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 2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일제히 시작되면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종시 사전투표소에는 아침 일찍부터 많은 유권자들이 방문해 이번 대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영희 여사와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및 당직자들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강 위원장은 사전투표를 마친 후, "이틀 동안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국가와 사회가 위기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권을 포기하지 말고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오전 9시,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영희 여사와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및 당직자들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국민의힘 세종선대위와 세종시에 따르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총괄선대위원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은 6월 3일 본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 또한 일정상 본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사전투표율은 7.00%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제20대 대선의 5.38%보다 약 1.62% 높은 수치다. 전남이 14.26%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북 12.95%, 광주 11.79%, 세종 7.65% 순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대구는 4.46%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를 희망하는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는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발행된 신분증이어야 하며,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 즉 2007년 6월 4일에 태어난 사람까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현장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사진,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해야 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번 사전투표는 유권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국 곳곳에 투표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모바일 신분증 활용 시 주의사항이 공지되고 있다. 이번 사전투표의 높은 참여율은 국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유권자들은 사전투표 기간 동안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나가길 기대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