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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 직원 대상 AI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 부교육감)은 9월 8일 본청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직원 AI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선도할 전문성 강화를 추진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이해와 분석 능력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데이터 활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마련된 첫 대규모 교육 프로그램이다.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AI의 기초는 데이터이며, 데이터를 잘 관리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곧 교육행정의 경쟁력이 된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이 AI 기반 데이터 행정의 선도적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진 강의에서는 ▲데이터 기초 개념 ▲AI 기반 공공데이터 분석 ▲데이터 리터러시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실제 ‘교육데이터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AI 도구를 통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실습 과정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데이터 행정의 중요성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 향후에도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정기적인 데이터 활용 연수와 AI 행정 혁신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모든 직원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학습을 넘어 데이터 행정의 문화와 역량을 조직 전체로 확산시키려는 첫걸음이다. 세종시교육청이 AI 기반 데이터 행정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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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온마을늘봄터 기관담당자 평가회’ 개최…협업·신뢰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천범산)은 9월 8일 ‘2025년 온마을늘봄터 기관담당자 평가회’를 열고 운영 사례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문화체험과 소감 공유를 통해 기관 간 협업과 신뢰를 강화했다.세종시교육청은 9월 8일 ‘온마을늘봄터 기관담당자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온마을늘봄터의 성과를 점검하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운영 사례 나눔과 분과 협의가, 오후에는 베이킹 문화체험과 소감 공유가 이어졌다.온마을늘봄터는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하는 학생 방과후 돌봄 대표 모델이다. 교육청은 정기 평가와 환류 체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접근성, 기관 간 연계성을 높여왔다. 이번 평가회 역시 이러한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자리였다.오전 분과 협의에서는 기관 운영 유형과 특성에 따른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각 분과는 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참여율을 높이고 교육 콘텐츠의 질을 향상시킬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기관별로 제시된 개선안은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도출됐다.오후에는 베이킹을 활용한 문화체험 협업 활동이 펼쳐졌다. 참여자들은 공동 활동을 통해 기관 간 소통을 확대하고 신뢰를 다졌다. 이어진 소감 공유 시간에서는 분과 협의 결과와 함께 개인별 참여 소감을 나누며 평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온마을늘봄터는 한 아이도 놓치지 않기 위해 마을과 함께하는 방과후·돌봄 안전망”이라며 “오늘 평가회에서 논의된 개선 과제가 현장에서 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평가회를 통해 세종시교육청은 온마을늘봄터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기관 간 협업 기반을 강화했다. 향후 개선 과제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경우, 세종시 학생들의 돌봄과 성장은 더욱 든든한 안전망 속에서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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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음 똑똑’ 캠페인…학교 마음건강 주간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은 2학기 개학에 맞춰 9월 한 달 동안 ‘마음건강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 마음건강 문화를 확산한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급격한 사회 환경 변화로 인한 학습·정서 격차 및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마음건강 교육주간’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생 대상 활동을 넘어 교직원과 학부모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교육공동체 전체가 함께 마음건강을 돌보는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주간 동안 세종시 각급 학교에서는 ‘우리 서로 마음 똑똑(knock-knock) -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고 이어주는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학생·교사 집중 상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사회정서교육, 등굣길 캠페인,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 문예행사, 교직원 생명지킴이 연수, 학부모 정신건강 특강 등이 포함된다. 학교별 특성과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육주간은 학생들에게 자기 이해와 정서 조절 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며, 학부모와 교직원에게는 마음건강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 상호 존중과 지지 문화가 뿌리내리길 기대하고 있다.