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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가 사랑한 정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재현되다 -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여름밤의 고흐 전시 개최 - 지중해온실에서 사이프러스와 해바라기로 꾸며진 이색 정원 선보여
  • 기사등록 2025-07-25 17: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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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네덜란드의 거장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세종수목원 반고흐 기획전시 포스터.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이번 전시회는 '한 여름밤의 고흐'라는 주제로 7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중해온실에서 개최된다. 고흐의 대표작인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 테라스', '아를의 침실' 등 네 작품을 재해석하여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이 전시에서는 고흐가 사랑한 사이프러스와 해바라기, 아몬드나무 등으로 꾸며진 이색적인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흐가 느꼈던 정원의 안식처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에는 수목원의 야간개장과 연계하여 '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 테라스' 등 빛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흐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는 정원을 유일한 안식처라고 느꼈다"며 "여름밤, 고흐의 정원을 거닐며 무더위를 식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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