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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 보호수를 예술로 재현…김경진 개인전 개막 - 8월 16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서 ‘앙코르 보호수’ 전시 - 공동체 기억과 감각, 고재 기둥·시장 파라솔로 표현 - 연동문화발전소 입주예술인 5명, 11월까지 릴레이 전시
  • 기사등록 2025-07-31 1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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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김경진 작가의 개인전 ‘앙코르 보호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라지거나 잊힌 장소를 예술로 승화해 공동체 속 기억과 감각을 시각화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김경진 작가 개인전. [사진-세종시]

김 작가는 사람들의 쉼터이자 그늘 역할을 해온 ‘보호수’를 고재 기둥, 시장 파라솔, 평상과 의자 등 일상적 소재로 재구성했다. 그는 “보호수는 단지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니라, 삶의 시간이 중첩된 감각적 장소”라며 “사라진 공간과 남겨진 구조물 사이에서 여전히 작동하는 보호의 감각을 조형 언어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연동문화발전소 입주예술인 전시는 지난 3일 김윤섭 작가를 시작으로 김경진, 최승철, 정원, 임선이 등 총 5명의 예술인이 오는 11월까지 차례로 작품을 선보이는 연중 기획전이다. 이들은 올해 말 ‘한글’을 주제로 한 결과보고 전시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로, 연동문화발전소를 찾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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