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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집현동 세종컬처로드 문화행사 열렸다…‘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반곡동이 지난 19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마당에서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 행사를 개최했다.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행사로, 반곡동과 집현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한 ‘세종컬처로드’ 지역예술인공연으로,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자 김나린과 퓨적국악 해랑, 마술공연과 저글링이 결합된 매직저글링 공연이 열렸다.이외에도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체험의 기회가 제공돼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반곡동 통장협의회,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20여 명이 참여해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됐다.임준오 반곡동장은 “반곡동과 집현동 주민들이 문화로 함께 화합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해주셨다”며 “가을에 예정된 세종컬처로드 공연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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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해외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먼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필리핀 여행관계자·현지 언론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열었다.이번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의 필리핀(마닐라) 노선과 몽골(울란바토르)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팸투어 기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 등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화 체험행사, 여행업계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행사 등에 참여했다.또 한국관광공사 충북지사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여행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팸투어가 진행됐다.이들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과 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관광명소와 충북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세종과 충북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느꼈다.앞으로 시는 주요 관광자원 소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과 세종시 관광자원 홍보 등을 통해 우리 시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지역 관광업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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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6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아빠 육아 분위기 확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3∼7세 자녀를 둔 육아에 진심인 초보 아빠들이 함께 육아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육아 실천을 독려하는 세종 100인의 아빠단 활동이 닻을 올렸다.세종시는 지난 18일 나성동행정복지센터 3층 체육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6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100인의 아빠단 대표 2명의 활동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새싹트리 퍼포먼스, 가족친화 레크리에이션, 마술, 저글링 공연이 함께 열려 발대식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9년 1기 활동 이후 매년 새로운 100명의 아빠가 참여해 육아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확산하고 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시는 이번 제6기 활동을 통해 자녀와 함께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아빠 육아의 선두주자인 세종 100인의 아빠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1등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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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2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건강을 위해서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뤄도 좋은 날입니다48年生 오늘은 건강운이 상승하는 날로 무엇이든지 진행해도 좋아요.60年生 잘 마무리를 하면 밖으로는 평이 좋아지고 안으로는 자신감이 올라갈 것입니다.72年生 구설과 시끄러운 말썽이 생겨 시달릴 수 있으니 시간을 오래 끌지 마세요. 84年生 하는 일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사람들의 조언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96年生 이성운이 괜찮은 날이니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08年生 오늘 행운의 시각은 오후 5시 15분입니다.소띠37年生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49年生 큰일들은 수월하게 해결되나 사소한 일은 어려움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61年生 아무런 성과 없이 진행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접고 새로운 일을 모색해 봐요73年生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오는 법이니 꼭 명심하는 것이 좋아요.85年生 재테크는 좋으나 주변의 방해요인은 없는지 잘 알아보고 진행해야 합니다.97年生 유난히 이성들에게 주목을 받아 외모와 의상에 신경이 쓰이게 되는 날입니다.09年生 오늘 나의 태도로 인해 상대방이 가볍게 볼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호랑이띠38年生 자신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 주변 사람들과 협력해야 하는 날입니다.50年生 모임이나 약속이 있다면 나가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62年生 생활에 필요한 새로운 것을 배우고 부족한 것은 채우는 센스가 필요한 날입니다.74年生 혼자 감당할 만한 일도 책임감 없이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86年生 상황에 따라 대처하고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완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98年生 신중한 성격 때문에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지금은 적극적으로 나서보세요토끼띠39年生 건강을 위해서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몸과 마음을 챙겨야 합니다.51年生 상대를 무시하는 말은 가급적 삼가고 나의 생각만 고집하지 않아야 하는 날입니다.63年生 협력이 필요한 날이니 주변의 의견을 듣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75年生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발 더 움직인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좋아요87年生 오늘은 운이 좋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날입니다.99年生 이성운이 좋으니 관심을 가져온 이성에게 다가가 약속을 잡아도 괜찮은 날입니다.