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마음건강은 학습과 생활 전반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주간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서 오는 9월 25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에는 이광민 마인드랩공간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참여해 학부모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의 이번 ‘마음건강 교육주간’은 단순한 상담이나 교육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감형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마음을 두드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건강한 학교공동체 조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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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장 회의 통해 세종미래교육 방향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9월 2일과 4일 세종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교·원장, 교·원감 회의를 열고, 교육청과 학교 간 협력을 통해 2026학년도 교육과정 준비와 학교 자율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 이하 세종교육청)은 2일과 4일 양일 간 세종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교·원장, 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청과 학교 현장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세종미래교육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서는 학교급별로 2026학년도 교육과정 주요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유초이음교육’을, 중학교는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집중 논의했으며,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온세종학교와 고교학점제 연계 및 내실화 방안’을 다뤘다. 이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공유되고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며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세종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을 구체화하고, 자율적이면서도 협력적인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과 학교 특성화 운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청과 학교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지혜를 모아 세종교육의 미래를 흔들림 없이 준비하겠다”며 “학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면서 2026학년도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교·원장 회의는 단순한 행정 전달을 넘어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세종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협력의 장이 됐다. 세종시교육청이 강조한 현장 중심의 정책 반영은 교육자치 실현과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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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중학교, 초·중 연계 ‘선후배 만남의 날’ 열어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연서중학교(교장 유효종)는 오는 9월 3일과 5일 양일간 ‘선후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인근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8명을 초청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 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초등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와 다양한 중학교 활동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중학교 생활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연봉초 22명, 연서초 18명, 쌍류초 8명 등 총 4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진로탐색, 주제선택, 골프, 레슬링 등 자유학기 프로그램을 조별 순환 방식으로 체험하며, 연서중 학생자치회가 조별 안내와 진행을 맡아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선배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초등학생들은 실제 학교생활에 필요한 조언을 얻고, 중학생들은 리더십과 책임감을 기르며 후배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학교 측은 이번 행사가 초등학생들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진로 탐색의 길잡이가 되며, 중학생들에게는 공동체 의식과 성장을 경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연서중학교 관계자는 “선후배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이번 행사가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공동체와 협력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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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권한대행 천범산 부교육감, 첫 행보로 학교 건설현장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교육감 권한대행)은 9월 2일 장영실고 기숙사 증축공사와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조치를 점검하고, 폭염 속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강조했다.세종시교육청은 9월 2일 천범산 부교육감이 권한대행으로서 첫 공식 행보로 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 증축공사와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근로자 안전 문제가 크게 부각되는 가운데, 현장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천 부교육감은 현장에서 근로자들을 만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무더위 작업 중에는 휴식시간을 철저히 지키고, 휴게공간과 개인용 보냉장구를 제공해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안전관리가 소홀해질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공정 진행 속도보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할 것을 주문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폭염뿐 아니라 다양한 안전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건설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학교 시설 확충과 행정 지원 인프라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현장 방문이 아니라, 향후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에서 교육 환경 개선의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학교 건설 사업이 단순히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천범산 부교육감이 권한대행으로서 보여준 첫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건설과 시설 확충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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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교지원본부, 복잡한 급여업무 해결사로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9월부터 12월까지 소규모 학교와 신규공무원 배치 학교를 대상으로 ‘급여업무 지원’을 시범 운영해 학교 행정 효율화와 담당자 부담 완화를 도모한다.