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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지 않아도 됩니다”…세종시, 경로당 건강검진 시작 - 세종시 보건소, 8~12월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시범 운영 - 치과·한방 진료와 혈압·혈당 등 기초검진 제공 - 부강·전동·소정·연서·장군면 20개 경로당 대상
  • 기사등록 2025-07-30 10:45:44
  • 기사수정 2025-07-30 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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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포스터-세종시]

이번 사업은 고령 인구 증가로 건강관리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교통 불편이나 병원 접근성 문제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공중보건의(치과·한의과), 치위생사, 간호인력 등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치과·한방 진료와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평소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안하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 대상은 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부강면, 전동면, 소정면, 연서면, 장군면 등 5개 면으로, 각 지역 경로당 4곳을 선정해 총 20개 경로당에서 운영된다. 방문은 주 1회, 월 4회 진행되며, 8월 부강면을 시작으로 9월 전동면, 10월 소정면, 11월 연서면, 12월 장군면 순으로 이어진다.


세종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진료와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향후 사업 결과와 어르신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범 사업은 세종시의 어르신 건강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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