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광운 청 광역연합의회 건설환경위원장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 반발... "행정수도 완성에 역행" - 560만 충청인의 염원 역행 - 세종시의 정체성과 미래 발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
  • 기사등록 2025-06-11 16:09:49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김광운 국민의힘 충청 광역연합의회 건설환경위원장 겸 세종시의원은 이번 이전 계획이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560만 충청인의 염원에 명백히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그는 "해양수산부는 세종시의 상징이자 행정수도 완성의 중요한 축이었다"라며 "해수부 이전은 "560만 충청인의 염원인 '행정수도 완성'에 명백히 역행하는 처사이며, 세종시의 정체성과 미래 발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다“라고 지적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행정중심 복합도시'의 핵심 부처로 자리 잡아온 해양수산부의 이전은 세종시의 위상을 훼손하고, 행정도시로서의 정체성에 돌이킬 수 없는 균열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 이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정수도 완성 구상이 여전히 진행 중인 상황에서의 이전 계획은 큰 반발을 사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사안에 대해 지역 민의를 대변해야 할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청권 국회의원들과 지방의원들이 침묵하고 있는 점도 비판하면서 특히 이재명 대통령 취임 전 '해수부 부산 이전은 없다'고 단언했던 세종시 지역구 강준현 국회의원이 이제 와서 '침묵'을 선택하고 '대통령의 지시'를 운운하며 사태를 관망하겠다는 태도는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단순한 부처 이동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균형 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비전을 훼손하는 중대한 후퇴"라며 "세종시민들의 자존심과 미래를 짓밟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에게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지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민주당 소속 충청권 국회의원들과 지방 의원들에게는 세종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해양수산부 이전을 저지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또한, 세종시는 해양수산부 이전을 저지하기 위한 모든 행정적, 법적 수단을 강구하고, 시민들과 함께 강력히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 세종시의원은 "세종시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해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계획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 세종시의 위상을 지키고, 행정수도 완성의 꿈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양수산부 이전 추진에 대한 세종시의 강력한 반발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세종시민들은 정부의 계획에 맞서 행정수도로서의 정체성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6-11 16:09:4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