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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왕성길서 ‘와글와글 축제’ 25일 개막…밤마실 축제 본격 시동 - 조치원복숭아 축제 첫날, 거리형 야간축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 먹거리·체험·공연·디제이파티 등 세대 아우르는 다채로운 즐길거리 마련
  • 기사등록 2025-07-22 10:45:50
  • 기사수정 2025-07-22 10: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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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읍장 김병호)은 7월 25일 조치원복숭아 축제 첫날을 맞아 왕성길 일원에서 ‘2025 와글와글 왕성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왕성길 축제 포스터. [사진-세종시]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이어지며, 조치원 중심가의 대표 먹거리 골목인 왕성길을 무대로 다채로운 거리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조치원복숭아 축제와 연계한 야간형 거리축제로 기획됐다. 주민과 청년, 학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밤 시간대 왕성길 일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뒀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예술 동호회와 대학생 동아리의 공연을 비롯해 조치원복숭아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판매부스, 시민 체험 프로그램 ‘조치원 오락실’이 준비된다. ‘조치원 오락실’에서는 공예 만들기, 게임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된다.


야간 시간대에는 왕성길 포장마차 야시장이 운영돼 먹거리 장터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전문 디제이(DJ)의 음악 파티가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도 조절 및 안전시설 배치로 방문객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이번 축제가 조치원복숭아 축제와 왕성길 상권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읍은 축제 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4일 오후 7시부터 25일 자정까지 왕성길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 통제 구간에는 자원봉사자 및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해 행사장 질서 유지와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와글와글 왕성길 축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를 매개로 한 도심형 문화행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도다. 세대와 지역을 잇는 축제로서 조치원 원도심의 문화적 활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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