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소규모학교와 신규공무원 배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여업무 지원’을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여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급여 담당자 공백이 발생한 소규모학교나 신규공무원이 처음 급여업무를 맡게 된 학교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학교지원본부 직원과 지원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원하게 된다. 특히 급여업무는 다양한 직종별 수당을 반영해야 하는 특성이 있어 세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세종학교지원본부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지방공무원 7명으로 지원단을 구성하고 사전 협의회를 통해 준비를 마쳤다.지원 방식은 소규모학교의 경우 ‘나이스 급여작업 대행’, 신규공무원 배치학교의 경우 ‘찾아가는 맞춤형 급여 지원’으로 운영된다.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부터 확대 시행될 예정이며, 특히 인사이동 시 지원 요청이 몰릴 경우 급여 담당자가 결원된 소규모학교를 우선 지원한다. 학교별 최대 지원 기간은 3개월이며, 인사이동으로 담당자가 교체되면 재지원도 가능하다.급여업무 지원을 받은 한 학교 직원은 “인사이동으로 처음 급여 업무를 맡아 어려움이 있었는데, 일대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미자 본부장은 “학교 급여 담당자의 대부분이 신규 또는 저경력 공무원으로 급여 시스템과 법령, 직종별 임금 체계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업무 지원을 넘어 신규공무원들의 원활한 공직사회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저경력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과 신규공무원의 적응을 동시에 돕는 제도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세종학교지원본부의 지원이 정착될 경우, 소규모학교와 신규공무원의 부담이 완화되고 학교행정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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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세종시교육청 마음건강 홍보강사로 위촉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9월 2일 새롬중학교에서 ‘마음건강교육 명사특강’을 열고 댄서 팝핀현준을 마음건강 홍보강사로 위촉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특강을 본격 시작했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 부교육감)은 9월 2일 새롬중학교 강당에서 ‘2025년 마음건강교육 명사특강’을 개최하고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을 세종시교육청 마음건강 홍보강사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확립하고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위촉식에서 천범산 부교육감은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성장할 때 진정한 미래 인재로 나아갈 수 있다”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최근 사회적으로 청소년 마음건강 문제가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지원이 함께 이루어질 때 학생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마음건강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위촉식 후 진행된 명사 특강에서 팝핀현준은 ‘세상의 모든 것이 춤이 될 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춤을 통해 도전과 열정, 그리고 꿈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에너지를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북돋았다. 이날 강연에는 새롬중학교 1학년 학생 27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새롬중 특강을 시작으로 세종미래고, 세종중, 산울중, 세종여고, 부강중 등 총 10개 학교에서 연속 특강을 이어간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마음건강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이번 팝핀현준 위촉과 명사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됐다.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청소년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적 기반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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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교감 장애이해 연수…세종 통합교육 현장 확산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9월 2일과 4일 학교(원)장과 교(원)감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열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함께 살아가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과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세종시교육청은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2025년 학교(원)장 및 교(원)감 장애이해 및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관리자의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연수는 9월 2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장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이어 9월 4일에는 교(원)감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연수가 열린다.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공연단 ‘얼쑤’의 무대와 이수현 강사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얼쑤’는 화무, 난타, 사물놀이 등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잇는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이수현 강사는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현실 과제를 짚고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해 관리자의 이해를 높였다.