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4일 박연문화관에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글문화 확산과 한글서예의 세계적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4일 박연문화관에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글문화 확산과 한글서예의 세계적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글문화의 국내외 확산과 서예문화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박영국 재단 대표이사와 송하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교류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사업에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류전시 협력 ▲한글 국제 프레비엔날레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행사 공동 홍보 ▲한글서예 전시 개최 ▲보유 문화자원의 상호 활용 및 공유 등 폭넓은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와 전북이 공동으로 한글과 서예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시가 올해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으로 지정되고, 한글서예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위상에 걸맞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종에서 "한글서예 초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하진 조직위원장은 “오는 9월 전북에서 열리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와 세종에서 열리는 한글 국제 프레비엔날레를 통해 한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이 한글의 가치 확산에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서예 축제와 연계해 한글과 서예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