용띠40年生 활동하는데 위축되는 느낌이 든다면 하던 일을 중단하고 건강을 체크해 보세요. 52年生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리•원칙만 따지지 말고 융통성을 발휘해야 좋습니다 64年生 일을 추진해야 할 때는 혼자 생각하지 말고 원숭이띠 지인의 조언을 들어 보세요 76年生 자신감은 매력이 될 수 있지만 지나친 자신감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88年生 오늘은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면 좋은 일이 일어나니 참고해 봐요00年生 밝은 미래를 생각하여 하나라도 더 배워 두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뱀띠41年生 판단능력이 떨어지는 듯 하니 뒤쪽에서 지켜보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53年生 알고 있던 노하우와 경험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난관은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65年生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본다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77年生 일과 관련하여 자신을 시기하는 사람이 나타날 수 있는 날이니 신경 써요.89年生 지나친 열정보다는 쉬엄쉬엄 일하는 자세가 필요한 하루입니다.01年生 어느 한쪽으로 편중하거나 깊게 파고 들어가는 것보다 폭 넓게 하는 것이 좋아요말띠42年生 니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면 혈압만 확 올라갈 것입니다.54年生 결정이나 충동적인 행동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스스로 조절을 해야 됩니다.66年生 객관적인 관점에서 일을 보고 판단해야 잘못을 범하는 실수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78年生 금전적으로 수익을 내고 싶다면 평소보다 부지런히 움직여야 되는 날입니다.90年生 성패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니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02年生 생각대로 행동하려는 성향으로 인해 친구들과 갈등을 초래할 수 있는 날입니다.양띠43年生 소중한 인간관계를 해치지 않기 위해 나의 감정을 잘 컨트롤 해야 되는 날입니다 55年生 진행 중인 일이 바라는 대로 되지 않을 수 있어 잠시 미뤄두는 것이 좋아요67年生 어지럽혀진 마음을 바로 잡고 채찍질하는 마음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마세요 79年生 금전 수입을 늘리고 싶다면 자투리 시간에 할 수 있는 부업이 있는지 찾아보세요.91年生 재물은 얻기는 힘들어도 잘못 판단하면 쉽게 나가게 되니 있을 때 잘 관리하세요. 03年生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폭 넓은 견문을 쌓아 발전성을 확장시키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44年生 주변 사람들과 차분하게 페이스를 맞추면서 유지하는 센스가 필요한 날입니다.56年生 대인 관계운이 좋아 새로운 만남이 이뤄지거나 관계가 더 돈독해 지는 날입니다. 68年生 대인 관계에서 있어 처세술이 원만하여 융화력과 친화력이 돋보이게 되는 날입니다.80年生 지난번의 일을 거울로 삼아 계획을 세워 도전해야 힘든 일을 겪지 않을 것입니다92年生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일을 마주치면 당황하지 말고 윗분에게 도움을 청해요04年生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쑥스러워 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끼를 드러내 보세요.닭띠45年生 풀리지 않는 일은 고집대로 밀고가지 말고 주변의 조언과 의견을 참고해 보세요.57年生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해서 곤란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69年生 계획하고 있는 일이 상황에 부합된다면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81年生 자리에서 한 눈 팔지 않고 열심히 일하면 움직인 만큼 금전운이 따라줄 것입니다.93年生 상대가 양다리를 걸치거나 자신의 도화살이 작동하여 바람기가 생기는 날입니다.05年生 오늘은 친구, 연인 등 주변 인간관계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개띠46年生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무엇이든지 분에 넘치지 않게 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58年生 사소한 약속이나 일이라도 신중히 생각, 결정하는 것이 신뢰를 높이는 것입니다.70年生 일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바로 하는 것보다 좀 더 준비하는 한 후에 해요.82年生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적극적으로 움직여 협력하는 것이 좋습니다.94年生 상대의 기분을 살피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는 자세는 좋지 않아요.06年生 오늘은 호랑이띠와 함께라면 어떤 운이든 상승할 수 있어요.돼지띠47年生 말을 여과 없이 해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아야 되는 날입니다.59年生 대인 관계는 좋으나 오버하게 되면 오해가 발생할 수 있어 조심해야 될 것입니다71年生 풀리지 않던 문제를 깔끔히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 실력을 인정받을 것입니다.83年生 가까운 사이라도 적당한 선을 지켜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95年生 나의 일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일을 처리해야 되는 날입니다.07年生 지금 본인에게 필요한 자세는 패기와 진취적인 자세입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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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시 체육회장배 족구대회 성료, 생활체육 족구의 미래를 보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9일 세종 중앙공원 제2 축구장에서 2024 세종시 체육회장배 족구대회가 선수와 임원을 비롯한 가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이날 족구대회에는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이성희 공공스포츠 사무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전에 들어가 오후 16시 30분 결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특히, 오전 10시 개막식에서는 오 회장의 긴급지시로 선수들이 운동장에 집합하지 않고 내빈들이 운동장에 나간 채 선수와 가족들이 부스에 앉아 기념사, 축사 등을 경청하는 색다른 행사를 진행, 70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성공한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한편, 축사에 나선 최교진 교육감은 축사 후 대회에 참가한 한솔중학교 선수에게 족구 공인구를 선물하면서 격려했고 윤성일 세종시 족구협회장은 특별 금일봉을 전달하면서 격려했다.