참석자들은 공연과 강연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사례를 접하며 정서적 회복과 통합교육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이강재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관리자의 시각에서 통합교육을 바라보는 계기였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전인적 발달에 통합교육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교육권 보장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을 꾸준히 확산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과 연수를 통해 안정적인 통합교육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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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범산 세종시교육청 권한대행 체제, 권한은 있으나 정책 연속성은 불투명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이 9월 2일자로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되며 사임함에 따라 천범산 부교육감이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권한대행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72조와 「공직선거법」 제200조에 따라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승계되며, 천 권한대행은 “교육청 주요 정책과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정적 행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지만 시민과 교육계의 시선은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 천 권한대행은 이미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에서 1순위 후보로 선정돼 언제든 자리를 옮길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임기도 올해 말까지로 예정돼 있어, 사실상 ‘임시 관리 체제’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세종교육청이 책임 있는 교육정책 기관이 아니라 인사들이 잠시 머물다 가는 ‘거쳐가는 자리’로 전락했다는 우려가 확산되는 배경이다.문제는 권한만으로 정책을 이어갈 수 없다는 점이다. 천 권한대행은 세종시 부교육감으로 부임한 이후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주요 교육 현안에서 혁신적 과제나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한 사례가 거의 없다는 지적이다. 내부에서는 ‘소통 부족’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이는 교사·학부모·학생 등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해온 최교진 전 교육감의 리더십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결국 법적으로는 교육감과 동일한 권한을 지녔지만, 지금까지의 행보를 볼 때 최 전 교육감이 남긴 정책적 성과를 이어받아 추진하기에는 동력이 부족하다는 전망이 많다.더 큰 불신은 과거 전례에서 비롯된다. “민중은 개·돼지”라는 발언으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교육부 고위직 인사가 부교육감으로 임명돼 잠시 세종교육청을 거쳐 간 사례는 시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교육청이 교육 정책의 중심 기관이 아니라 정권 인사 관리 차원의 임시 거점으로 소비됐다는 비판은 지금까지도 뚜렷하다.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이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세종교육은 단순한 지방 교육행정을 넘어 전국적 주목을 받는 교육자치 모델로 자리해왔다. 따라서 이번 리더십 공백과 정책 후퇴는 곧바로 교육자치 실험의 좌초로 이어질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이 지금 필요한 것은 ‘안정적 관리’라는 피상적 구호가 아니라, 정책의 연속성과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이다.첫째, 정책 연속성 보장 장치가 시급하다.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기존 핵심 정책이 흔들리지 않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교육감 임기와 무관하게 장기 계획을 이어갈 수 있어야 세종교육이 안정된다.둘째, 인사 검증 강화가 절실하다. 과거 논란 인사가 세종 부교육감으로 거쳐 간 사례는 교육청의 위상에 큰 상처를 남겼다. 공정하고 엄정한 인사 검증을 통해 세종교육청의 위상에 맞는 인물이 리더십 자리를 맡도록 해야 한다.셋째, 현장 소통 강화가 필수적이다. 학부모·교원·학생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부터 집행까지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 천 권한대행 체제에서 가장 크게 지적되는 ‘소통 부족’ 문제는 교육청의 추진력을 갉아먹는 결정적 약점이다.넷째, 위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권한대행 체제가 불가피하게 발생하더라도 교육청 행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비상 매뉴얼과 대체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행정 관리가 아니라, 시민과 학부모의 불안을 덜어내는 최소한의 장치다.세종시교육청은 지금 기로에 서 있다. 시민과 학부모가 요구하는 것은 단순한 안정이 아니라 정책의 연속성과 신뢰다. 이번 권한대행 체제가 또다시 ‘거쳐가는 자리’라는 불명예로 끝난다면, 최교진 전 교육감이 남긴 성과마저 무너질 수 있다. 반대로 지금이야말로 제도적 대안과 혁신을 통해 교육청의 위상을 바로 세울 기회가 될 수도 있다.세종시교육청은 권한대행 체제의 불가피한 한계를 직시하고, 교육자치 모델 도시라는 무거운 책임에 걸맞은 개혁을 내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세종교육은 퇴행의 길로 들어설 수밖에 없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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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청소년 공론장 ‘2생마을 잇수다’ 성료…정책 반영 첫걸음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 2생활권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와 새롬청소년센터는 8월 30일 ‘2생마을 잇수다–우리마을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해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고민과 바람을 직접 제안하고 정책 반영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공론장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마을교육의 장’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새롬고·새뜸중·새움중 학생들과 새롬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적 요구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청소년들은 다양한 의제를 직접 발표하고 토론했다. 새롬고 동아리 ‘세바두’는 학교 급식 잔반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고, 마을동아리 ‘댕냥이수호대’는 동물복지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새롬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시설 공간 개선 의견을 전달했으며, 청소년들은 공통적으로 청소년 전용 공간 마련의 시급성을 강하게 호소했다.특히 발표자들은 “청소년이 편안하게 모이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공부나 활동 외에도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단순한 여가 공간의 의미를 넘어, 청소년이 지역사회 속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으로 인식됐다.2생활권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이번 공론장을 시작으로 청소년 공론장을 정례화하고, 제안된 의제가 마을교육협의회와 지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정책의 단순한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공론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정책적 대안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이러한 제안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된다면 청소년 참여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고, 세종시 마을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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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사임과 동시에 천범산 권한대행·충북도립대 총장 1순위…세종교육은 ‘경유지’였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9일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사임하며 세종시교육청은 천범산 부교육감을 권한대행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충북도립대 총장추천위원회가 천 권한대행을 차기 총장 1순위 후보로 추천하면서, 세종교육 리더십 공백은 더욱 깊어졌다. 