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27일 오후 2시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에서 충청권 경청 투어 행정수도 이전 완성! 5극 3특 균형발전! 국토공간 대전환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과 김태년 공동위원장, 위원회 상임고문인 송재호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상임부위원장인 맹성규, 강준현, 김영배, 박희승, 이재관 의원등이 참석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27일오후 2시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에서 충청권 경청 투어 행정수도 이전 완성! 5극 3특 균형발전! 국토공간 대전환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국토공간의 대전환 정책발표 기자회견 개최 [사진-대전인터넷신문]
27일, 더불어민주당의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후보 직속 '국토공간혁신위원회'는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에서 충청권 경청 투어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남 창원국가산단에서의 첫 번째 경청 투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세종시와 충청권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자리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 김태년 공동위원장,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정수도 완성이 단순히 지역적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미래 전략임을 강조하며, 세종시를 국정 운영의 중심이자 행정수도 완성의 무대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여의도의 약 두 배에 달하는 631,000㎡ 부지에 2031년까지 12개 상임위원회와 국회도서관 등이 이전할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탈피하고 지역 중심의 국토대전환을 실현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전략적 구상에 따른 것이다. 이재명 후보의 10대 공약 중 하나인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이 이러한 맥락에서 추진되고 있다.
김경수 위원장은 "세종시는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한 상징적 도시"라며, "행정수도를 완성하여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어 "수도권의 과밀과 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비수도권 지역의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행정수도 완성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김태년 위원장 또한 "균형발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경쟁력 제고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국가적 과제"라며, "충청이 중심이 되는 '초광역 지방정부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방과 중앙이 협력하여 새로운 공간혁신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4월 충청권 광역 공약 발표에서 세종시를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에 건립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발전을 동시에 이루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세종의사당 건립은 2016년 이해찬 의원의 국회법 개정안 발의로 시작됐다. 이후 2018년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으며, 2021년 9월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법적 기반을 다졌다. 2023년 10월에는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이 통과되면서 제도적 틀이 완성됐다. 세종의사당은 세종시 세종동 S-1 생활권에 약 63만 1천 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는 약 3조 6천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12개 상임위원회,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국회도서관 등을 이전 대상으로 하며,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송재호 위원장은 "세종의사당 건립은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하고, 국회와 행정부 간의 물리적 거리를 줄여 정책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의사당 건립은 단순한 행정적 이동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재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과 국정 운영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성 있게 사업을 추진하여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 걸쳐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정부와 국회의 협력 속에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가 진정한 균형발전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