성황 속에 종료된 족구대회에 힘입어 세종시 족구협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학생과 일반인을 위한 무료 족구 강습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족구를 생활체육 대표종목으로 키우기 위한 절차에 들어가고 실행할 계획이며 특히, 운동에 소극적인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학습에 도입, 지원하기 위한 절차를 교육청과 협의할 계획이다.특히, 세종시족구협회는 열악한 환경과 미미한 지원 속에도 불구하고 11월 전국족구대회를 유치하는 등 생활체육 족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임원진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11월로 예정된 전국 족구대회에는 약 2천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세종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숙소와 식당, 경기장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만반의 준비로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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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안부 우수마을기업 4년 연속 선정…사업비 최대 7,000만 원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마을기업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024년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이에 따라 시는 우수마을기업을 4년 연속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제 해결 등에 이바지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선도적인 마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2024년 행안부 우수마을기업에는 전국 32개 마을기업이 신청했고 이 중 16개 마을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제품 개발비, 시설 확충비, 자문비, 홍보비 등이 지원된다.올해 세종시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조치원읍에서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공간 대관, 교육 등 사회 및 경제활동 등을 하고 있다.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마을기업 우수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성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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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세계U대회 선수촌 세종에 들어선다…LH와 대회조직위원회 기본 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17일, 서울 용산 소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수촌 조성 관련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오는 2027년 8월 충청권에서 개최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는 150개국 선수들의 숙소로 LH 공공주택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조직위원회 강창희 위원장과 LH 이한준 사장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시 5-1생활권 및 6-3생활권의 공공주택 약 2,300호와 부지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 기본 협약 체결 이후 세부 협약 체결 추진 등이다.협약을 통해 LH는 오는 2027년 공급 예정인 세종시 내 공공임대주택 약 2,300호(약 1만 명 수용가능)를 선수 숙소로 제공하게 되며, 조직위원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지원 및 발생 비용을 보전할 계획이다.양 기관이 세종에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을 선수촌으로 활용하는데 상호 협력하는 것을 약속함으로써 대회에 참가할 세계 150여 개국 1만여 명의 선수단이 묵을 선수촌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LH는 지난 2012 여수엑스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에서도 LH 보유 주택 등을 활용해 대회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LH의 선수촌 조성 및 활용 방안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대가 마련되어 국가스포츠 역량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LH와 선수촌 조성을 추진하면서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한준 LH 사장은 “협약을 통해 LH가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활용해 국가적 행사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면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고, “향후 개최될 다양한 국가적 행사에서도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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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지역위원장 응모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254개 지역위원장 후보 공모(5월 14일부터 5월 17일)를 진행한다.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당규 제2호 제5조 제1항에 해당하는 권리당원으로 세종 갑 지역구에서는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다수의 인사가 응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갑 지역위원장으로 누가 낙점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대한민국 정당의 당원협의회 또는 지역위원회는 정당법상 국회의원 지역구 또는 자치구·시·군, 읍·면·동 단위에 설치할 수 있다. 당원협의회(지역위원회) 지역구의 국회의원이 소속 정당의 해당 지역위원장을 겸직하는 것이 통상이지만 자당이 현역 국회의원을 당선시키지 못한 지역구의 경우 직전 선거에 출마했거나 낙선 뒤 재도전을 노리는 인물을 당 지도부가 지명하는 게 통상이지만 세종 갑 지역구 특성상 이에 해당하는 인사가 없는 관계로 복수의 인사들이 응모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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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하이트진로 제품의 응고물‧이취 원인 조사결과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하이트진로(주)가 제조·판매하는 주류(2개 제품)에서 응고물 발생이나 경유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신고 등이 접수됨에 따라 하이트진로(주)강원공장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하이트진로(주)가 기타주류인 ‘필라이트 후레쉬’와 소주인 ‘참이슬 후레쉬’에서 발생한 문제와 관련해 언론사에 발표한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 및 안전성 확인 등을 위해 실시했다.이와 더불어 식약처는 응고물 발생 원인 등에 대해 주류 분야 학계 전문가,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농진청 관계자 등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조사 결과 판단 등에 참고했다.식약처 현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술을 용기(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한 점이 드러났다. 