교육계는 “세종 부교육감직은 총장행을 위한 경유지에 불과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의 사임에 따라 천범산 부교육감을 권한대행으로 지정했다. 권한대행은 단순한 직무대행보다 권한이 넓어 교육감의 법적 권한을 그대로 행사할 수 있지만, 선출직이 아닌 만큼 정치적 정당성과 추진력에는 한계가 있다. 교육청은 “법령 절차에 따라 안정적으로 직무가 수행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 기대는 오래가지 못했다.같은 날 오후, 충북도립대 총장추천위원회는 천 권한대행과 김태영 교수를 후보로 추천했고, 천 권한대행을 1순위로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전달했다. 불과 몇 시간 전 세종교육의 권한대행으로 지정된 인사가, 곧바로 충북도립대 총장 후보로 사실상 내정된 것이다.교육계 안팎에서는 “세종 부교육감직은 애초부터 충북도립대 총장행을 위한 경유지에 불과했다”는 강한 비판이 터져 나왔다. 일부에서는 “천 권한대행이 사전에 총장추천위와 접촉했을 가능성”까지 제기하며, 만약 사실이라면 세종교육에 대한 책임 의식은 처음부터 없었다는 지적이 나온다.총장추천위원회의 행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세종에서 근무하는 타지역 교육공무원을 아무렇지 않게 추천한 것을 두고 “지역성과 전문성을 무시한 제멋대로 결정”이라는 비난이 거세다. 한 교육 관계자는 “충북 도립대는 지역민과 학생을 위한 대학인데, 외부 관료를 밀실에서 결정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뜻을 배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교원단체 관계자는 “최 교육감의 사임으로 불안정한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됐는데, 그마저도 총장 후보로 내정되면서 세종교육은 사실상 수장 없는 상태”라며 “정책 연속성과 행정 추진력이 모두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학부모회 관계자도 “아이들 교육이 걸린 자리마저 개인 경력 관리용 경유지로 전락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영환 지사에게 전달된 추천 결과를 두고도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충북 지역 교육계 일부는 “총장은 지역성과 책임성을 갖춘 인물이 맡아야 한다”며 “지사가 무조건 수용할 것이 아니라, 추천위 결정의 정당성을 재검토하고 지역사회의 반대 여론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세종은 학령인구가 증가하는 유일한 지역으로, 학교 신설·교원 수급·기초학력 지원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 그러나 권한대행 체제와 총장행 논란이 겹치며, 최교진 교육감이 11년간 추진해온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세종형 교육자치, 기초학력 책임교육 등 대표 정책들이 좌초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최교진 교육감 사임과 천범산 권한대행 지정, 그리고 같은 날 발표된 충북도립대 총장 1순위 추천은 세종교육의 리더십 공백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총장추천위원회의 타지역 인사 밀실 추천 행태는 정당성을 상실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사회 반대 여론을 외면하지 말고 임명 여부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 또한 공백 속에서도 정책 연속성을 지켜낼 수 있는 비상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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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11년 세종교육 여정 마무리…9월 2일 사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됨에 따라 2025년 9월 2일자로 교육감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최교육감은 29일 세종시의회 의장에게 사임통지서를 제출하며 11년간 이어온 세종교육 여정을 마무리했다. 최 교육감은 2014년 7월 민선 제2대 교육감으로 취임한 이후 세 차례 연임하며 11년간 세종교육을 이끌어왔다. 전국 최초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준비했으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세종형 교육자치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모든 학생이 배움과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복지와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강화한 점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최 교육감은 사임 입장문에서 “세종시민들께서 맡겨주신 교육감의 임기를 마치지 못한 채 물러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교육감으로 취임한 이후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을 위해 지난 11년 동안 노력하였다. 함께해주신 시민들과 세종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교육감은 “앞으로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하고, 어느 자리에 있든 세종교육은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방안과 지혜를 모으는 데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교진 교육감의 사퇴 이후 교육청은 법령에 따른 절차에 따라 직무가 안정적으로 수행되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최교진 교육감의 사퇴는 세종시 교육 정책의 큰 변화를 예고하는 동시에, 향후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서 그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종교육의 성과를 전국 교육정책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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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중, ‘이도창의융합페스티벌’…세종 미래교육 비전 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조치원중학교(교장 주원석)는 8월 29일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이도창의융합페스티벌’을 열고, 세종시가 추진하는 창의융합형 미래교육과 발맞춰 과학·수학·정보 융합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에 나섰다.조치원중학교는 29일 교내 강당에서 ‘이도창의융합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의 본명인 ‘이도’에서 착안하여 과학기술 발전 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를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동시에 ‘이공계 도약 프로젝트’라는 약칭으로, 창의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려는 정책적 의지도 반영했다.