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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전시관, ‘미니생태원 특별전시’ 상설 개관 - 국립생태원과 협력, 생태문화 콘텐츠 공동 발굴 - 세계 명화와 생태정보 결합한 도심형 생태전시 선보여 - 무료 관람,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시민 생태 감수성 제고
  • 기사등록 2025-08-01 14: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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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이 7월 31일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전시관에서 ‘미니생태원 특별전시’를 개관했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이 7월 31일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전시관에서 ‘미니생태원 특별전시’를 개관했다. [사진-세종시]

이번 전시는 국립생태원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첫 공동사업으로, 2026년 3월 31일까지 상설 운영된다.


이번 특별전시는 2024년 7월 1일 체결된 국립생태원과의 ‘생태가치 확산 및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생태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형 생태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활용도가 낮았던 송담만리전시관 유휴공간을 재정비해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전시는 ‘명화로 만나는 생태’를 주제로 세계 명화 속 동물 이미지와 생태정보를 접목한 국립생태원 소장 그래픽 콘텐츠와 영상 자료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예술작품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간접 체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전시장에는 700여 마리의 관상어가 전시된 수족관과 QR코드를 활용한 음성 해설 시스템이 마련되었다. 월 1회 운영되는 국립생태원 해설사 프로그램도 더해져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생태공간으로 조성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도시 공간에서도 생태와 예술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향후 이번 전시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국립생태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에코플랫폼 세종’의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석 국립생태원 원장은 “전국 단위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국민적 요구에 공감해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설공단이 협력으로 생태전시·교육 체험공간을 마련했다”며 “에코플랫폼 세종에서 시민들이 생태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공원 이용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종시가 ‘에코플랫폼 도시’로 거듭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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