그 결과 주류 주입기가 젖산균에 오염되었고, 젖산균이 제품에 이행되면서 유통과정 중 탄수화물, 단백질과 결합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전문가들은 세척‧소독이 미흡할 경우 젖산균 오염에 의해 응고물이 생성될 수 있다고 보았다. 아울러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응고물이 발생한 제품과 같은 날짜에 생산한 제품을 수거하여 성상,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라 식약처는 제조과정 중 세척‧소독 관리가 소홀했던 하이트진로(주)강원공장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시정명령 및 과태료 부과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참고로 제조사 자율 회수는 현재(5.16.) 118만캔(420톤)이 회수되었으며 품질 이상 제품에 대해 식약처에 추가로 신고된 사례는 없다.식약처가 ‘참이슬 후레쉬’의 이취(경유) 발생 원인을 조사한 결과, 경유 등 다른 물질이 제조과정 중에 혼입되었을 개연성은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신고된 제품을 수거하여 경유 성분을 검사한 결과, 제품 내용물에서는 경유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제품 겉면에서만 경유 성분이 검출됐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소주병과 뚜껑 재질 차이로 완전한 밀봉이 어려우며 유통‧보관 중 온도 변화(실온→냉장)에 의한 기압 차이가 발생할 경우 외부의 경유 성분이 기화하여 뚜껑 틈새로 미량 유입되었을 개연성이 있다고 봤다.또한 식약처는 신고된 제품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같은 날짜에 생산한 다른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성상, 에탄올, 메탄올, 알데히드 등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최근 식품 제조공정이 자동화되고, 배관 설비 등이 많아짐에 따라 세척‧소독 공정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식품 제조가공업체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소주 제품은 경유, 석유 등 휘발성이 강한 물질과 함께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식약처는 주류 제품이 안전하게 제조‧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보관실태 등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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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소주, ‘2024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선양소주가 국내 최저 도수·최저 칼로리 소주 ‘선양’이 ‘2024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주류/소주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기대가치를 충족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얻고 있는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 부분은 크게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브랜드 전략 및 정책’, ‘브랜드 고객 만족 측정 및 로열티’, ‘브랜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선양’ 소주는 그 동안 축적된 소주 제조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겨냥하며 국내 최저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의 파격적인 행보로 주류시장을 선도했다는 평을 받았다. 알코올 도수와 열량을 대폭 낮췄음에도 쌀·보리 증류원액을 첨가해 소주 본연의 풍미를 살리고 뒤끝 없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최저 도수와 최저칼로리에도 ‘맛있는 맛’과 투명한 외관에 고래 마스코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특히 젊은층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 ‘선양’은 물가 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GS리테일과 손잡고 전국 GS25편의점에 640㎖ PET 제품을 선보였다. 편의점에서 일반적으로 3,300원에 판매되는 페트병 소주 640㎖와 용량은 똑같은데 가격은 3,000원으로 더 저렴한 ‘선양’ 소주를 3월 13일(수)부터 전국 GS25에 출시했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5월까지 200원 더 할인된 2,800원에 판매한다. 추가로 5월 한달 간 GS25편의점 어플인 ‘우리동네GS’를 통해 ‘선양’ 640㎖ 4개를 1만원에 판매하며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국민 민생 소주로 등극할 예정이다. ‘선양’ 640㎖는 최근 먹거리 물가가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마진을 줄이며 GS25와 콜라보를 통해 내놓은 제품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만큼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선양소주는 주류기업으로서 앞선 제품력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 맨발걷기 성지’로 유명한 계족산황톳길을 2006년부터 19년째 조성·관리하고 황톳길 유지·보수에 연간 약 10억원, 현재까지 총 180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입하며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등 선한 영향력으로 상생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선양소주 고봉훈 마케팅팀장은 “’선양’소주가 국내 최저 도수, 최저 칼로리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며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선양’만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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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농어민문화체육센터서 17일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제11회 적십자 원로봉사원과 함께하는 한마음체육대회가 연서면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17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오늘 한마음체육대회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지구협의회(회장 최원철)가 주관하고. 