‘미래를 향한 첫 발자국, 지금 여기서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세종시가 강조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혁신의 현장 실천 사례로 꼽힌다. 행사에서는 수학·과학·정보 교과를 아우르는 20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소마큐브와 펜토미노 퍼즐 ▲다빈치 다리 만들기 ▲친환경 분자 요리 체험 ▲AI 얼굴 인식 체험 등 학생들이 즐겁게 탐구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특히 학생들은 체험자가 아닌 운영자로 참여해 기획과 준비, 진행을 주도하며 자기주도적 학습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이는 단순한 교내 체험 활동을 넘어, 세종시가 추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정책의 교육적 모델로 의미를 더했다.주원석 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이과적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진로 체험의 기회를 넓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교과 융합형 탐구 활동을 확대해 세종시 미래교육 정책과 보조를 맞추며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조치원중학교의 ‘이도창의융합페스티벌’은 세종대왕의 정신을 계승하면서 세종시가 추구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을 실현하는 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종시 교육청이 강조하는 융합교육·진로체험 확대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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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검정고시 합격률 93.42%…2회 연속 90%대 기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9일 오전 10시,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8월 12일에 실시됐으며, 전체 지원자 358명 중 319명이 응시하여 298명이 합격했다.합격자는 ▲초졸 20명 ▲중졸 40명 ▲고졸 238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합격률은 93.42%로, 이는 지난 4월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의 평균 합격률 90.9%보다 2.52%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세종시 검정고시는 올해 들어 2회 연속 90%대 합격률을 기록했다.연령별로는 최고령 합격자가 초졸 48세, 중졸 69세, 고졸 72세였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과 중졸에서 각각 11세, 고졸은 12세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서도 다양한 연령대의 도전이 이어져, 학력 취득을 통한 배움의 의지가 확인됐다.합격증서는 사전 교부 신청자에 한해 교육청을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합격증명서·성적증명서·과목합격증명서 등 기관 제출용 서류는 ‘나이스 대국민서비스’에서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 방문 발급은 세종시교육청 민원실과 각급학교 행정실에서도 할 수 있다.개인별 성적은 오는 9월 11일 오후 6시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내 검정고시 메뉴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합격자 안내 및 관련 사항은 교육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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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전국적 감소에도 세종만 증가…교실 550개 이상 추가 필요... 교육청, 의회 직무유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의 「2025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세종시만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5년 동안 학생 수가 1만2천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수용하기 위해 최소 550개 이상의 교실이 새로 필요하다. 그러나 세종시의회와 교육청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해 ‘교육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올해 전국 유·초·중등 학생 수는 555만 1,250명으로 전년 대비 13만여 명 줄었다. 하지만 세종시는 학생 수가 오히려 0.3% 증가했다. 특히 중학생은 841명(5.3%), 고등학생은 568명(4.1%) 늘어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전문가들은 세종의 학령인구 증가세가 앞으로도 이어져, 향후 5년 내 최소 1만2천 명 이상의 학생이 추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필요한 교실 수는 초·중·고 전반에서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초등학교는 약 5천 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학급당 평균 19명 기준으로 260개의 교실이 필요하고 중학교는 약 4천 명 증가 예상으로 학급당 평균 25명 기준, 160개의 교실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약 3천 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등학교는 학급당 평균 23명 기준, 130개의 교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즉, 세종은 앞으로 최소 550개 이상의 교실, 학교 수로 환산하면 초등 4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 이상이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새롬동·다정동 등 신도심 지역은 초·중학교 수요가, 조치원 지역은 고등학교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학교 신설은 예비타당성 조사와 중앙정부 승인을 거쳐야 하며, 실제 개교까지 최소 4~5년이 소요된다. 지금 당장 계획을 추진하지 않으면, 오는 2030년 전후로 세종 교육 현장은 심각한 교실 부족 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특별실까지 교실로 쓰는 현실을 언제까지 감내해야 하느냐”며 “시의회와 교육청이 늘어나는 학생 수를 뻔히 알면서도 손 놓고 있는 건 직무유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세종은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 흐름을 거스르는 유일한 도시다. 그러나 교육 인프라 확충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은커녕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만 커질 것이다. 550개 이상의 교실 확보와 학교 신설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지금이 바로 정부와 지자체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할 시점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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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늘봄지원팀장 간담회 열고 2학기 운영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8일 나성동 마이스센터에서 부교육감 주재로 제3회 늘봄지원팀장 간담회를 열고, 2025학년도 2학기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점검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을 담당하는 23개 학교의 늘봄지원팀장들과 함께 2학기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의제는 ▲참여 희망 학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 체계 확립 ▲강사 역량 관리와 지원 등이다. 