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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학부모 역할도 진화한다…세종 부모성장아카데미 성료 - “AI는 숙제 도우미 아닌 학습 파트너”…인식 전환 강조 -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은 ‘관심과 대화’…실제 사례로 공감 이끌어
  • 기사등록 2025-08-07 12: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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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2025 부모성장아카데미’ 네 번째 특강이 8월 6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려, AI 시대에 맞는 학부모의 역할과 자녀 학습 지도 방향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2025 부모성장아카데미’ 네 번째 특강이 8월 6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 영,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25 부모성장아카데미’의 네 번째 특강이 지난 6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AI 시대, 행복의 뉴노멀: 자기주도학습의 비밀’을 주제로, 교육 스타트업 ‘재미와 의미’의 홍영일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홍 대표는 강연에서 인공지능(AI)이 학습 환경과 자녀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기존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AI를 숙제를 대신해주는 도구로만 여기는 것은 오해”라며 “AI는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서 사고를 확장하고 탐구를 도와주는 진정한 학습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AI와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을 지도하기 위해 필요한 부모의 역할 변화를 제시했다. 특히 자녀에게 단순한 감독자나 지시자가 아닌 ‘성장 코치’로서의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강의는 참석 학부모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의가 끝난 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현장의 열기는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AI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고, 아이의 학습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명확한 방향을 찾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는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의 강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궁 영 진흥원장은 “AI 시대에는 학습의 방법뿐 아니라 학부모의 관점과 지도 방식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며 “부모성장아카데미가 미래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을 제공하는 장이 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9월 17일, 다섯 번째 부모성장아카데미 특강을 예정하고 있다. ‘우리 아이 두뇌발달과 미디어 절제력 키우기’를 주제로, 사단법인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권 소장은 세바시 등 다양한 방송과 강연에서 활동한 바 있는 국내 대표 미디어교육 전문가로, 이번 특강 역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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