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세종연결' 하반기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세종연결 모집 포스터. [사진-세종시]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미혼남녀는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반기에는 총 80명을 대상으로 2회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상반기 행사가 큰 호응을 얻은 만큼, 하반기에는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여 총 160명을 모집하고 4회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일정은 8월 30일, 9월 20일, 10월 18일, 10월 2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5세 이상의 미혼남녀 각 40명씩 총 16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의 QR 코드나 지정된 웹 주소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거주지와 나이 등을 확인하는 서류 심사를 거쳐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세종시는 행사 장소로 상가 카페 등 지역의 유휴공간과 문화시설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대방과의 대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하여 참가자들이 만남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고민이나 갈등을 관리하고, 결혼 준비와 관련된 단계별 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안심 상담사를 지원한다.
세종시 보건복지국의 이영옥 국장은 "상반기 행사가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을 반영해, 하반기에는 더 많은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또래 이성과 교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내 미혼남녀의 교류를 촉진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는 만남과 결혼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미혼남녀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