교육청은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자리다. 교육청은 꾸준히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학교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천범산 부교육감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세종형 늘봄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늘봄학교 운영의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학부모의 신뢰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세종형 늘봄학교가 단순한 방과후 돌봄을 넘어 학생 성장의 기반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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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충남대·공동캠퍼스와 손잡고 지역 교육혁신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충남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맞춰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융‧복합 인재 양성, 학술 교류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세종시는 충남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함께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교육 인프라 개선과 연구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지역 거점 대학과 공동캠퍼스의 협력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교육여건 개선 공동 방안 마련 ▲융복합 인재 양성 및 교육‧연구 공동사업 추진 ▲포럼·학술대회·심포지엄 등 학술 교류 확대 ▲지역 현안 해결형 연구 추진 등 네 가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력은 정부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과 연계해 지역 대학의 역량을 강화하고, 세종시를 교육특화 도시로 육성하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이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연구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 유치 정책을 적극 지원한다.충남대학교는 세종시의 고등교육 및 연구 허브도시 역할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문제 해결형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공동캠퍼스는 내부 시설을 활용한 인프라와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술 지원에 나선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방 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교육환경 개선은 국가적 과제”라며 “세종시가 메가 싱크탱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충남대, 공동캠퍼스와 함께 양질의 인재를 육성하고 체계적 교육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세종시 정책 인프라와 공동캠퍼스 자원이 결합되면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며 “융복합 인재 양성과 지역 문제 해결 연구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은 “공동캠퍼스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의 장이자 한국 대학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교육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거점 대학이 국가적 과제 수행의 주체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지방 교육 불균형 해소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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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학자금 지원 제한…충남대·충북대 등 충청권 주요 대학은 지원 가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는 8월 28일, 2026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 296개교와 제한 대학 17개교 명단을 발표했다. 충청권에서는 금강대학교가 제한 대학으로 지정된 반면, 충남대·충북대·한밭대 등 지역 주요 대학들은 모두 지원 가능 판정을 받았다. 학자금 지원 여부는 학생과 대학 모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교육부는 28일 2026학년도 학자금(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지원 가능 및 제한 대학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13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결과는 지원 가능 대학 296개교, 지원 제한 대학 17개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7개교가 늘어난 수치다.전국적으로 제한 대학에는 △가톨릭관동대 △대구예술대 △신경주대 △제주국제대 △화성의과학대 등 일반대학 10개교와 △광양보건대 △나주대 △부산예술대 △웅지세무대 등 전문대학 7개교가 포함됐다. 이들 대학은 2026학년도 신·편입생에 대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전면 제한된다.충청권에서는 금강대학교(논산)가 제한 대학으로 포함돼 주목된다. 금강대는 종교계 특성화 대학으로, 신입생 충원율 저하와 재정 악화로 기관평가 인증에서 미인증 판정을 받아 이번 제한 조치를 피하지 못했다. 또 경기 소재지만 충청권 학생 비중이 높은 수원과학대학교도 제한 대학에 포함됐다.반대로 충청권 주요 대학 대부분은 학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국립대인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공주대, 한국교통대(충주), 한국기술교육대(천안), KAIST(대전)는 모두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사립대 중에서는 건양대, 배재대, 우송대, 한남대, 호서대, 순천향대, 선문대, 백석대, 남서울대, 유원대등이 지원 가능 대학으로 확정됐다. 전문대학도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대덕대, 충청대, 충남도립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혜전대, 백석문화대, 신성대등 다수가 학자금 지원이 가능하다.학자금 지원 제한은 학생과 대학 모두에게 상당한 영향을 준다. 우선 학생 입장에서는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전혀 활용할 수 없어 등록금 전액을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이는 저소득·중산층 가정 학생들에게 큰 장벽으로 작용해, 진학 포기나 휴학·자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대학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다. 