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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세종예술의전당·베어트리파크에서 어린이날 맞아 각종 행사 풍성
  • 기사등록 2025-05-07 10:07:25
  • 기사수정 2025-05-07 1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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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특별한 하루를 위해 나들이 장소를 물색하는 부모들의 고민이 깊은 가운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연휴를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세종시만의 특별한 나들이 명소를 소개됐다.


국립세종수목원. [사진-세종시]

먼저 2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 지역 대표 랜드마크인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세종시 대표 관광명소다. 


한국 전통과 현대 정원 문화로 꾸며진 26개 주제의 전시원에는 4,548종 268만 3,259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온실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국립세종수목원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초대형 도심형 수목원이다.


지난 어린이날 연휴에는 더 많은 방문객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난 6일까지 무료 개방됐으며 수목원을 찾은 가족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하는 각양각색의 공연도 펼쳐졌다. 국립세종수목원은 5일과 6일에 걸쳐 세종가야금연주단 협업공연과 예술인 서포터즈 공연, 마술·버블쇼, 세종리틀싱어즈 동요 콘서트 등을 개최했다.


또한, 수목원 내 특별전시온실에서는 오는 11일까지만 운영되는 ‘쥐라기가든: 식물의 탄생과 진화’ 특별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해당 전시에서는 수억 년 전 지구 최초의 식물과 초식공룡 등으로 꾸며진 쥐라기 시대의 풍경 속에서 식물의 진화와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세종예술의전당 전경 사진[사진-세종시]

또한, 세종예술의전당은 지난 5일 오후 2시 어린이를 위한 특별 무대 ‘디즈니 인 콘서트 비욘드 더 매직’이 펼쳐진 가운데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콘서트인 해당 공연에서는 디즈니만의 클래식 명곡부터 최근 개봉작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겨울왕국과 라푼젤, 라이온 킹, 알라딘, 뮬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구성했다.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오케스트라와 어우러져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해당 공연은 어린이날 특별 가족할인을 비롯한 각종 할인혜택을 통해 최대 60%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베어트리파크 전경. [사진-세종시]

이어 베어트리파크에서는 10만여 평의 대지에 수놓아있는 1,000여 종의 꽃·나무와 함께 반달곰과 불곰, 공작, 꽃사슴 등이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린이날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도 준비돼 있었다. 베어트리파크는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올해 초 태어난 귀여운 아기반달곰의 백일 축하 잔치를 열었다. 잔치에서는 시민 공모로 뽑힌 아기반달곰의 이름도 함께 발표됐으며 이 밖에도 어린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마술·버블쇼도 함께 진행됐다.


끝으로 이응다리는 금강 북측의 중앙녹지공간과 남측의 3생활권 수변공원을 연결해 만든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둘레는 1,446m로,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는 속뜻을 담고 있다. 복층으로 조성돼 상부층은 보행 전용, 하부층은 자전거 전용으로 이용된다.


이응다리는 세종의 환상형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춘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 전용 교량으로, 가족과의 나들이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이응다리 방문 가족에게 문학적 감성을 제공하는 ‘시샘솟는세종’ 시화전도 열린다. 시화전 세종시인협회 회원 작품 등 29점의 시화를 이응다리에 전시하고 있다. 낮에는 감성 충만한 시화전이, 야간에는 알록달록한 무지개빛 야경이 방문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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