세종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강준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지역 기관장과 원로봉사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회원으로 그동안 묵묵히 봉사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상호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최은철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몇십 년의 세월 속에서 어려운 내 이웃을 돌보며 진심 어린 봉사로 묵묵히 걸어오신 우리의 원로선배님들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하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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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청렴 서약의 날 및 청렴 교육 개최…'시민 신뢰 회복 도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서약식’ 진행 후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세종시의회 전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열린 ‘청렴 서약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며 갑질을 근절하겠다는 뜻을 담아 청렴 서약서를 낭독한 후 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식 이후에는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는 내용의 ‘청렴 비전 실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의회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의 모범이 되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자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후 이어진 교육에서는 청렴 연수원 전문 강사가 부패·갑질행위의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해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인식하고 전 구성원이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이순열 의장은 “상호 간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청렴한 의회상을 만들어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를 높이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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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호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 참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주최로 삼척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 후반기 제8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유인호 의원이 제출한 ‘주민감사 청구인 범위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과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현행 「지방자치법」 제21조 제1항은 주민감사 청구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지방자치단체의 18세 이상의 주민, 그리고 주민등록이 된 사람과 외국인 등록대장에 올라와 있는 사람으로 제한하고 있다. 관할 구역 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사업자 및 법인은 경제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금을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감사 청구인 적격에서 제외된 것이다.이번 개정 건의안은 현실적으로 불합리하게 제외된 지방자치단체 관할 구역 내 사업자 및 법인의 대표자까지 포함하여, 주민감사 청구인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유인호 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경제주체들의 참여 확대는 지방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것에 이바지할 것이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식과 함께 주민감사청구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이번 건의안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관할 내에서 실질적으로 경제 활동을 하는 사업자 및 법인의 대표자들도 주민감사 청구권을 가질 수 있도록 도모하여, 주민감사 청구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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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부처님 오신날 열린음악회 성대하게 열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지난 15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 1층 다목적실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 열린 음악회가 많은 박수갈채와 함께 성료됐다.복고풍인 ▲포크송 맥스팀이 "에고도솔천아"와 "내마음의 보석상자", ▲ 전각규 가수의 "고향역"과 "공", ▲ K 스타 TV와 유튜브에서 인기가수인 김성아씨가 "그사람", "야속한 사람", ▲꿈다방의 연주, 한마름씨의 바이올린, 어현주씨의 해금, 황나영씨의 대금 연주 등이 관중들의 환성과 박수갈채를 자아냈다.이날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관장 동환스님은 이곳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으로 풍경과 아울러 오늘과 같은 문화활동으로 힐링할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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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공동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대전·충남·충북교육청, 독립기념관과 함께 17일부터 18일까지 독립기념관(천안 소재)에서 ‘2024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공동으로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2019년부터 매년 충청권 역사동아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온 행사며, 독립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확고한 역사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이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과 독립기념관장이 충청권의 역사교육 공동 사업 협약을 통해 뜻을 모아 마련한 결과다.이번 행사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21개 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등 약 174명이 참가하며, 세종에서는 4개의 고등학교(보람고, 세종고, 세종장영실고, 아름고)에서 5팀, 총 42명이 참가한다.학생과 지도교사들은 독립운동사적지를 중심으로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전시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하며, “독립운동 현장 이야기”에 관한 전문가의 특강을 듣고,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이 뜻을 모아 개최한 역사교육 한마당 공동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자기 주도적 탐구 능력 그리고 민족의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역사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충청권 4개 시도의 역사동아리가 기획한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전시가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릴 예정이다.특히, 8월 15일 개막식에서는 기획에 참여한 역사동아리 고등학생들이 직접 전시회를 설명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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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함께 가요! 학교급식 지혜 나눔 협의회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함께 가요! 학교급식! 2024년 지혜 나눔 협의회(이하 지혜 나눔 협의회)’를 운영한다.