혼한 새신부가 시댁(媤宅)에 들어올 때 화로(火爐)에 불을 담아 대문 앞에 놓아두고 그것을 뛰어넘어 집으로 들어오게 하였으며 이것은 신부를 따라온 일체의 부정(不淨)하고 삿된 기운을 태워서 없애고 정화(淨化) 시킨 후 집에 들인다는 의미로 불(火)이 가진 정화(淨化)의 능력을 불교적으로 재해석(再解釋)하여 구체화(具體化) 시킨 것이다.한편, 낙화 의식 전 개최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세종시 불교 사암연합회(회장 광원 환성 스님)를 비롯한 스님들과 불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을 이뤘다.이날 봉축 법요식은 약 8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오후 6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복고, 신묘장구대다라니합송, 삼귀의, 보현 행원, 반야심경, 봉행사, 봉축사, 청법가, 법어, 축가, 발원문, 사흥선원에 이어 낙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18시 30분경 진행된 낙화 점화에는 내빈 외 방문객 중 임산부 6명에게 점화의 기회가 주어지면서 색다른 점화의식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최대화했다. 한편, 당초에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 4명에게 점화 기회를 줄 예정이었지만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주최 측은 6명으로 확정 점화의 기회를 제공하며 산모와 출생을 앞둔 신생아 모두에게 액운은 소멸하는 정화의식으로 다 함께 축복을 기원했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사암연합회 회장 환성 스님은 부처님을 대신한 법어를 통해 “악행은 아무리 적더라도 절대로 저지르지 말고, 선행은 아무리 적더라도 받들어 실천하면서 자기의 마음을 스스로 밝혀라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니라”라는 자비의 선물을 선사했다.최 시장은 봉축사를 통해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민과 시민들에게 위로가 필요할 때, 우리 불교는 한마음으로 슬픔을 보듬고 어려움을 이겨내 왔습니다. 모든 일에는 빛과 그늘이 있듯,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마음이 통한다면 지금의 어려움과 시련을 이겨내고 밝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다”라며 부처님의 마음이 곧 시민의 마음이라는 생각으로 맑고 향기로운 부처님의 자비가 늘 세종시와 함께하길 기원했다.이 의장은 “세종시의 산적한 현안 모두가 오늘 중앙공원을 밝힌 낙화처럼 평화와 상생의 빛이 세종의 미래를 비춰주길 기원한다”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세종시민 모두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 채워주기를 기원했다.이날 봉축 및 낙화 점등식에는 시민과 방문객 8만여 명(주최 측 추산)이 종일 중앙공원에 운집하면서 하루 방문객 동원력에서도 세종시 역대 축제 가운데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축제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3만여 명의 인파로 인한 교통문제가 크게 개선되면서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도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정월 보름의 낙화는 사찰에 기거하는 대중의 안녕을 기원하는 구복(求福)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사월 초파일의 낙화는 도량을 정화하는 결계(結界)의 의미를 가지며,섣달 초여드레(成道節)의 낙화는 번뇌를 태워 수행의 바탕을 마련한다는 의미를 가지며,섣달그믐의 낙화는 신년(新年)을 맞이하기 위해 삿된 기운을 소멸시키는 소재(消災)의 의미를 가진다.이런 소재구복(消災求福)의식(儀式)이었던 사찰의 낙화(落火)는 민간으로 흘러 나가서 벽사진경(辟邪進慶)의 의미를 담은 정월 대보름 액막이 의례로 바뀌게 된다. 민간으로 흘러나가 액막이 의례가 되었던 낙화(落火)는 조선 후기에 다시 한 번 성격이 바뀌어 불꽃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즐기는 유희(遊戲)적 성격의 낙화놀이(落火戱)로 정착된다.낙화놀이가 사찰에 기원을 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는 조선 후기 다양한 세시풍속을 기록한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와,일제 강점기 간행된 해동죽지(海東竹枝)에 사월 초파일 민속놀이로 낙화(落火)가 기록되어 있다. 낙화는 화약을 종이에 싸서 새끼줄에 매어 위로 올리면 승기전(乘機箭)처럼 불줄기가 밑으로 흩어지는데 마치 비오는 듯하다. 옛 풍속에4월8일 숯가루를 넣은 주머니 수천 개를 만들어 숲 사이에 달아 놓고 불을 붙이면 눈과 같이 펑펑 쏟아진다.이것을`줄불´이라고 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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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 세종시 기념행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11일 오후 1시부터 아름동 복합커뮤니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김충식 부의장, 박란희 부의장, 김현옥 시의원, 안신일 시의원, 최원석 시의원을 비롯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최 시장을 비롯한 강준현 국회의원, 교육감, 의장, 시의원 일행은 청소년 체험 부스를 돌며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을 격려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어 최 시장 일행은 ‘꿈빛거리’ 조성 선포식에 참석 기념 식수하고, 아름가족 걷기대회에 참가, 시민과 함께 공원을 걸으며 담소를 나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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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박물관단지 2구역, 문화시설 수요조사로 첫걸음 시작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박물관단지 2구역에 건립이 가능한 문화시설을 파악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입주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국립박물관단지 전체부지 중 건립중인 5개 박물관(1구역)과 국립민속박물관 이전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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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영평사 봉축 법요식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지난 15일 오전 10시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불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 됐다.이날 장군산 영평사 봉축 법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 오영철 세종시 불교연합회 신행 회장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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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발을 전해주세요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꽃다발을 전해주세요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 소년이 있었는데소년은 자신이 죽으면 혼자 남겨질엄마가 걱정이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한 꽃집 앞을 지나다꽃집 주인에게 말했습니다."앞으로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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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곡동 "주민 스스로 마을 정원 가꿔요"…페추니아, 백일홍, 꽃잔디 등 1,400본 식재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반곡동이 지난 16일 반곡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마을 정원 가꾸기 활동을 했다.이날 정원가꾸기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통행이 잦은 별숲광장과 청수배미길에 페추니아, 백일홍, 꽃잔디 등 1,400본을 식재했다.이번 활동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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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성황리 마무리…총 2,700여 명 참여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충청권 4개 시도가 합동으로 주관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2,7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활성화와 공공기관 취업 촉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세종시와 대전·충북·충남이 합동 주관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