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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충남대·공동캠퍼스와 손잡고 지역 교육혁신 추진 - 정부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맞춰 교육여건 개선 협약 -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 및 지역 현안 해결 연구 공동 추진 -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로 교육특화도시 기반 강화
  • 기사등록 2025-08-28 14: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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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충남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맞춰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융‧복합 인재 양성, 학술 교류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시가 2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충남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충남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함께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교육 인프라 개선과 연구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지역 거점 대학과 공동캠퍼스의 협력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교육여건 개선 공동 방안 마련 ▲융복합 인재 양성 및 교육‧연구 공동사업 추진 ▲포럼·학술대회·심포지엄 등 학술 교류 확대 ▲지역 현안 해결형 연구 추진 등 네 가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정부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과 연계해 지역 대학의 역량을 강화하고, 세종시를 교육특화 도시로 육성하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이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연구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 유치 정책을 적극 지원한다.


충남대학교는 세종시의 고등교육 및 연구 허브도시 역할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문제 해결형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공동캠퍼스는 내부 시설을 활용한 인프라와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술 지원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방 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교육환경 개선은 국가적 과제”라며 “세종시가 메가 싱크탱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충남대, 공동캠퍼스와 함께 양질의 인재를 육성하고 체계적 교육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세종시 정책 인프라와 공동캠퍼스 자원이 결합되면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며 “융복합 인재 양성과 지역 문제 해결 연구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은 “공동캠퍼스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의 장이자 한국 대학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교육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거점 대학이 국가적 과제 수행의 주체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지방 교육 불균형 해소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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