올해 첫 시작인 ‘지혜 나눔 협의회’는 자체 조리를 하는 유・초・중・고・각종 학교 142교의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교육청은 근거리에 있는 세종시 142개 학교를 세종시 생활권별로 8개로 구분했으며, 해당 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권역별 모임을 통해 다양한 급식 정보를 공유한다.또한, 권역별 모임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는 최근 경향을 반영한 학교급식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급식 교육 활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한다.특히, 이번 ‘지혜 나눔 협의회’를 계기로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집합 연수에서는 다루기 어려웠던 각 생활권만의 급식 운영 특성, 심층 토의가 필요한 사안, 개선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급식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모두가 함께 귀 기울이고 지혜를 모으는 이번 지혜 나눔 협의회 자리를 통해 세종시 학교급식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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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박물관단지 2구역, 문화시설 수요조사로 첫걸음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박물관단지 2구역에 건립이 가능한 문화시설을 파악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입주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국립박물관단지 전체부지 중 건립중인 5개 박물관(1구역)과 국립민속박물관 이전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7만여㎡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게 되며, 수요조사 결과는 국립박물관단지 2구역의 기본구상 마련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수요조사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및 주요 공공기관 등 170개 기관으로 박물관단지 2구역의 문화시설 입주희망 의사, 시설 규모 등을 조사하여 국립 문화시설의 건립계획을 파악하고 박물관단지 2구역의 조성방향을 마련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국립박물관단지가 국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즐겨 찾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 4월 박물관단지 2구역에 다양한 문화시설 유치를 통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물관단지 2구역 기본구상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한편 연구용역은 대한국국토도시계획학회가 6개월간 수행하며, 주요 과업 내용은 ▲문화시설 수요조사 및 사례 분석 ▲우수 문화시설 유치방안 수립 ▲박물관단지 2구역 기본구상 마련 등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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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영평사 봉축 법요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지난 15일 오전 10시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불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 됐다.이날 장군산 영평사 봉축 법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 오영철 세종시 불교연합회 신행 회장을 비롯한 1,000여 명의 불자가 참석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오전 10시부터 진행된 봉축 법요식은 오전 9시 50분 섭외 스님의 복고를 시작으로 정가 공연, 삼귀의, 보현 행원, 반야심경, 찬불가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육법 공양, 어린이 발원문, 청소년 발원문, 성인 발원문, 내빈소개 및 축사, 청법가, 법문, 염불화 장학금 수여, 12시 50분 욕불 의식을 마지막으로 봉행은 마무리되고 이어 비빔밥 3,500인분의 대중 공양이 진행됐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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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을 전해주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꽃다발을 전해주세요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 소년이 있었는데소년은 자신이 죽으면 혼자 남겨질엄마가 걱정이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한 꽃집 앞을 지나다꽃집 주인에게 말했습니다."앞으로 매년 엄마 생일날에 드릴꽃다발을 주문하고 싶어요."소년은 자신의 주머니에서 가지고 있던돈을 꽃집 주인에게 다 건넸습니다.한참 부족한 금액이었지만, 소년의 사연을 들은꽃집 주인은 그렇게 해주겠다며약속했습니다.몇 달 후 소년이 말한 날짜가 되자꽃집 주인은 약속대로 예쁜 꽃다발을 만들어소년의 집으로 향했습니다."아드님이 당신을 위해 주문한 꽃입니다.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축하와 함께 꽃을 건네자소년의 엄마는 깜짝 놀라며 믿기지 않는 듯한표정을 지었습니다.사실 소년은 투병 끝에 결국 한 달 전에세상을 떠난 것이었습니다.자신이 함께 축하해주지 못할 앞으로의엄마의 생일을 챙겨주고 싶었던 소년의 애틋하고도대견한 마음에 꽃집 주인과 소년의 어머니는한참을 울었습니다.누구나 시간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냅니다.사랑한 사람이 떠난 빈자리는 시간이 지나도메꿔지지 않는 허전함이 남습니다.그리고 못 해준 것들이 남아 후회가 됩니다.하지만, 남은 사람들이 해야 할 것은후회나 자책보다는 느껴지는 빈자리의 크기만큼의사랑일 것입니다.사랑한다면 늦었을 때란 없습니다.우리를 살게 하는 힘은 여전히 사랑,사랑입니다.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서 행복을느낄 수 있어서 사랑하는 것이다.– 블레즈 파스칼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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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주민 스스로 마을 정원 가꿔요"…페추니아, 백일홍, 꽃잔디 등 1,400본 식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반곡동이 지난 16일 반곡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마을 정원 가꾸기 활동을 했다.이날 정원가꾸기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통행이 잦은 별숲광장과 청수배미길에 페추니아, 백일홍, 꽃잔디 등 1,400본을 식재했다.이번 활동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반곡동 마을 정원 조성에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박하진 반곡동 통장협의회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을 담아 세종시 정원도시 추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반곡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도시 경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임준오 반곡동장은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나서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정원 가꾸기에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