신입생 충원율이 떨어지고 재정난이 심화되면 교육 여건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교육부가 이번 제도를 “대학 자율 혁신을 촉진하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설명한 이유다. 충청권의 경우 금강대가 제한 조치로 인한 충격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지역사회에도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제한 대학이 늘어나면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돼 지방 대학 경쟁력이 더 떨어질 수 있다. 반대로 충남대·충북대·한밭대 등 거점 국립대와 주요 사립·전문대학이 지원 가능 대학으로 남아 있어 충청권 학생들의 선택지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됐다.특히 금강대의 경우 학자금 지원 제한으로 인한 신입생 모집 차질이 불가피하다. 국가장학금과 대출이 막히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이 커져 진학 기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충원율 하락과 등록금 수입 감소로 연결된다. 이미 재정 악화와 미인증 판정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만큼, 경영 악화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재정 압박은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 확충, 장학금 제도 축소 등으로 이어져 교육의 질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역 학생 유출 우려도 커져 수도권 쏠림이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금강대가 이번 위기를 극복하려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성인학습자 확대가 주요 대안으로 꼽힌다. 일부 대학은 해외 유학생 확보를 통해 등록금 수입을 보완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수요를 반영해 성인학습자 전용 과정 개설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법인의 추가 재정 투입, 지역사회·기업 연계 기부금 확보, 지출 효율화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교육계는 금강대가 학과 구조조정과 특성화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지 않는 한, 제한 조치가 반복되면서 결국 퇴출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2026학년도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반드시 학자금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6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발표로 충청권에서는 금강대가 지정돼 충격을 받았지만, 다수 대학은 지원 가능 판정을 받아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유지하게 됐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단순히 학생들의 선택을 제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학 구조조정과 지역 균형 발전 문제까지 연결돼 있어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계는 대학들이 충원율 제고와 재정 건전성 확보 등 실질적인 혁신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지원 제한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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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중, 개교 55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세종시교육청 “다솜중학교 부지로 재배치” 확정 고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970년 개교해 55년의 역사를 이어온 연동중학교를 학생 수 급감으로 존립 위기에 처한 가운데, 오는 2029년 3월 세종 5-2생활권 ‘가칭 다솜중학교’ 부지로 이전하기로 확정하고 지난 8월 25일 이를 공식 고시했다.연동중학교는 1969년 10월 14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70년 3월 6일 신입생 148명과 함께 개교했다. 반세기 넘게 연동면 지역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왔으나, 학령인구 감소와 도시개발 여파로 학생 수가 급감해 현재 전교생은 16명에 불과하다. 학년별로는 1학년 6명, 2학년 1명, 3학년 9명이며, 향후 5년 내 전교생이 10명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자연 폐교 우려가 제기됐다.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연동중을 세종시 5-2생활권(옛 연동면 다솜리)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육공동체와 지역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취지를 설명했으며, 지난 6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91명 중 87명(92.6%)이 이전에 찬성했다. 이어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 행정예고 기간에도 반대 의견은 접수되지 않았다. 일부 지역단체장이 우려를 제기했지만, 교육청은 “직접 이해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뜻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전이 완료되면 연동중은 세종 5-2생활권 다솜중학교 부지에서특수학급 2개를 포함한 총 35학급, 약 825명의 학생이 다니는 적정 규모 학교로 운영된다. 교명과 학적, 동창회 기수는 그대로 유지돼 학교의 역사적 정체성은 계승된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과 학습권을 넓히고, 다양한 교우관계 속에서 사회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통학 여건도 주요 쟁점이다. 현재 연동중에서 다솜중학교 예정 부지까지는 대중교통으로 약 20~25분이 소요되며, 일부 구간은 환승이 필요하다. 도보 이동도 가능하지만 약 30분 이상 걸리고, 왕복 2차선 지방도와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을 지나야 한다. 일부 도로에는 인도가 설치돼 있으나 보행 안전이 충분히 확보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대중교통 확충과 함께 통학 지원 방안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세버스·통학 셔틀 운영, 스쿨버스 노선 확대 등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세종시와 협력해 보행로 확충, 횡단보도·신호체계 정비, 통학로 안전 펜스 설치 등 안전 보완책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이전은 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며, 통학권 불편과 안전 문제까지 함께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종합적인 교통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연동중 이전 후 기존 부지와 건물은 학생·학부모·교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교육기관이나 지역 친화적 공공시설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연동중 이전은 세종 교육의 균형 발전과 미래 세대 교육권 보장을 위한 상징적 전환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55년 역사의 연동중은 이제 한 시대를 마감하고, 다솜중학교 부지에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지역 교육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미래지향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