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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읍면 중학생, 싱가포르에서 첫 국제교류 성료 - 세종시교육청, 3박 5일간 국제문화교류 체험학습 운영 - 한국문화 소개·수업참여·교육봉사 등 다채로운 활동 - “생애 첫 글로벌 도전, 자랑스럽다” 학생들 큰 성취감
  • 기사등록 2025-07-28 15:09:46
  • 기사수정 2025-07-28 15: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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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읍면지역 중학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중학생 국제문화교류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학생들이 25일 현지 아웃트램중등학교에서 방문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2025년 중학생 국제문화교류 현장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해 국제적 소양과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2023년부터 매년 여름 운영되고 있는 해당 프로그램에는 올해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생 18명과 인솔 교사 4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싱가포르의 대표 공립학교 중 하나인 아웃트램중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실제 교과 수업에 참여하고, 한국 전통문화와 K-콘텐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국 학생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우정도 나누었다.


세종시 학생들이 24일 현지 유티초등학교 방문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특히 유티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과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교육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전교생이 함께한 ‘인종화합의 날’ 행사에서는 K팝 댄스와 퀴즈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서서 자신의 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세계 시민으로서 한걸음 성장했다.


장기중학교 정회진 학생은 “싱가포르 학교 전교생 앞에서 K-컬처데이 진행자로 나서 한국문화를 소개하게 되어 뿌듯하고, 생애 첫 글로벌 도전을 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시교육청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다문화 국가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타 문화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활동이 교사들에게도 국제교류 역량을 키울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읍면지역 학생들도 세계 무대에서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문화교류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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